2024년 9월 15일 일요일
함양 상림공원 갔다오는길에 갑자기 해인사 가자는 남편,
상림공원에 갔다가 밥먹기로 했는데 리뷰가 너무 안좋다고 다른데로 가자고,
다른집(소고기집)을 검색해서 갔는데 주차할곳도 마땅찮고 별로인듯 해서 또 패스,
다시 해인사 주차장 근처에 식당 많다고
그곳으로 가자고,
근데 가보니 메뉴가 사찰음식위주라 아들이 먹을게 마땅치않아 또 패스,
결국 그냥 믿을수 있는 우리 동네로 가자고,
간식을 계속먹어서 배도 별로 안고프고
숯불갈비가 먹고 싶기도하고...
(맛있게 잘먹었다)
이왕간거 아들이 팔만대장경을 어릴때봐서 기억이 안난다기에 아들만 올려보내고 힘들어서 못간다는 남편과 나는 차에서 기다렸다.
울아들 지갑을 안가져가서 휴대폰으로 할려고보니 작동이 안된다고...
첫댓글 예전에 가야산 등반하면서 해인사로 넘어온기억이 스몰스몰 떠오릅니다
그러셨군요~
팔만대장경은 한번 볼만해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