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3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자활생산품 전시회 등 자활사업 및 생산품 홍보 -
부여군은 지난 28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부여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병덕 충남도보건복지국장, 충남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 가장 힘찬 발걸음, 희망을 꽃 피우다!’란 슬로건으로 한 제13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의욕 고취 향상 및 소외감 회복하고 자활센터간 교류협력 강화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자활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자활 참여주민 선언문 낭독의 기념행사를 가진후 센터별 퍼포먼스, 축하공연,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마당으로 참여자들의 친선도모의 시간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협동, 나눔 그리고 자활’을 내용으로 한 주민이 참여하는 모습과 생산품 사진 등의 사진전과 우수 자활생산품 전시회를 가져 자활사업 및 생산품을 홍보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자활한마당 대회가 시련과 고통을 이기고 용기와 자신감으로 자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즐겁고 행복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