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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의미학 우리길고운걸음
 
 
 
카페 게시글
산길도보후기 7월12일(금)노고산
이같또로따 추천 0 조회 210 24.07.14 14:4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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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4 16:05

    첫댓글 곡선의 미학을
    즐기시며
    흙길 숲길--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즐감 합니다

    공룡천 상류 다리
    밑에서 족욕도 하셨군요?
    계곡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 작성자 24.07.15 20:03

    엄청 오랜만에 산행을 진행하였답니다.
    땀도 적당히 빼며 노고산길을 걸었지요.

  • 24.07.14 16:08

    지기님 후기는 넘 재미있어요 감성도 있고 역사와 言語구사가
    최고이지요.
    함께한 노고산 저 멀리 바라본
    삼각산(북한산) 구름에 안겨 한폭 산수화를 보는듯 했지요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수고많으셨슴니다.

  • 작성자 24.07.15 20:05

    운무에 살짝 가려진 백운대와 인수봉 조망이 좋았지요.
    호수님께서 함께하시어 엄청 많이 든든하여꾸요.

  • 24.07.14 17:44

    노고산 정상도 10년 만에 다녀오고 제법 긴 거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길님들~
    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7.15 20:08

    노고 할망께서도 소리 없이 반겨주셨다고 봅니다.
    우리길의 발전과 울님들 건강도 부탁드렸답니다.

  • 24.07.16 08:38

    로따님 후기를 읽다보면 모르던 일을 알게 돼서 좋아요ㆍ
    심우도 이야기 처음 알았어요ㆍ
    감사 드립니다 ㆍ

  • 작성자 24.07.15 20:10

    오래전에 똑소리님과 함께 걸었지 않았던가요?
    심우도를 돌아보며 제 자신을 되짚어도 봤지요.

  • 24.07.16 08:43

    @이같또로따 그날 비가 내렸었지요ㆍ
    고즈넉한 비탈 위에 산딸기가 억어가던 일도 기억에 생생하구요ㆍ
    버섯을 따 주셔서 많이 지고 왔는데요ᆢ
    옆집 아지매가 지나다가 보더니
    안 먹는게 좋겠다 해서 우리집근처 습지에다 버렸는데요ᆢ
    하도 아까워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ㆍ

  • 24.07.14 19:41

    전원일기의 그리운 얼굴들을 생각하며 걷고
    노고산 정상 숨겨진 곳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뒷모습을 찍고
    힘든 여정을 잘 이끌어주셔서 고맙습니다.지기님
    그림자님,풍소님 초기 회원님을 뵙게 되어 좋았고요
    호수님,능소화님,비타님 마음씨 고운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서양사람은 파랑새를, 동양사람은 소를 좇아 살아가는가 봅니다.


  • 작성자 24.07.15 20:17

    심우도는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과도 같지요.
    간만의 요한님과의 산행~ 가끔 산길 진행할까 합니다. Want You?

  • 24.07.14 22:13

    로따님 후기로
    어제 걸은 길이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전원일기마을 벽화와 사진을 마주할 땐
    반가움과 아련한 그리움이 스치고

    온갖 버섯이 환영해 주는 칠월의 산길은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하산길의 야생화와
    내려선 마을의 농작물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더운날 산길 이끄시느라
    애쓰신 로따님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4.07.15 20:21

    男4女4 성비 맞고 이심\전심으로 통하며 걸었지요.
    운무에 사알짝 가려진 북한산의 비경도 좋았구요.

  • 24.07.16 09:15

    로따님 !
    덕분으로 전원일기 촬영지와 노고산을 처음 가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7.17 19:35

    어잉~? 노고산이 오늘 초행이라굽쇼?
    다음에 함 다시 걸어 보셔요. 숨은벽 단풍 물들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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