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제주신라호텔 글램핑 빌리지에 다녀왔다.
아들 동혁이 부부가 특별히 마련한 어버이날 기념 이벤트다.
아무런 준비물없이 몸만 가면 되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귀족야영을 표방하여 만든 곳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맛깔스런 음식은 오감을 즐겁게 해주었다.
아들아 고맙다. 새 아기야 사랑한다~~~
♣ 입구에서 바라본 글램핑 빌리지 전경. 성인용으로 8동이 설치되어 있다.
♣ 예약을 확인하고 텐트안으로 쏘옥~~
♣ 새련된 분위기에 기분 짱~!!
♣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도록 숯불이 준비되어 있다.
♣ 이문세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른다. LP판도 준비되어 있다.
♣ 코스요리 첫 음식은 닭가슴살 시저셀러드. 새콤 달콤 입맛을 돋군다.
♣ 체험 프로그램으로 피자토핑을 고객이 직접한다. 토핑을 마치고....
♣ 자연산 전복구이와 수제 소세지, 가래떡 그리고 바베큐 폭립까지 순서대로....
♣ 오븐에서 막 구워낸 피자. 바삭바삭한 감촉이 좋다.
♣ 후식으로 나온 해산물 스파게티
♣ 과식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 공원 흔들의자에서...
♣ 해먹의 여유로움도.... 아~ 편하다.
♣ 미소가 절로...
♣ 신라호텔 정원을 산책하며...
♣ 모처럼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이었다. 앞만보고 달려운 세월 이제는 가끔 뒤도 돌아보고 휴식의 여유러움도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