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이 콜로라도 집회연설에서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을 비난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여운일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목요일 콜로라도 집회연설에서, 이틀 연속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도 ‘기생충’에 대해 “그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그들은 이제 그런 방식으로 한다.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1939년 제작된 미국 남부 지역을 배경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1950년 작인 ‘선셋 대로’를 언급하며 이런 미국 영화가 다시 오스카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한국어와 영어의 연설 일부이다.
" 이번 오스카 시상식이 얼마나 구렸는지(나빳는지) 아나 ?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시상식 봤나 ? 수상자는....한국 영화 !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 ? 우리는 한국과 무역 관련 문제들도 쌓여 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에 최고 작품상을 준다고 ? 영화가 그렇게 좋았나 ? 난 잘 모르겠다. 다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가져오면 안되나 ? 다시 그 영화를 소환하자 제발, [선셋 대로]를 다시 소환하던가...외국어 영화상도 아니고 작품상을 참...나.."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가한 '기생충' 출연진들 및 관계자들
President Donald Trump took aim at “Parasite’s” historic Oscar wins at a Colorado rally on Thursday.
“How bad were the Academy Awards this year?” he asked, prompting jeers from the crowd. “Did you see it?”
“The winner is… a movie from South Korea! What the hell was that all about?” he went on. “We got enough problems with South Korea with trade. On top of that, they give him best movie of the year? Was it good? I don’t know. Let’s get ‘Gone With the Wind.’ Can we get ‘Gone With the Wind’ back, please? Sunset Boulavard.... Foreign picture ? BUT BEST PI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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