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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가지 유의점
개인이나 조직에 대한 평가는 발표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보고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나면 질문이 나온다. 면접상황 역시 마찬가지이다. 돌발적인 질문에 요점만 정확히 짚어 답변을 해내는 인터뷰 기법 3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제대로 듣자.
둘째, 시작과 끝을 분명히 하라.
셋째, 시간과 시선에 유의하라.
1)제대로 듣자
말의 속도와 생각속도의 차이는 150대 600이다. 1분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낱말은 150개 이내인데 반해 생각속도는 그 4배 이상을 처리해낸다. 하여 질문하는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넘겨짚으면 질문하는 사람의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최고의 대화술은 잘 듣는 것이다. 질문하는 사람을 쳐다보거나 메모하며 온 몸으로 들어라. 그러면서 질문의 요지, 대답의 키워드를 생각하라.
2)시작과 끝을 분명히 하라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또는 “네, 000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답의 시작 방법이다. 치면 울리는 종처럼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도록 연습해 둘 필요가 있다. 자동차의 앞 뒤 범퍼처럼 완충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질문자에게는 들을 준비를, 발표자로선 대답할 내용을 순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대답이 끝났을 땐 “이상입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라. 왜냐하면 이처럼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발표자가 생각중인지, 대답이 끝난 상태인지 가늠이 안 될 때가 있기 때문이다.
3)시간과 시선에 유의하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답 시간은 1분 전후 정도가 바람직하다. 하나의 주제가 상대방에게 집중하여 들리는 시간이다. 복수 질문이거나 대답이 길어질 땐 첫째, 둘째로 나누는 것이 좋다.
시선 안배도 유의할 점이다. 질문자만 바라보며 대답하지 않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을 대표하여 질문했을 뿐이다. 질문자도 1/N로 생각하여 전체적으로 고른 시선안배가 필요하다. 발표자의 시선이 오지 않을 때 듣는 사람의 집중도는 현저하게 낮아진다.
면접의 목적 두 가지
최근 채용에서는 서류전형이 간소해지고, 스펙에 대한 평가 비중이 줄어든 대신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면접 질문이 단순하고 예상 가능한 단답형 대신 미리 가늠하기 어려운 심층적인 질문이 대세가 되고 있다. 하지만 면접을 통해 알고자 하는 궁극적인 것은 다음 두 가지이다.
⦁당신은 누구인가?
⦁왜 우리가 당신을 선택해야하는가?
이를 위한 평가의 기준은 대개 세 가지로 집약된다. 그것은 태도, 인성, 역량이다.
면접의 유형과 형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피면접자는 세 가지 관점태도, (인성, 역량)을 갖고 보는 면접관의 두 가지 궁금증에 대해 ‘반드시 나이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한다.
전쟁의 목적은 승리요, 면접의 목적은 합격이다. 전쟁이든 면접이든 전략이 중요하고, 그 핵심은 지피지기이다. 나의 강점과 상대의 원하는 점을 일치시킬 때 합격이라는 선물이 주어질 테니까.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여 깃발을 세우고자 하는 목표점이 있을 것이다. 대학이든 기업체든 그곳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라. CEO의 인사말을 살펴보면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당신의 면접대응 방향을 정할 수가 있을 것이다. 모든 초점은 그곳으로 모아져야 한다.
돌발질문 응답요령
지원자들의 말문이 턱 막히게 하는 면접 질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력서만으로 평가하기 힘든 지원자의 성향, 인성, 가치관 등을 엿보기 위해서다.
최근의 이색 질문 중에는 순발력·창의력 평가를 위한 유형이 가장 많다. 엘지생활건강 면접 때 나온 “서울시내 중국집 전체의 하루 판매량을 정량적으로 계산하시오.”라는 질문이 그 한 사례다.
이럴 경우 정확한 수치를 댈 수 없다면 ‘합리적 가정’을 하고, 그 뒤에 나름의 근거를 제시하는 게 요령이다.
예컨대 ‘우리나라 하루 자장면 판매량이 750만 그릇이고 점포 매출의 40%를 자장면이 차지한다고 가정하면, 서울의 인구비율로 볼 때 470만 그릇이 된다’고 답하면 된다.
이밖에 ‘각자 직업이 다른 3차 대전 생존자 10명 중 7명만을 살린다면’(에스케이), ‘아이들을 웃게 하는 방법은’(롯데캐논) 등도 대표적인 기출문제들이다.
자기소개·홍보 능력을 가리는 질문도 많다. ‘자신이 얼마짜리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동양생명),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라’(케이비카드) 등이 이런 유형이다.
자기표현 그림의 경우, 자신의 신념과 입사동기를 연관지어 설명하는 게 요령이다.
“제가 토마토를 그린 이유는 겉과 속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저는 고객과의 신뢰 및 투명성을 요구하는 이 회사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식으로 응답하면 된다.
조직 적응력을 묻는 질문도 까다롭다.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상사가 일을 계속 시킨다면’(삼성그룹), ‘당신이 일할 때 로비나 뒷거래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엘지오티스) 등이 이 유형에 포함된다.
만일 “상사가 이상한 일을 시키면 어떻게 할 것인가”(현대기아차) 같은 질문을 받으면 먼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 무조건 ‘예스맨’식 답변보다는 “상사가 시킨 이상한 일이 업무와 관련 있는지 등을 생각해보고 직장선배·동료에게 자문을 구하겠다.” 식의 답변이 좋다.
인성 및 가치관을 평가하는 질문에는 솔직담백한 태도로 답변하되, 몇몇 질문유형들은 미리 답변을 생각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몇 번 째 면접인가. 그동안 왜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가?”(동부화재), “애인이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면 누굴 택하겠는가. 만약 또 그 반대 상황이라면?”등의 질문이 나온 바 있다.
⦁질문. 애인이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면 누굴 택하겠는가. 만약 또 그 반대 상황이라면?
답변요령)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하나만 선택하기 어려운 질문으로 순발력과 결단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이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 판단을 내리고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입사지원 기업의 이념과 연관 지어 전달하면 더욱 좋다.
답변예시) 둘 다 포기하겠습니다. 우선 바람을 피운 애인이라면 더 이상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역시 친구로서의 믿음을 저버렸기에 우정을 계속 유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기업과 사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 서로의 가능성에 관한 믿음이 있어야 그 회사의 미래가 밝을 것입니다.
⦁질문. 대학생들이 축제 때 교내에서 술을 많이 먹는 것을 봤다. 그건 축제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데 평소에 교내에서 술 먹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요령) 면접관 취향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점은 얼마나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느냐 하는 것이다. 요즘 사회 현상을 덧붙이면 설득력 있는 답변이 될 것이다.
답변예시) 교내에서의 대학생 음주문화는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이어져 폭음, 음주운전 등 건강과 학업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대학들이 ‘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해 음주사고를 막으려고 고심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대학문화를 위해 교내 음주는 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만약 당신이 일할 때 로비나 뒷거래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답변요령) 도덕성을 묻는 질문이다. 개성 있는 대답보다는 모범답안식의 답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답변예시) 사필귀정이라는 말처럼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로비나 뒷거래를 발견한다면 상사에게 알리고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질문. 조삼모사의 현대적 의미는?
답변요령) 실질적인 뜻을 말하라는 것이 아니므로 바람직한 업무 능력을 제시할 수 있는 답변이 좋다.
답변예시) 조삼모사는 보통 ‘교묘한 꾀로 남을 속임 또는 속임수로 어리석은 사람을 농락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현대적 의미로 해석해 보았을 때 눈앞의 차이만을 알뿐 그 결과가 같음을 모르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어떤 일이든 상대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전체적인 결과를 예측해 봐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범답변을 외워서 가면
면접에 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모범답안을 작성하여 외워서 가려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문항을 고르고, 그에 대한 답변 연습을 해보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답변할 내용을 외워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문제점 때문이다.
첫째, 예상하지 않았던 질문이 나오면 당황하게 된다.
둘째, 예상했던 질문이 나오더라도 대답이 어느 한 곳에서 막히면 난감하다.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
셋째, 외워서 하는 대답인지, 자기의 생각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것인지 면접관들은 대개 간파해 낸다.
답변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응 태도이다. 답변 내용을 외워서 가려는 마음은 불안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하지만 굳이 외우지 않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해법이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셀프 스피치 훈련법’, ‘즐거운 유연성 트레이닝’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최후의 무기를 준비하라
수도승의 격언에 이런 것이 있다.
“방법이 없이 싸우는 자는 진다.”
거듭 말하지만 전쟁의 목적은 승리요, 면접의 목적은 합격이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전략이 핵심! 면접 불패의 비책이 있다. 이름하여 ‘최후의 무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면접 현장을 가상해보자. 면접관과 나 사이에 몇 가지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면접관이 이제 나가보라고 한다. 이 때 피면접자인 나에겐 둘 중 하나의 느낌이 올 것이다.
⦁만족스럽다. 합격할 것 같다.
⦁불만족스럽다. 이번에 불합격이다.
불합격이라는 느낌이 들어도 인사하고 그대로 물러나야할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렇게 하면 어떨까.
“죄송하지만, 제게 20초만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일어서서 정중하게 부탁을 하는 것이다. 느닷없긴 하지만 정중하게 20초만 시간을 달라고 청하는 피면접자를 매정하게 내쫓을 면접관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이러한 사람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20초의 시간을 얻었으면 심리학적으로 40초 정도의 시간은 번 것이다. 바른 자세로 서서 40초 스피치로 승부를 거는 것이다.
“이런 꿈을 갖고 있다, 이런 좌우명으로 살아 왔다, 입사(입학)를 하면 어떤 사원(학생)이 되겠다, 그리하여 회사(학교)가 발전하는데 어떻게 기여하겠다.”
명쾌하고 자신 있게 발표하고, 경우에 따라 큰절을 해도 좋다. 당신이 면접관이라면 이런 사람을 합격시키겠는가, 불합격시키겠는가?
얼마 전 모 대기업의 입사시험장 풍경 하나.
면접을 마치고 일어서서 문을 막 나서려는 피면접자를 “잠깐!”하고 면접관이 불러 세웠다. 그런 다음 “혹시 추가로 할 말이 없으세요?”라고 말을 건넸다.
대부분의 피면접자들은 손 사레를 치고 출입문을 빠져나가기 바빴다. 그런데 100명 가운데 두세 명 정도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돌아서서 왜 자기를 합격시켜야 하는지, 자신의 열정에 대해 말이 되든 안 되든 적극공세를 펼쳤다. 면접관들은 이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100%합격이었다. 태도만 되어 있다면 역량은 얼마든지 배워서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면접관들은 바로 그러한 사람들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미리 준비하는 ‘40초 최후발언’은 이런 상황을 거꾸로 피면접자 측에서 만드는 것이다. 잘 정리하여 달달달 외워두면 면접장에 들어가는 걸음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의문을 갖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하고….
거꾸로 질문을 하나 해 보겠다. 공부 잘하고, 부자 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하지만 그 방법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생각하고 결심하고, 행동하는 세 단계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면접장에서 최후의 무기까지 사용했는데도 불합격이라면 그땐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 회사(대학)와 나의 궁합이 안 맞는 것이다. 뒤돌아보지 말고 깨끗이 포기해도 좋다.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은 다르다. 나의 면접 준비 전매특허인 이 방법을 실제 활용한 사람은 모두 통했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토론면접 준비는 http://evro.kr에서 <토론과 사회, 회의 진행법>에서 ‘논리적 사고력 키우기’와 ‘토론실습 4가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압박질문 대응법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일까요?
어느 회사의 면접 때 응시자들이 받은 질문이다. 응시자들 대부분은 “200개 정도 된 것 같아요.”, “집에 골프공이 있는데 300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한 응시자의 대답은 달랐다.
“골프공 둘레가 5cm, 구멍의 둘레가 3mm 정도 된다고 했을 때 가장 큰 둘레의 구멍은 대충 스물다섯 개일 것입니다. 그리고 몇 개씩 줄어들어 결국 백 몇 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답한 응시자는 그 회사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중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피력하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즉, 일상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한 답을 요구할 경우, 그 과정이 복잡한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할 수 있다. 이 때 완벽한 답보다 어떻게 실타래를 풀어나가는지를 보려는 게 질문의 핵심인 것이다.
이렇게 답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페르미 추정’이라고 한다. 노벨상을 받은 이탈리아 물리학자 페르미가 학생들의 사고력을 시험하던 문제에서 유래했다.
이 문제들은 대개 정답이 없다. 지식으로 풀라는 게 아니라 생각의 힘을 묻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하루 동안 소비되는 피자는 몇 개인가?”라는 유형의 문제가 이에 해당된다. 정답은 없지만 답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고하는 과정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날아오는 총알을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북극에 전기가 들어왔다. 냉장고를 팔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라.”라는 질문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먼저, 날아오는 총알을 잡으려면 총알을 견뎌 낼 수 있는 재질을 생각한다. 방탄복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방탄 장갑을 끼고 잡는다.”가 답이지 않을까.
북극에 전기, 냉장고 마케팅 방안의 문제같은 경우, 냉장고 기능을 생각해본다. 냉장과 냉동기능 중 냉장 기능을 강조하면 될 것이다. 늘 얼어버린 음식이 아니라 신선한 음식을 저장해놓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이처럼 생각도 연습이 필요한다.
아주 사소하거나 당연한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의 문을 열어보라. 늘 걷던 길이 새로운 길로 이어질 것이다.
합격 예감
기업체 입사 면접장에서 구직자들은 면접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고 온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 ‘살 떨리는’ 장소인 면접장에서 면접관이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 주거나 “합격하면 바로 일할 수 있나요?”와 같이 합격을 전제로 한 질문을 해 온다면 합격을 기대해도 좋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는 입사 2년차 이하의 직장인 849명을 대상으로 ‘합격을 예감케 하는 면접관들의 말과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849명의 응답자 중 737명(86.8%)은 “면접관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합격을 감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661명(89.7%)은 “감지한 신호가 실제 합격으로 맞아떨어졌다”고 응답했다. 합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면접 과정에서 합격을 예감했고, 그 예감이 실제 합격으로 이어진 셈이다. 그렇다면 면접관이 어떤 행동을 할 때 구직자들은 합격을 예감했을까. 새내기 직장인들이 꼽은 합격을 직감케 하는 면접관의 행동 1위는(복수응답) ‘면접관들이 내 이야기에 긍정적으로 맞장구 쳐 줄 때’(47.9%)였다. 이어 ‘나에게만 집중적으로 질문할 때’(36.8%), ‘계속 눈을 마주치고 바라볼 때’(33.9%), ‘얼굴에 미소가 번질 때’(32.7%), ‘고개를 자주 끄덕일 때’(31.1%), ‘내 입사지원서를 주의 깊게 볼 때’(24.0%)의 순이었다.합격을 직감케 하는 면접관의 말로는 “합격하면 바로 일할 수 있나요?”(63.6%)라는 질문이 1위로(복수응답) 꼽혔다. 2위는 “합격하면 잘할 수 있겠어요?”(33.8%)로 집계돼 합격을 전제로 합격 후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할 경우 구직자들은 합격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직자에게 개인적인 호감을 표현하는 면접관의 말도 합격을 직감케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24.4%),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20.5%)와 같은 말도 면접자들에게 ‘합격할 수 있겠다’는 인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준비 및 클리닉 전문
1)개인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단점 개선이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2)발표 울렁증, 목소리 떨림, 말 막힘 등 발표 자신감 문제에 대한 확실한 비답을 제시합니다.
※긴장의 원인 파악 → 멘탈 및 레슨을 통한 해소
3)예상 질문(기출문제)을 발췌, 최적의 대답요령을 제시합니다.
4)자신감 충만을 위한 최적의 교육 시간은 6시간입니다.(30년 노하우)
6시간만 저와 함께 하십시오! 교육은 문제해결! 면접 자신감, 합격의 확신을 선물합니다.
승자의 단어는 ‘지금’, 패자의 단어는 ‘나중’
자주하는 질문(Q&A) 11가지
M/P 010. 4320. 5868 (김태옥)
질문 리스트
1. 스피치는 언제 배우는 게 좋을까요?
2. 발표 울렁증이 유독 심해요.
3.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4. 수강료가 궁금해요.
5. 발표를 잘하고 싶은데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6. 일주일에 한 번 수강하여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을까요?
7. 면접 준비는 꼭 개인코칭을 받아야 하나요?
8. 남편과 대학생 아이가 다녔으면 좋겠는데 가질 않네요.
9. 말더듬도 고칠 수 있나요?
10. 스피치 트라이앵글법칙이 뭔가요?
11. 다니고는 싶은데 발표가 두려워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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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치는 언제 배우는 게 좋을까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가 배워야 할 적기입니다.
스피치학원은 치과병원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자기에게 문제가 있음에도 문제해결 해주는 곳을 찾아가는데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결국 고통을 견디기 힘들거나 문제의식을 크게 가지면 즉시 발걸음을 하게 되지요.
치과 치료를 미루면 세 가지 손해를 봅니다. 미루었던 기간만큼 걱정하고 고통 겪기, 진료비 많이 내기, 치료 과정도 얼마나 고통스러운가요.
발표와 치아문제는 그로인해 겪고 있는 고통을 그 누구도 당사자만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도 똑같습니다.
다른 점 하나가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치료 과정이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스피치학원은 학습과정이 즐겁습니다.
자신의 실상에 대해 알고, 자각하고, 자신의 목소리나 모습을 받아들이다보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생활에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 인정과 이해는 자기 인정과 이해에서 시작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당신의 삶은 스피치학원을 다니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발표 울렁증이 유독 심해요
• 질문 : 직장인인데 울렁증이 너무 심해 여러 사람 앞에서 책만 읽어도 목소리가 덜덜 떨리고 발표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엄두도 못 냅니다. 유난히 심한데 고칠 수 있을까요? 발표를 앞두면 잠도 못자고 생각만 해도 떨리고 두렵습니다...
• 답변 : 대화는 잘하는데 발표할 때 긴장하고 미리 염려되는 이유는 어떻게 발표하는 게 잘하는 것인지 배워본 적이 없거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을 쌓아도 긴장합니다. 완벽주의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경험이 누적되다보면 긴장감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설레임으로 해석합니다.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긴장감은 억누르는 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을 아는 단계로 나아가는데 멘탈(심리적)과 레슨(실습)이 도움이 됩니다.
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 적절한 자기대화 도구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발표를 하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안타까움도 맛보게 됩니다.
학원에서는 실수를 대환영합니다. 강의실은 실수, 실패를 해보는 곳이니까요. 그러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됩니다.
발표는 자동차 운전이나 수영과 같은 기능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거듭하다 보면 현재 걱정하시는 모든 문제들이 봄눈 녹듯 해결 될 수 있습니다.
3.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카지노에는 거울, 시계, 창문이 없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카지노 안에 거울과 시계, 창문을 없앤 것은 카지노를 찾은 고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세 가지는 모두 벽에 붙어 있거나 걸려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소통이 잘 안되어 벽을 느낀다면 이 세 가지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자신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되는 거울 앞 발표 연습
둘째,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인터뷰 실습
셋째,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피기 위해 비디오 모니터링 시간을 매 번 갖습니다.
물론 방법과 요령을 충분히 배우고 난 다음 실습을 하게 되니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어휘력 개발을 위한 연상훈련, 발성과 발음 연습, 발표 자신감을 위한 상황별 대처 훈련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매 시간 순발력 기르기에 도움이 되는 눈치게임, 오리게임, 구구단 게임, 언행불일치 등의 게임이 접목됩니다.
4. 수강료가 궁금해요.
1) 스피치 정규과정(그룹교육)
주1회, 2개월에 총 30만원(8회) 입니다.
•일요일반 : 오후 5시 30분 ~ 8시
•월요일반 : 오후 7시 ~ 9시 30분
_ 순환식으로 진행되므로 언제부터든지 시작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 나오다가 월요일에 출석해도 좋습니다.
_ 한 코스 8회, 경험하는 횟수가 핵심입니다. 교대근무 직장인의 경우 2개월 기간과 상관없이 시간 될 때마다 출석하면 됩니다.
_ 일주일에 두 번(일요일, 월요일) 출석도 OK입니다. 내용은 각각 다르게 진행됩니다. 그렇게 하면 한 과정(8회)을 한 달 만에 마칠 수도 있습니다.
2) 1:1레슨(개인코칭)
• 1시간 30분씩 총8회/150만원
• 학습 내용 : 발표력 향상, 대화법, 대인관계 자신감, 목소리 개발,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의기법, 취임사, 인사말, 사회진행, 연설 등 수강 목적에 따른 문제해결
_ 개인레슨은 주중, 주말 모두 가능합니다.
_ 그룹교육(정규과정) 8회를 무료 수강할 수 있습니다.
_ 개인레슨을 받고 나면 수강 후에도 필요한 경우 스팟 레슨으로 A/S를 해드립니다.
_ 상담을 원하실 경우, 문자나 전화로 예약 바랍니다.
5. 발표를 잘하고 싶은데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분위기를 파악하여 상황에 잘 대처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말을 해야 할 상황인지 들어야할 상황인지, 길게 말해도 되는 건지 짧게 말해야하는지 알고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둘째, 핵심을 요약하여 말할 줄 압니다. 많은 말도 듣는 사람에게 남는 건 한 두 가지입니다. 요약이 가능하면 긴 말도 짧게, 짧은 말도 사례를 곁들여 길게 말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야기하듯이 말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입니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논리는 머리로, 이야기는 가슴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핵심 주제에 적절한 사례를 곁들여 노래하듯이 속도와 볼륨,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면 공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학원의 학습목표는 앉아서 말을 하듯이 발표무대에서도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스피치의 수준은 네 단계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 1단계 : 미흡 해결
_ 입문하여 기본 테크닉을 습득하는 초급단계
• 2단계 : 보통 수준
_ 스킬을 익숙하게 익힌 상태
• 3단계 : 우수 단계
_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수준
• 4단계 : 탁월한 단계
_ 분위기 파악, 핵심 요약, 스토리텔링 능력이 조화롭게 발휘되는 수준
스피치학원에서의 소요기간은 각 단계별로 2개월 정도씩입니다. 물론 배우고자 하는 태도나 습득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1개인레슨'을 받는다면 3단계까지 8회 레슨이면 가능합니다. 개선점에 대한 반복연습과 신속한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의사소통은 말하는 점수와 듣는 점수가 각각 50점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교육 과정을 이용하더라도 생활공간을 나의 연습 무대로 생각하는 적극성을 갖는다면 상위단계에 도달하는 기간이 그만큼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입니다.
6. 일주일에 한 번 수강하여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을까요?
운전면허 취득 후에 ‘장롱면허증’을 만들지 않으려면 일정기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발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목소리가 작다면 두 배 이상 크게 말하도록 노력하기,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다면 0.5초 먼저 인사하기, 발표 울렁증이 심하다면 거울 앞에서 발표 연습하기, 조리 있게 말을 하고 싶다면 매일 세 문장 일기쓰기 등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할 말이 없거나 말문이 막혀 고민이라면 하루 10분 이상 소리 내어 책읽기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가능하니까요.
학원에서는 이러한 생활 속 다양한 스피치 셀프코칭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하루 15분씩만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누적시키면 일취월장, 나날이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면접준비는 꼭 개인코칭을 받아야 하나요?
면접날이 6개월 이상 남았다면 그룹교육(스피치 정규과정)을 권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규반은 1코스가 2개월 <과정>이고, 면접 개인코칭은 4회 <완성>입니다.
면접 준비의 목표는 합격입니다. 4회 진행으로 목표달성이 어렵다고 생각될 경우 그룹교육을 병행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8. 남편과 대학생 아이가 다녔으면 좋겠는데 가질 않네요.
수강 여부는 강의를 듣고 난 뒤 본인이 결정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첫 강의만 참여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십시오.
문제란, 현상과 기대치의 인식된 차이를 말합니다.
옆에서 보기엔 답답해도, 당사자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발표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문제가 도출되어 본인이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재미를 붙여 시작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적극 돕겠습니다.
9. 말더듬도 고칠 수 있나요?
네. 고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말더듬은 아이의 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중고생을 둔 가정의 경우 자녀가 말을 더듬는다 싶으면 부모님이나 가족들은 무엇을 해주려고 덤비지 않는 자세가 첫째 할 일입니다.
이는 자녀에게 무관심 하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의 말더듬에 대해서만 무관심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 "크게 해봐" 등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어른의 지도가 자녀에게는 심리적인 부담을 높여 역효과를 부르곤 하기 때문입니다.
해법은 전문가에 맡기는 것입니다.
말 더듬, 부정확한 발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면 그렇게 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해석을 달리 하는 것입니다.
그 때 그 사람 또는 나는 그 때 왜 그랬을까?
해석을 바꾸면 기억이 바뀌고 기억이 바뀌면 과거가 바뀌는 것입니다.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정신분석학입니다.
좋지 않은 과거에 대한 반복적인 해석을 바꾸기 위해 본인의 얘기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적절한 질문과 귀 기울여 들어주기~. 이러한 대화시간과 병행하여 진행할 학습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목소리 개발, 발음연습, 호흡법~
소리 내어 3분 분량의 글을 읽고 난 뒤 몇 개의 질문을 받고, 대답했던 내용을 이어서 표현해 봅니다. 멋진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연상력 훈련입니다. 연상력 훈련은 순발력과 어휘력 개발을 위한 좋은 도구입니다. 놀이식으로 진행되는 자유연상, 꼬리물기 연상, 강제조합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셋째, 자아상 높여나가기 입니다. 자아상 UP 전략은 '자각과 자기인정'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현재 말하는 모습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두 가지, 발표모습 모니터링과 거울 앞에서 발표해보기가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 마인드맵, 세 문장 일기쓰기, 자기칭찬, 소리 내어 책읽기 등 가정에서 병행할 하루 15분 실천사항을 권할 것입니다.
말더듬이나 발음교정, 목소리 개발 등의 문제는 1시간 30분씩 8회 과정이면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 스피치 트라이앵글법칙이 뭔가요?
스피치 트라이앵글 법칙이란, 성공스피치는 단순하고 명쾌한 세 가지 솔루션 즉 자신감, 화법, 유연성에 의해 완성된다는 원리입니다.
‘최소인자의 법칙’이 있습니다.
독일의 화학자 J. F. 리비히가 밝혀낸 것으로, 식물의 성장에 질소, 인산, 칼리 등 3가지 영양소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인산, 칼리가 아무리 풍부해도 질소성분 하나가 부족하면 그 식물은 질소가 소진될 때까지만 성장한다는 이론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남자가 수 백 명이 있어도 여자가 10명뿐이면 결혼은 10쌍밖에 성립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리비히는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질소성분 하나만 보충해주면 식물이 온전하게 자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 화학비료입니다.
최소인자의 법칙은 트라이앵글 스피치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말을 잘하려면 자신감, 화법,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화법이나 자신감이 100이라 하더라도 유연성이 50이면 그 사람의 말하는 점수는 50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이 이론을 정립하는데 고교시절부터 시작된 김태옥 원장의 30년에 걸친 스피치 실전 및 이론공부와 강의경험이 토대가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교육 내용이기도 합니다.
11. 다니고는 싶은데 발표가 두려워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스피치학원이니까 발표를 해야 하잖아. 내가 못하는 건데. 창피당하면 어쩌지?"
^^~*
이것은 자동차 운전을 배우려고 하면서 운전석에 앉기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처음엔 누구나 어색합니다. 하지만 어색함의 강물을 건너려면 그 강물에 몸을 조금씩 담궈야 합니다. 발표학습은 내비게이션 원리라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오다 보면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엔 누구나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스피치학원을 찾는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많이 망설입니다.
심지어 학원 문 앞까지 왔다가 겁이 나서(?) 출입문을 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앞에서 되돌아 간 뒤 2년 동안 망설이다가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어 큰맘 먹고 왔다고 고백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망설였던 분들일수록 첫 교육을 받고 나면 공통적으로 터져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진작 시작할 걸!"
자동차도 출발할 때 가장 많은 연료가 듭니다. 어떤 일이든 저항감이 가장 클 때는 시작 단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문턱'이라는 말도 있지요.
망설임은 많은 기회를 헛된 공상으로 끝나게 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출발하면 탄력은 생기니까요.
이 답변을 적고 있는 김태옥 원장은 스피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저 역시 목소리가 떨리고, 발표할 때 얼굴이 달아올라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건 아예 남의 일로 생각했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이것이 바로 학원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는 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돕고,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수강생 개개인의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태옥스피치학원
010-4320-5868
http://okspeech.modoo.at
네이버에서 '김태옥스피치학원@'
순천시 조례동 1719-1번지(순천농협 조례지점 앞) 3층
첫댓글 감사합니다!!!!좋은글 잘 읽고갑니다^^오늘도 화이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