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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시 33:13-22절
제 목 : 하나님이 굽어살피시는 대상과 목적
일 시 : 2025. 2. 16.
시편 33:13-22/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지난 주에는 시145편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본성과 성품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가 크신 분이시며, 또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자신이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더 나아가서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고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행위 즉 모든 방법들에 의로우시며 모든 일에 은혜로우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선하고 아름답고 사랑과 긍휼이 많으셔서 너무나 좋으신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악한 것이 전혀 없으십니다. 선과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한 일들과 악한 일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 배후에는 악마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 주와 비슷하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주와는 다른 부분을 다루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라고 질문할 때 그 해답으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는 분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하16:9/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고 했으며, 욥34:21/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라고 했으며, 잠5:21/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고 했으며, 잠15:3/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고 했으며, 렘16:17/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감찰하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김을 얻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은폐되지 못함이라/고 했으며, 렘32:19/주는 모략에 크시며 행사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에 주목하시며 그 길과 그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방금 소개한 6구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인류의 모든 길과 모든 행위를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감찰하다란 슈트 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앞으로 밀다, (노를 가지고 바다에서)노를 젓다, 함축적으로 여행하다, 돌아다니다, 이리저리 다니다, 이리저리 뛰다 라는 뜻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또는 지구전체를 다니시면서 모든 사람들을 보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고 그들의 모든 행위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하나님이 모르시는 행동과 말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고 그들의 행위를 다 알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을 도우시거나 관심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행위와 그들이 당하는 모든 일들을 다 알고 계시지만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관심하실 뿐만 아니라 악한 마귀가 그들을 괴롭히거나 여러 가지 고통과 재앙을 주더라도 모르는 것처럼 침묵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악한 자들이 당하는 모든 고통과 괴로움에 대해서 전혀 반응하지 않으시며 무관심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대는 사람들만을 굽어 살피시면서 도와주시고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며, 또한 마땅히 받아야 할 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은 정말 두려운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너무나 공정하시고 정확하셔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은 반드시 지키시고 보호하시되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그것도 심은 대로, 행한 대로 보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사랑과 긍휼과 자비가 많으시지만 악인들에 대해서는 너무나 냉철하시고 무관심하시고 냉담하기까지 합니다. 즉 악인들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서 무관심하십니다. 사탄 마귀가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사람들을 아무리 괴롭히고 도둑질하고 빼앗아 가고 비참하고 잔인하게 죽여도 거기에 대해서 모른 척 하시고 무관심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악인이 고통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은 것을 기뻐하지는 않지만 그들을 도와주시거나 보호하시지 않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거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시편33편에서는 감찰한다는 단어 대신에 굽어살피신다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굽어 살피시다 란 히브리어로 두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감찰하다, 보다 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감찰하다란 나바트 라고 하는데 기본어근 열심히 바라보다, 즉 골똘히 바라보다, 주시하다, 주의하다 라는 뜻이며, 보심이여(보다)란 라아 라고 하는데 보다, 바라보다, 조사하다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굽어 살피신다는 말씀은 골똘히 바라보시고 예의 주시하신다는 뜻입니다. 마치 수사관들이 범죄수사를 하듯이 모든 것을 주의 깊게 바라보신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무엇을 굽어살피시며, 누구를 굽어살피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1. 먼저 여호와께서 굽어살피시는 대상입니다.
1) 13절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하늘에서란 온 세상을 통치하기 위해 앉아 계신 하늘 보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늘에서란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세상과 무관하게 계신 분이 아니라 인간역사에 직접 개입하셔서 창조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계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을 굽어 살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굽어 살피심에서 제외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 14절에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13절과 병행과 대조를 이루는 구절로서 반복설명입니다. 그가 거하시는 곳이란 하나님 보좌를 의미합니다. 그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이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굽어 살피십니다.
3) 15절에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라고 했습니다.
15절은 하나님께서 온 인류와 온 우주의 왕이 되실 수 밖에 없는 근거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지으셨기 때문에 마음의 변화와 동기까지 다 알고 계시기에 인간행동을 정확히 판단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이 지켜 보시는 앞에서 우리의 생각과 계획과 감정들까지 절대로 숨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이 지켜 보시는 앞에서 진실하고 정직하고 순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와 함께 마음을 살피십니다.
4) 18절에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16-17절과 대조를 이루는 말씀입니다. 16-17/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18절은 16-17절이 말하는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는 이방의 왕과 대조적으로 오직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하는 거룩한 성도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며,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자들을 돌보시기 위해 그들을 살펴보십니다.
2.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사람들을 굽어살피십니까? 굽어살피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굽어 살피시지만 오직 한 가지 대상만 굽어살피시는 목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굽어 살피신다고만 하셨지 왜 그들을 굽어 살피시는지 그 목적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대상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목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8-19절에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19절을 보시면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복된 사실(12절)을 보다 구체적으로 입증해 주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사망이나 굶주릴 때란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재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재앙 시에 많은 군대나 말의 힘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지만(16,17절),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능히 구원하여 주십니다. 그 증거들이 성경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여행할 때 그들이 농사를 짓거나 경작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40년 동안 날마다 만나를 내려 주시고 때로는 메추라기를 내려 주셔서 그들을 먹이시고 굶주리지 않게 하신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12바구니를 거두시고, 또한 보리 떡 일곱 개와 물기고 두 마리로 사천 명을 먹이시고 일곱 광주리를 남기시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살피시지만 오직 자신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만 도와주시고 보살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특별히 보살피시는 대상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입니다.
1)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란 어떤 사람을 의미합니까?
① 악을 미워하고 악을 떠난 자를 의미합니다.
욥1:1/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라고 했으며, 욥1:8/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고 했으며, 잠8:1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고 했으며, 잠16: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만을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고 반드시 각자가 행한 대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알고 믿기 때문에 악을 미워하고 악을 떠난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악이란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②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자를 의미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시128:1/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했으며, 사50:10/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에서 제시한 모든 말씀대로 즉 인간이 마땅히 걸어야 할 정도를 걷는 자를 의미합니다. 기차가 철길 위를 달리듯이 고속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듯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보여 주신 진리의 말씀 위를 달리는 자들입니다.
③ 혀를 악에서 금하며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하는 것입니다.
시34:11-14/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11절에서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13절에서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방법으로 1) 먼저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부정적인 말이나 불신앙의 말이나 비난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거짓말이 무엇인지 이렇게 말씀합니다. 잠30:5-6/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더하다란 야쌰프 라고 하는데 더하다, (점점더)증가하다, 결합하다, (좀더)진행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엇인가를 첨가하고 덧붙이는 것이고 말씀보다 더 나아가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이런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2)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피시는 목적을 기록했는데 두 가지입니다.
이미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19절에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죽음에서 건지시고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기 위해서입니다. 왕상17:6,16/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 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왔을 때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 선지자를 먹이시고 또한 사렙다의 과부를 통해서 먹고 살게 하셨습니다.
3. 마지막으로 주의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1) 22절에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바라는 대로란 소망하다, 바라다, 소원을 두다, 믿다 라는 뜻의 야할과 -한 것, -한 방법으로 라는 야쉘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바라는 대로란 바라는 대로, 바라는 그 방법대로 인자하심을 베푸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믿는 자들이 많지만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악인과 의인의 차이와 다른 점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잠10:24/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고 했습니다. 악인의 특징은 두려워하는 자들이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들이 그들 자신들에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임하다란 보라고 하는데 오다, -생기다 라는 뜻으로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그 원하는 것(기쁨, 열망,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루어지다란 나탄이라고 하는데 주다, 허락하다, 일어나다, 생기다 라는 뜻으로 의인은 자신이 바라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믿되 추상적으로 믿고 지식적으로만 믿지 실제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바라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받는 것들이 적거나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기도응답을 믿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께 많은 것을 기대하면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히11: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과 헌금을 드리는 것과 봉사하는 것에 대해서 보상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즐거워함이여 라고 했습니다. 왜 마음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합니까? 하나님의 성호,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하나님 자신)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면 반드시 즐거워할 수 밖에 없도록 은혜와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은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굽어 살피실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또한 우리가 바라는 것마다 넘치도록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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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앉으십시오.
1. 시33:13-22절을 읽고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누구인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모든 사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누구에게만 반응하십니까?
2. 하나님이 굽어 살피시는 네 가지 대상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이 굽어 살피시는 목적을 기록한 대상은 누구입니까?
4.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세 가지 특징은 무엇입니까?
5.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멘
아멘
1.오직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사람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자
2.1)모든 인생을 살피시며 2)세상의 모든거민들을 굽어 살피시고 3)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 살피십니다 4)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인자하심을 바라는자를 살피십니다
3.하나님을 경외하는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자
4.1)악을 미워하고 악을 떠난자 2)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자 곧 말씀대로 살아가는자 3)혀를 악에서 금하며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하는것입니다
5.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자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바라는것에 더 넘치도록 인자하심으로 베푸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