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평안)
하루하루 무섭고 걱정되는 나날이었는데, 또 다시 일주일이 지났군요.
지난주에는 촛불집회에 갔다가 좀 늦게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네분이 모여 칠금동 아파트를 돌렸어요.
첨 오신 학생분이 좀 다리가 아프셨다고 하네요.
늦게까지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누구신지 밝혀서 칭찬해 드리고 싶지만, 익명성이 보장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첫모임때는 중학생 포함 10분이 오셨는데, 이제는 몇분 안됩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계속해서 함께 해주시는 그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첫모임때 제가 너무 겁을 많이 줬나봐요...^^
넘 겁먹지 말고 나오세요.
아무렴 광우병보다 무서울라고요.
오늘도 저녁 7시에 함께 모입니다.
오실 분은 쪽지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 드릴께요~
시간 : 저녁 7시
장소 : 롯데마트 앞(변경될 경우 오실분들께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연락없으면 이 장소)
준비물 : 불굴의 의지, 스카치테잎, 든든한 배...(배고프지 않도록이요^^), 편한 복장있죠?
전단지 모임은 뜻을 함께 하시는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몸은 참여 못하시더라도,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은 서태지님이나 저에게 쪽지를 주시면, 후원계좌 보내드릴께요.
지난번에 어떤 분이 후원해 주시겠다고 계좌달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후원계좌를 미처 마련못했을때라 개인적으로 받기엔 오해의 여지가 있을것 같아서 못가르쳐 드린적이 있었어요.
후원금은 전액 전단지 만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됩니다.
그럼 오늘 저녁에 뵐께요.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힘이 더욱 나거든요.
우리가 할수 있는 작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겁내지 마시고, 행동으로 같이 옮겨요.
첫댓글 하늘 소망님...사랑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아궁... 아니예요. 님이 더 존경스러워요ㅠ.ㅠ
먼저 죄송하단 말밖에 몬하겠네요 같이 하겠다고는 말했지만 저도 먹고 살기가 바빠서...ㅠㅠ 더군다나 타지까지 와 있다보니 더 죄송하네요 충주에 올라가면 꼭 뵙고 싶네요 한 두어달 정도 있을듯 하네요 여긴 경북 봉화 입니다 이곳은 너무나 조용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