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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정서연
당신이 내곁을 떠나가 길위로 보이지 않을때 나는 무너졌습니다
비틀 거리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바닥은 눈물들이 한 없이 고여 그리움이 시린 달빛처럼 물들일때
그저 한없이 물빛인 내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이 내이름을 부르고 귓가 귓바퀴 언저리에 목소리가 들리면 나는 무너질텐데
그리움이 심장까지 번져 당신에게 뛰고있던 심장이 눈물을 쏟아내는데
발자국 하나없는 그대 뒷길을 마냥걷던나는 어디에 눈물을 흘리나요
어디로 무너져야 눈물만 닿을까요 추억은 시린 감빛하늘 그리움
떠난길을 바라보는 저는 국화 한송이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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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길 하면 많은 생각들이...
어느길을 가야만이
제대로 가는 길 일까?
길은 어쩜 인생 일수도~
그 어는길을 가든지
후회와 고통이 없는길을 가려고
우리는 살아가죠
그 어떤 길을 가드래도...
이왕 가는길이라면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그길을 가고 싶습니다
좋은시에 발자욱 떨구고
갑니다
시월 마지막 주에 완연한
가을을 즐기시길~^^
언니..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제가 갔던 길은 ... 음... 많이 아프고 힘든길이였지만 아프고 힘든길이 있었기에 작은 기쁨도 더크게 느끼고.. 더 감사하며 살아가게 돼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은 한편에 소설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힘든 소설 같은길을 갔다면 이제는 행복으로 가는 과정이기에 이렇듯 언니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자꾸 웃음과 사랑를 주시닌까요,,,, 얼마 안남은 시험기간 홧팅 하세요!! 사랑합니다!!
글의 내용과
배경화면의 조화가 넘 잘 어울리네요.
어디론가 푹 빠져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길
누구나 가야하는 길
각자의 길이 틀리듯
나는 나의 길을 가야하기에
아무리 힘들고
고닲으다 해도
그길을 가는거겠죠
가는 그길이 아무리 힘에겨워도
나의 길이기에
가는거지요
짐 나의 길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
언제쯤 평지를 걸을수 있을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