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6시에 일어나 한강 한바퀴를 돌고와서 샤워하고 아침을 먹으니 아주 상쾌합니다.
어제 10월 10일 토요일 고교동창 아들 결혼식이 신도림역 근처 호텔 6층에서 오후 5시에 있어서 참석해 축하를 해주고
예식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로 17시에 같은 건물 경복궁에서 모임을 갖고
저녁식사를 하고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돌아왔네요.
저녁식사는 먼저 한우갈비와 술을 먹고 다음에 반찬과 된장국 그리고 공기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친구가 배려를 해줘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9월은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취소하고 10월 모임은 친구 아들 결혼식과 함께 24명이 참석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앞으로 5년후면 즉 2025년이면 졸업 50주년이 된다고 그때에 나이가 70세가 되는데 졸업 50주년 기념을 성대하게 보내자고 하는군요.
항상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회사만 왔다 갔다 하니 지루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아직까지 가을 여행은 10월에 갈려고 했는데 고교동창 친구가 결혼식이 둘이나 있어서 가질 못하고 이번 가을은 조용히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 38 친구들은 연말이나 만나 볼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만날 수 있는 그때가 언제일지는 모르나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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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창 10월 모임을 보내고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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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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