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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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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 이발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7 26.06.11 11:2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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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도 얼마 전 미용실에 다녀오며 '돈이 좀 아깝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뒤통수를 맞은 것 같습니다. 대장간 김씨의 낫과 이발사의 가위질을 비교하며 노동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끝내 시간의 성찰로 이어지는 마무리가 완벽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를 더 소중히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작성자 26.06.11 16:04

    이발를 할때마다 "너무 비싼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그것도 기능이고 기술이라면 갚을 치르는 건 당연하지
    않나 생각하기고 했습니다.

  • 26.06.11 15:54

    머리카락 자라는 것이 참 귀찮은 시절도 있었지요 세월이 쌓이고 보니 이젠 손톱이 자라고 수염이 자라는 것도 고맙게 여겨지네요 이발을 하고 손발톱을 깎고 날마다 면도를 하는 일상이 점점 소중한 추수이지 싶습니다

  • 작성자 26.06.11 16:05

    이회장님의 인생이 달관의 경지에 들어서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한한 인생에서 그런 일상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근간에 들어서
    많이 하게 됩니다.

  • 26.06.12 06:08

    5분의 이발 뒤에 숨은 수십 년의 숙련된 노동과,
    머리카락만큼 소리 없이 쌓여가는 한 달의 세월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벼려낸 秀作입니다.^^

  • 작성자 26.06.12 08:13

    아무리 숙련된 기술자의 노고값이라고는 하나, 단5분 수고에 일만원을
    받은 것은 좀 너무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발을 할때마다 썩 마음은 유쾌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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