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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삶이란 정해진
'시나리오'가 없다. 고정된
배역도 없다. 조연을 하든 주인공
을 하든, 자기가 '결정' 하는 것이다.
남의 '시나리오' 대로 살면,
평생 들러리만, 하게 된다.
자기 삶의 시나리오는 자기가 써야 한다.
느리게 가더라도,
자기 길을 가야 한다.
자기 걸음으로 걸을 때, 삶의 주인공이 된다.
달팽이의 삶을
치타의 삶과, 비교할 이유가 없다.
달팽이 삶도, 그 자체로 '소중' 하다.
삶에게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 이다
친구가 도와주면 감사한 일.
안 도와주면 그게 정상..
-좋은 글 중에서-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좋은 글 중에서-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괴로움은 필연적으로 일어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사람들이
개를 데리고 사는 이유는,
개는 잔소리를 안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증에서-
성숙한 사람은
언제나 함께 생각한다.
함께를 빼버린 행복이란
상상하지 않는다.
-좋은 글 중에서-
<라면 이야기>
🌺오늘이 라면 생일입니다🌺
라면은 1963년 9월15일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만 61세가 됐군요.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지 알아볼까요?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아
한국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던
1961년 어느 날,
전중윤 당시 삼양식품 사장(1919-2014)은
남대문시장을 지나가다가
배고픈 사람들이 한 그릇에
5원하는 꿀꿀이죽을 사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전 명예회장은
"저 사람들에게 싸고 배부른 음식을
먹게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일본에서 라면을 제조하는기술을 들여옵니다.
하지만 외화가 없고,
국교가 단절됐던 터이라
라면을제조하는 시설을 들여오기는
'하늘에 별따기'였지요.
정부가 가진 달러를 민간이 원화로 사던 시절,
한 라인에
6만 달러인 라면 제조시설을 수입하기엔
전 회장은 돈이 부족했고,
가난한 정부도 옹색하긴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요.
전 회장은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김종필(JP) 씨를 찾아갑니다.
“국민들 배 고프게 하지 말자”는 전 사장의 호소에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의 세력을 가진 JP는
마침 농림부가 가지고 있던
10만 달러 중 5만 달러를 전 회장이 사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우정은 이후 오랜 세월 이어졌다지요.
그런데
신용장을 열고 전 회장이 일본으로 갔지만
일본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합니다.
일본도 어렵던 시절,
라면제조시설을 국교도 없는 한국에
선뜻 팔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러 곳을 수소문하다
전 회장은 묘조(明星)식품의 오쿠이(奧井) 사장을 만나
한국의 식량 사정을 이야기하며 도와달라고 간청합니다.
다음 날
대답을 들으러 다시 찾은 전 회장에게
오쿠이 사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 이야기를 듣고 많이 생각했다.
나는 한국에
가본 일이 없고 아직 국교 정상화도 안 됐지만,
한국전쟁이 일본경제를 재건해 준 셈이다.
당신들은 불행했지만
우리는 한국전쟁 덕분에 잘 살아가고 있다.
내가 민간 베이스로 기술을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설도 싼 가격으로 제공하겠다!“
오쿠이 사장은
한 라인에 6만 달러라던 라면 제조시설을 두 라인에
2만5천 달러로 즉석에서 발주해줬다고합니다.
면과 수프의 배합에 관한 일화도 있습니다.
전 회장은 일본 현지에서 라면 제작의
전 공정을배우지만 일본인 기술자들은
끝내 면과 수프의 배합 비율은 가르쳐주지 않더랍니다.
전 회장이 끝내 비율을 못 배우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오쿠이 사장은 비서실장을 시켜
공항에서 봉투 하나를 전 회장에게 전해줍니다.
비행기에서 뜯어보라는 그 봉투 안에는
기술자들이 펄펄 뛰며 비밀로 했던 면과 수프의
배합 비율이 적혀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굶주렸던 국민들의 배를 채워줬던 라면은
이렇게 눈물겨운 사연을 안고
1963년 9월15일
삼양 ‘치킨라면’이란 이름으로 태어났다고 해요.
당시 가격이 10원,
식당에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30원이었고,
커피 한 잔 가격이 35원이던 시절이니
저렴한 가격이었음이 분명합니다.
💕
전중윤 회장같은 애국자가 있었기에
경제발전도 이룩하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는데
요즘 나라 모양새가 풍전등화 직전입니다.
라면은 삼양라면이 우리나라에선
원조
서민들의 배곯음을 면하게
했던음식
지금도 많은사람들이 좋아하지요
라면생일 축하축하
💖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사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원인은 단 한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 자신에게 있음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고,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짜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 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사람들은 늘 옳고 그른
시비를 가리려고 하지만,
그 후엔 항상 아픔만 남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무대는 정면에서 화려해 보이지만
뒷면은 상처투성이다.
뒷면의 상처가 많을수록
정면은 더 빛이 난다.
-좋은 글 중에서-
*가슴 따뜻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고향
임래호
방황하던 시간과
산기슭 돌아나온 바람이 머물던 곳,
고향은 거기에 있었다
수건을 머리에 두른 엄마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들판에서 소를 몰며
지게에 노을을 짊어진 아버지가
한가한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던 곳,
거기가 고향이었다
친구들과
낮엔 천렵하고
밤엔 수박 서리 하던 곳,
누나의 가슴에
빠알간 봉선화물이 들던 곳,
한가한 나무들
꾸불텅꾸불텅 아무렇게나 자라고,
이름 모를 들꽃들
자기에게 관심 가져달라며
서로서로
진한 향기 뿜어내던 곳,
흐르는 시냇물
지루한 시간을 못 견뎌
한가로이 여울을 만들던 곳,
거기 고향이 있었다
텃밭 마구 파헤친 닭
버릇 고쳐 주겠다며
멍멍이
정신없이 종일 쫓아다니고,
반듯한 길이 싫다고,
화려한 조명이 싫다고,
반딧불이
어둠 속을 아무렇게나 날던 곳,
그 곳이 고향이었다
모깃불 피운 평상에 둘러앉은 가족들,
구수한 군감자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눌 때
어둠 속 저 편 별빛,
부러워 몰래 엿보며 내려다보던 곳,
편안함
따뜻함
그리움
추억
가족
친구들. . . . .
바람과
시간과
구름이 머물던 곳,
고향은 거기에 있었다
언제나
늘
그렇게 있었다.
...............................................
임래호 시집
<소금꽃 바람꽃>중에서
(추석 연휴는
시 게재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앞, 시궁창에서 오전에 부화한 하루살이는,
점심 때 사춘기를 지나고, 오후에 짝을 만나, 저녁에 결혼했으며, 자정에 새끼를 쳤고, 새벽이 오자 천천히, 해진 날개를 접으며 외쳤다.
"춤추며 왔다가 춤추며 가노라!"
*미루나무 밑에서 날개를 얻어 칠일을 산 늙은 매미가 말했다.
"득음도 있었고 지음도 있었다." 꼬박 이레 동안 노래를 불렀으나 한 번도 나뭇잎들이 박수를 아낀 적은 없었다.
칠십 넘게 산 노인이 중얼거렸다. "춤출 일 있으면 내일로 미뤄두고 노래할 일 있으면 모레로 미뤄두고... 모든 좋은 일은 좋은 날 오면 하고 미뤘더니, 가뿐 숨만 남았구나."
그 즈음 어느 바닷가에선 천 년을 산 거북이가 느릿느릿 천 년째 걸어가고 있었다.
"모두 한평생이다!"
재미있고 해학적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큰 詩다. 하루를 살았건 천 년을 살았건 한평생이다.
하루살이는 시궁창에서 태어나 하루를 살았지만 제 몫을 다하고 갔다. 춤추며 왔다가 춤추며 간다고 외쳤다니, 그 삶은 즐겁고 행복한 삶이었을 것이다.
매미는 7년을 넘게 땅 속에서 굼벵이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7일을 살고 가지만 득음도 있었고 지음도 있었다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인간은 음을 알고 이해하는데 10년은 걸리고 소리를 얻어 자유자재로 노래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자면 한평생도 부족하다 는데, 매미는 짧은 生에서 다 이루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사람은 기쁘거나 즐거운 일이 있어도 즐기지 못하고 모두 다음으로 미룬다.
모든 좋은 일은 좋은 날이 오면 하고 미뤘더니 가뿐 숨만 남았다니 이 얼마나 허망하고 황당한 일인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맹목적으로 허둥대며 살다가 후회만 남기고 가는 게 우리네 인생 인가 보다.
천 년을 산 거북이는 모든 걸 달관한 듯 세상에 바쁜 일이 없어 보인다. 느릿느릿 걸어도 제 갈 길 다 가고 제 할 일 다 하며 건강까지 지키니 천 년을 사나 보다.
그러니까 하루를 살던 천 년을 살던 허긴 모두가 일평생이다.
이 詩에서 보면 하루살이는 하루살이대로 매미는 매미대로 거북이는 거북이답게 모두가 후회 없는 삶인데 유독 인간만이
후회를 남기는 것 같다.
💝 현명한 삶 💝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지않으면,
병 때문에 시간을 내야 할지도 모른다.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
운동은 건강 지킴이다.
잘못 놓인 그릇에는 억수비가 내려도 물이 담길 수 없고,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가랑비에도 물이 고인다.
귀에 들린다고 다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다 마음에 담지마라.
담아서 상처가 되고 들어서 득이 없는 것은 흘려버려라.
눈을 뜨고 있어야 예쁜 것들을 마음에 가져올 수 있고, 귀를 열어놓아야
즐거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세상에는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더 많기 때문에 웃으면서 사는 것 !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위도 둘러보는 여유있는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공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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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에티켓■
(좋은 야그라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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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가하지 말자.
★ 2. 댓글로 표현하는 장이 되자.
★ 3.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용하자.
★ 4. 잘못된 댓글로 인한 오해는 바로 풀도록 하자.
★ 5. 본인이 올렸던 글을 나중에 상대방이 올렸더라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 7.상대의 맘을 상하게 하는 지나친. 농담은
삼가하자.
★ 8.조언은 하되 가르치려 하지 말자.
★ 9.밴 회원간에 적절한 예의를 갖추자.
★ 10.감정을 조절하자.
1. 평가하지 말자
일단 그냥 봐라.
맞춤법이 맞네 안 맞네, 재미가 있네 없네, 내용이 쉽네 어렵네 함부로 평가하지 말자.
재미없고 관심없으면 조용히 넘어가자.
이상한 댓글 달지 말고.
꼭 하고 싶은 말은 카톡 ,밴드(1대1 대화)로 하자.
2. 무슨 댓글을 달든 일단 자유다.
댓글은 언제든 무슨 내용이든 환영이다.
단, 욕설, 비방, 음해, 비하, 저주는 안 된다.
특히 외모 비하나 욕설은 스스로 알아서 조심하자.
지나친 칭찬이나 찬양, 숭배도 오해를 낳고 상처가 될 수 있다.
3. 눈팅도 고마운 일이다.
댓글 달기 어려우면 안 달아도 괜찮다.
그렇지만 눈팅족은 가끔 스티커라도 날려주는 성의를 보이자.
4.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하자.
밴드가 아무리 좋아도 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안 된다.
어디까지나 가족, 직장 등등 밴드 바깥의 삶이 우선이다.
5. 오프 모임은 부담없이.
부담 생기면 우리 좋은 만남이 되기 어렵다
될수록 건전하게!
6.오해는 바로바로 풀자.
ㄴㅂ
일단 글쓴이의 선의와 뜻을 존중하자.
몰라서 그러거나 오해했거나 실수라고 생각하자.
상처가 되고 기분이 나쁘면 바로바로
개인 카톡(1대 1 대화)로 솔직하게 표현하자.
대부분 오해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