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마가복음 12 : 29 ~ 31절 말씀 ---
할~~렐~~루~~야~~!
***** 인정 한가족 신나는 여름캠프 *****
행한 날 ~~~ 7월 23일, 24일(금,토)
어디에서 ~~~ 강화도 '청소년수련관'
단체의상 ~~~ 청바지 & 흰티셔츠
글남긴시 ~~~ 7/25(주일) 오후 4시부터작성하기 시작
글남긴이 ~~~ 죠이풀밴드 작가
함께한이 ~~~ 이명언단장님. 이명수악장님. 안담선생님. 지치건교수님. 김선흠사장님. 김덕배사장님. 노태성집사님. 이윤휘총무님. 한승규집사님. 백승국집사님. 김미영자매. 백현미.
김기상사장님(주방장1). 김봉수사장님(주방장2). 문근수사장님(주방장3).김창호사장님. 박구연사장님.
안명환목사님과 사모님...
얼~마~나~ 기다렸던 날인가!
몇주전에 죠이풀밴드는 이날을 위한 회의가 시작되고...
기도하고...
작전을 짜고...
개개인의 스케줄을 잘~관리해놓고...
가족에게 많은 점수를 따~놓고...
하루전날에도 모여서 연습을 하고...
최종적인 점검까지 끝!
그러던 날~이 왔다는거다!
연습실에는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모이기 시작해서 계획한 출발시간인 4시엔 모두 모였다.
ㅋㅋ~ 김선흠사장님은 청바지에
칼~주름까지넣어 다려놓고 대기중이셨다.
4시30분쯤 한승규집사님 차! 안담선생님 차! 이윤휘집사님 차!를 타고 '강화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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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기분처럼 좋았다.
꼬~불~꼬~불한 작은 도로를 달릴때 눈앞에 보이는 논과 밭...
그리고 산과 바다...
가을도 아닌데 코스모스도 한들한들 우리를 환영하고...
잠자리떼도 우리와 함께 날고싶었는지 차창밖에 떼~지어 날고 있었다.
그렇게 가다보니 말로만 듣던 초지대교가 보였다.
초지대교를 넘~어서 자그마한 휴게소에 도착하니~ '백만불의 미소'께서 여~~전한 미소로 기다리고 계셨다. 1시간이나~ 그리고 또... 지치건교수님께서도... ㅋㅋ~못~말~려!
지치건교수님께서 부메랑을 한다발을 가져오셔서 우리 일행을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셨다.
"아~~배가 고파 견딜수가 없군요. 빵이라도 있나 봐야겠습니다."
ㅎ~ 이명수악장님이시다. 점심도 어떨결에 걸르셨다는데...쩝!
"배고파도 참아야지 뭐~"
ㅋㅋ~ 안담샘의 야속한 말씀!
그래서인가~ 자유시간이라는 초코렛만을 사오셔서 함께 나눠먹고...다시! 출~~~발...
15분쯤을 더~가니 '청소년수련관'이다.
야~~~호~~~!
와~~~~~~~!!
밍밍(김미영자매)와 난 감탄의 환호성을 질~~렀~~다!
6시30분쯤 도착!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니~ 7시...
인정가족은 무대가 설치되어있는 운동장으로 모였다.
자원봉사자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자'들이 모두 모였을때...
어떤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노래와 박수치기...ㅋㅋ
그런데 묻고 싶다. 그 선생님께...
" 왜~그렇게 숨이 차셨는지..."를~
그담엔 멋진 남자선생님께서 (레크레이션 선생님이라신다) 천사같은 '생활자'들이
웃든지~말든지~ 관심을 보이든지~ 말든지~ 오른쪽! 왼쪽!을 뛰어다니시며 정열을 쏟으시던 모습이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
사회와 저녁프로의 리더를 하셨던 멋진분!으로 기억된다.
인정가족의 <자부심>의 대표! '멧돌'그룹사운드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6월12일날 봤던 모습에서 더~발전된 솜씨를
이 작가의
눈으로 보고야 말았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부르는 카~~~수!
드럼치는 멋진 모습!의 여선생님!
기타리스트!들...멋졌어요!
담엔 우리닷!
홍인식원장님의 죠이풀밴드의 멋진 소개가 인상적이시다.
생일파티~!
이명수악장님께서 멋진 팡파레를 연주해주셨다.
'해맑은 영혼'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은 우리들의 눈에 녹화되었었다. 그순간~...
그리고...
죠이풀밴드의 연주!
"이 공연이 방해가 되지않게 튜닝행오시죠~!" 이명수악장님의 언명이시닷!
영원한 우리의 켄셉왕! 지치건교수님께선 폭탄머리 가발을 쓰시고 등장하셔서 또~한번 관객을 폭소의 도가니로 빠뜨리셨다.
도미니크~~~... 강원도아리랑~~~... 오빠~~~...를 연주했다.
중간~중간에 지치건 교수님께서
마술~을 선보여서 깜짝! 놀라게하셨다. 허~휴~! 손목엔 야광팔찌를 걸어주시고선 연주가 마치면 '생활자'친구들에게 던지라신다.
강원도아리랑을 연주하기 바로 직전에 '헐레벌떡!" '허겁지겁!' 배낭하나매고 무대로 무작장 뛰어올라오셨다.
김덕배사장님께서...ㅋㅋ 멋지셔라~~!
그리하여 연주도 함께 동참! 휴~~~다행이~야!
연주를 마치고나서 두분의 여사님을 우리에게 소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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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은 매일매일~밥해주시고
지도편달을 하시는
사모님 또 한분은~ 사모님의
친구분!
"하휴~~~! 이렇게 멋진 연주팀인줄 몰랐~어요~~~~!!! 정말! 멋져요~~~! 그리고 두 여자분이 너무 예쁘세요~ 연주하는 모습이요~!"
ㅋ~~사모님의 말씀!
김덕배사장님께서 나중에 하신말씀! "와이프가요~~~? 멋지대요! 당신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할줄 몰랐다면서...헤
~이젠 맘 놓고 다녀도 되겠어요...ㅋㅋ"
지켜봐야겠당!
ㅋㅋ~
계속되는 순서...
가장무도회~(장기자랑)시간.
먼저 웃자~ 캬캬캬~
얼마나 재밌던지...
향나무반의 손은준~~~ 폭탄머리에 밍밍이 기꺼이 빌려준 섹소폰을 들고 멋진 포즈를...역~쉬~!
소나무반의 최영민~~~신부와 꼬마 신랑... 햐~~~~기가믹히다~! 크크크~~!
잣나무반의 김화식~~~어두동과 거시기... 거시기는 뭐람? ㅋ~
동백꽃반의 박예슬~~~인디언? ㅎㅎㅎ 뿌듯해서 날더러 봐달랜다. 후후~ 기자임을 눈치챘다!
목련꽃반~~~? "지송~~~기억이 안나요"
우승은 잣나무반이었던걸로 기억된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소나무반 최영민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해맑은 영혼'들이 이곳에 다~모였다는 것을 가장먼저 보여준 친구다.
짧은 발레복드레스를 입혀놓아서인지 무릎을 꿇은채 선생님의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ㅎ~~
수고하신 이지현~ 이동희~ 신지영~ 차창분~ 박연화~ 백공주~ 고재환~선생님 홧팅!
존경스러운 분들이다.
지난번 6/12일 인정재활원에 방문했을때에 내가 그동안 깨닫지 못한 여러~가지것들을 알게했던 인상깊은 선생님들이시다.
'생활자'와 선생님들은 천사다!
선생님들 중엔 우리 카페에 자주 놀러오시는 분들도 계시죵?
<고은소리> <노을> <아침햇살>..."자주~자주~들러주세요~~!"
밤하늘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음악에 흥겹게 춤추는 '생활자'들은 평소에도 음악과 노래에 아주~익숙해있었던 것을 느끼게했다.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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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파이어~~~시간!
중앙에 쌓아놓은 장작더미를 중심으로 큰~~~~~~원을 만들었다.
'생활자'한사람에 선생님또는 자원봉사자들과 우리 죠이풀밴드가족이 손을 잡고 하나가 되었던것이다.
그 순간은 나에게 큰~~감동으로 가슴을 벅차게했다.
모든분들이 그런 기분이었을 것이다.
이명수악장님께서 나중에 남기신 말씀 : " 정말~ 감동이더군요. 와~ 정말 감동이었어요"
그렇다! 정말 감동이었다.
우리의 손을 꼬~~~~~~옥!잡고 함께 돌고 노래하고 춤추는 그 순간을 '생활자'들도 기억하고 지금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을것이다.
음악이 나오면 능숙한 몸놀림으로 춤을 추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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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저히 따라할수도 없었다. 내 짝이 된 소나무반의 이창열군을 따라하다가 그담날 몸살이 났으니...ㅠㅠ
두명~세명~다섯명~... 짝짓기하는것도 너무 재미있었다.
담은...
촛불기원(시낭송)시간...
각 반별로 둥~근 원을 만들고... 선생님들이 손에손에 전해준 촛불(종이컵에 호일로 싼 촛불)!
음악을 배경으로한 시낭송이 들려올때 곁에있던 '생활자' 박성구친구가 날 쿡~찔렀다.
그 손가락은 이내 하늘을 향했다.
그때 난 별을 보라는 줄 알았다. 하지만...
"엄마 저기 하늘에 있어요~. 엄마랑 아빠 많이 싸웠어요~. 엄마 머리 찌었어요~.엄마 하늘에 갔어요~."
그러면서 성구눈에서 눈물이 맺혔다. 마음이 아프디~~~~아팠다. 그 순간...
"엄마 보고싶어?" "끄~덕" "나중에 만나면 되잖아~!" "끄~덕" 그러더니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내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야고보서 2 : 13 ~ 14절말씀---
생각하는 순서를 마치고 반별로 숙소를 향할때에도 자원봉사자들과 죠이풀밴드 가족과 선생님들은 여전히 기쁨마음으로 손을 잡고 조심~조심~얘기하며 숙소에까지 친구들을 잘~데려다 주었다.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행함이었다.
안담선생님께서는 각~각~의 방을 돌며 천사같은 친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모기향 점검이 철저히 하셨다! --본받아야 할점!--
그리고 우리 죠이풀가족들을 만났다.
ㅋㅋ~ 모두 흩어져서 기쁨의 시간을 보냈기때문...
보람과 깨달음이 많았던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또 감사할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다는 것도...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예레미야 17 : 10절말씀---
*****여기까지 정성껏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읽고 그냥 나가지마시고 꼭 리플(꼬리말)을 달아주세요. 그럼 제가 더~ 힘이 날겁니다.ㅋㅋ*****
계속되는 이야기는 제2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