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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0325...애견샵에 있는 강아지들은 다 크면 어디로 갈까? 4
2020. 3. 18.
진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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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구나...
강아지를 돈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나
강아지를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이나
결국 돈이 된다는건
누군가가 사기때문이라는 건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네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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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은 없어져야할곳..
동물학대의 거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최초엔 강아지공장에서 경매장을 거쳐 애견샵으로 오게되지만
사람들은 애견샵에서 돈 몇푼 주고 사기에 애견샵이 강아지와
사람들을 이어주는 접촉 창구가 되는거죠..
아직까지도 애견샵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가 않는걸로 압니다..
애견샵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들어가보면 여전히 사람들이
강아지를 사서 안고 있는 사진들이 즐비하더군요..참 씁쓸합니다.
지인으로부터 입양해 키우는거도 사실 키울 사람이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기때문에 불안한 요소이기도 하죠
(순전히 키울 사람과 가족의 책임감을 믿어야 하는 수 밖에)
그나마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다 키울땐 보호소에서
자격조건을 까다롭게 보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애견샵에서 돈주고 사는거보단 지인이나
가정분양받는게 훨씬 낫긴 낫습니다..
애견샵은 그냥 장사를 하는곳이고 강아지들은 그저 상품인거니까요..
저번에 TV에서 문제된 애견샵의 사장이 말하는걸보니까
자기도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대충 관리하고 그러겠냐고..
웃기지도 않는 말이죠..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강아지를 파는 일을 한답니까? 말이 안되죠..
개농장 주인들도 그런 말 해대는 사람들이 있던데 웃긴 소리 하지 말라고해요..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어 무슨...
제발 /// 말대로 사지말고 입양했으면 좋겠네요..
사면 살수록 애견샵이 없어지기 힘들고
강아지공장, 경매장, 개농장 등 전부 안없어집니다..
또한, 애견샵에서 안팔리는 강아지는 어떻게 될까요?
이거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전부 팔린다라고 하는곳도 있지만 뻥이라고 생각하며
안팔리면 시간은 흐르게되어 강아지 덩치가 커지죠..
그럼 상품가치가 떨어지게되어 다시 강아지공장으로 가던가
개농장으로 가서 죽임을 당하여 식용으로 팔리게 됩니다..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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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딴곳에서 사지마라 ㅠ 안사면 알아서 망하고 알아서 안한다 !!!!!!!
구매하지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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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자마자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독 하시는 ///님 채널에 정말 꼭 주목 받아야 하는
슬픈 현실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펫샵은 작고 예쁜 강아지를 '전시' 해서 '판매'합니다.
그 업자들은 그 강아지들을 경매장에서 물건을 떼오듯 십수마리씩 '떼어'옵니다.
그 경매장에 오는 강아지들은 소위 말하는 강아지 공장, 번식장에서
죽을 때까지 뜬장에 갇혀 평생 새끼만 낳는 모견.
그리고 평생 교배만 하는 종견에 의해 생산되어지고
젖을 한참 먹어야되는 그 시기에 어미와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강아지공장에서 버려진 종견 이였던 유기견 푸들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
입양해서 치료하고 케어하다 하늘로 보냈습니다.
번식장에서 평생을 살았던 아이의 상태는 상상이상이였습니다.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현실을 마주 하면서 정말 참혹 했고 비참했습니다..
펫샵에서 분양이 되지 않은 강아지들은 폐기처분 되는 사실도 비일비재 하며.
다시 강아지공장으로 돌아가 모견 또는 종견으로 사육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몇년 전 뉴스에 나왓던 한 애견샵.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수 많은 박스에 그냥 방치되어 서서히 굶어 죽었던 아가들.
업자들에게 생명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밥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얼마전 열차에서 작은 박스를 세로로 길게 이어 붙여
양손 가득 들고 가는 손님을 보았습니다.
그 박스 안에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울음 소리가 난리였고..
그걸 보는 순간 아 . 업자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을 서울에서 떼서 본인의 가게로 내려가는 길 이였던거죠.
혹시 이 아이들 강아지 공장에서 펫샵으로 가는 애들 맞죠? 하니
당신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거 아냐? 엄마 뱃속도 공장이라고 할래?
하는 말에 그냥 할 말을 잃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강아지 공장과 경매장, 펫샵. 작고 예쁜 생명 뒤에 가리워진 현실.
더 많이 이슈가 되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펫샵에서
강아지를 사는 일이 점점 사라지고
펫샵이라는 시장 자체가 수요가 없어 사라지게 되는 일이
대한민국에 속히 오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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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도 겸하는 '동물병원'에서 일한 적 있습니다.
병원이라고 다를 것 없고요,
오히려 경매장에서 싼 값에 팔리는 육발이, 탈장 이런 애들 데려와서
절제수술하고 멀쩡한 애인 척 팝니다.
장사가 어찌나 잘되는지 유리 진열장 공간이 부족해서
수술실 박스에 쌓아두고 애들 방치합니다.
청소는 당연히 락스로 하고요 열악한 환경에 담날 박스 열어보면 애들 죽어있고 그럽니다.
시체는 어떻게 하냐고요?
일반 냉장고 냉동실에 쌓아둡니다.
반려인이 병원에 애 맡기면서 잘부탁드린다고 아이스크림이라도 주고가면
시체 옆에 놔두고 하나씩 꺼내먹어요ㅋㅋㅋ
sbs동물농장에 신고가 들어와서 전 직원으로 인터뷰도 했었는데요,
이런 샵이 너무 많고 마땅한 법이 없어서(수의사의 감독하에 관리되고 있으니까ㅋㅋㅋ)
방송도 못나갔습니다ㅋㅋ
이게 현실입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홈플러스 안에 입점해있는 모 동물병원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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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을 죽을때 까지 책임지고 키운다는거
진짜 힘들더라고요
강아지 귀엽죠?
이빨 양치,목욕,드라이,미용비,간식비,사료비,똥오줌 패드 비용, 옷비용 등..
돈 깨짐의 연속 입니다.
최소 150 만 못버시면 비추 드립니다.
어차피 자신도 못가누는데 생명 귀엽다고 단순하게만 생각해서 데려오고 방치 시키잖아요.
돈 드는것 보다 더 힘든건 뭔지 아세요??
관심.사랑을 반려견에게 줄 수 있냐에요
바쁘신 분들 산책 한달에 한번도 못시키고 집에 가둬두고.. 못 할 짓이에요.
그리고 큰 병에 걸렸다 하면 상품처럼 갔다 버리고
또 쉽게 사고..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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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 운영 한다는거 자체가 강아지 번식장을 도와주는거고
거기랑 거래하는거. 애견샵 가지도말고 사지도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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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말고 개 고양이 자유연대로 개명해야 된다.
개,고양이만 사람처럼 보고 다른 동물들은 안중에도 없는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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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펫샵, 애견샵 진짜 싫어...
애초에 그 단어 자체가 잘못임.
강아지가 장난감도 아니고 애견이 뭐냐...
개농장 저것도 좀 이 시대쯤 오면 사라져야 하는 거 아니냐고...
뭐 물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계속 있는 거겠지만,
진짜 좀 안 안 사고 안 팔았으면 좋겠는 1순위임...
유기동물 입양이나 구조, 일반 가정분양이 젤 건강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만남 방법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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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농장에서 안팔린 강아지들 안락사 시키던데...
밥준사람 반가워서 주인보고 꼬리흔들고 반갑다고 난리치다가
안락사 주사맞고 바로 쓰러진다고...
그리고 농장 곁 산에 묻는다던데...
가까운 지인이 직접 본 사실..그거 듣고 맴찢어졌음 ㅠㅜ
물론 주인도 자신이 전생에 무슨죄를 지어서
이런일하나 싶어하며 강아지 묻을때 운다고 들었음 ㅜ
그리고 최근 더이상 그 일 안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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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리고 애견샵은 다 없어져야하고
강아지공장은 말 할 가치도 없이 사라져야함.
예쁜 강아지 고양이만 원하는 장식품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마음도 바꿔야함..사실 이게 제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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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 ,번식장,소비자, 모두결론은 동물을 돈으로보는것이고ㅎㅎ
유기견보호소?겉은 좋은일 하는 단체같지만ㅎㅎ
현실은 분양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결국 안락사ㅎㅎ
애견샵은 자기 돈주고사와서 버리지 못하고 싸게 판매..
싸게 구입한 소비자는 키우다 별별 핑계를대며 파양ㅎㅎ또는 유기...
그 아이들이 다시 유기견보호소...이렇게 반복인데ㅎㅎ
항상 이런 영상 댓글보면ㅎㅎ우리나라ㅎㅎ
강아지 버리고 하는 사람은 1명도 없는거 같이ㅎㅎ
다들 착하신 분들처럼 댓글 달리는데ㅎㅎ
현실은? 하루에도 수백마리가 팔리고 버려지는게 현실ㅎㅎㅎ
그냥 죄다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인간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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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에서 좀 사지마라
그 유리창에 하루종일 갇혀있으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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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공급이 과하면 잉여가 남고 헐값에도 판매가 안되면 결국 폐기된다.
원래 목적에 맞는 도구나 식품은 폐기되어도 재활용되지만
죽여서 안되는 생물은 얘기가 다르다.
선택되지 않는 반려 생물은 닭 돼지같은 도축생물을 제외하고 재활용을 할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그 반려동물은 결국 '상품'이기 때문에 법이나 사회인식과는 별개로 판단된다.
상품으로 취급되는건 결국 '수요'때문이다.
'나는 꼭 강아지가 있어야겠다'라는 인식이 한두마리만 있어도 될걸
수십마리를 예비로 찍어내는 것이다.
애시당초 그게 '존중받아야할 생물'이라면 왜 강제로 감시하고 묶어두는다.
대부분의 생물은 자연 교배지만 닭, 돼지, 소 같은 도축 동물과
개, 고양이 같은 반려 동물은 사실상 강제 선택교배다.
채식주의하고는 선을 긎지만 적어도 생물을 죽이거나 가두는 것을 하지 않아도
육류나 애완을 제공할 수 있는 '대체제'가 필요하다.
3d 프린팅이나 GMO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기술이 상용화되지 않았고
아직 부족하며 GMO는 옛날에 이미 성공했지만
암 발생이나 돌연변이 확률이 있다는 이유로 '유기농'을 대신 추진했다.
유기농이라는 이유로 수요가 적어지는게 아닌데
희생되는 생물이 적은게 아니라는걸 왜 모르는가.
그 희생되는 생물과 저렴한 가격보다 암 발생확률이 중요하다는건 약장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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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좋았지..그냥 지나가는 똥강아지 데리고 와서 씻기고 재우고 맥이고 ...
얼마나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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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참 불쌍한애들이야. 자기스스로운명을 정하지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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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어떤종을 입양하고싶은지 정하고 주인을찾고
임신하고낳고 입양해와서등록하고 했으면 좋겟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팔지말고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이만나서 애기 낳으면 입양보내 주겟다 하고 ...
서로가 잘 기다리고 잘 준비해서 말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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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처럼... 분양샵 없애고 등록제로 가야한다....
처음 강아지 키울댄 유기견센터에서 분양받는 제도도 필요하다...
그것은 유기견보호소가 더 좋아진 환경이 되도록 도울것이다....
우리도 이제 등록제돼었으니...
하나씩 해나가자 개농장들 먼저 다 폐기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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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강아지 번식을 위해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자격증을 만들어서 통과한 사람들만 사업할 수 있게하고
나라에서 3개월에 한번씩 기준치 정해놓고 검사하는 것처럼 해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강아지 키우는 사람도 외국처럼 시험쳐서 자격증을 얻어야 기를 수 있게...
솔직히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반려동물들을 하찮게 보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이롷게 죽어가는 고양이,강아지들을 보면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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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물농장에 나오는 개공장이 대부분의 공장환경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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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영상 보고나니
정말로 난 강아지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게아니라
어쩌면 작고 귀엽기만한, 겉모습으로 이쁘다고 할수있는
강아지들만 좋아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진짜 이런 내 모습에 반성하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네요.
아직 반려견을 키운적은 없지만 나중에 정말 키우게된다면
절대 어리고 이쁜 강아지들에게만 집착하지 않고
많은 생각을하여 판단할수있도록 노력해보고싶네요,,,
솔직히 다른분들도 전형적인 쓰레기들 욕만하고 자꾸 자긴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여러분들도 자기들이 이쁜아이들만 고집하는
그 사상이 이 일에 정말로 무관한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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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분양 해줘도 길거리에 버려 안락사 시키는게 대부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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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생명을 키울떄는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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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지는 않는다 하시지만...
농장 견사 경매장으로 가는 자체가 죽으러 가는거 아닌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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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아님... 강아지는 돈으로 거래되는 순간 불행해질 수 번식장이 생기고, 유기견이 생기는 거임...
강아지는 좀 귀해질 필요가 있는듯. 지인간에 아주 소액으로만 거래 가능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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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중립..? 중립적이여서 좋다..누군가에게는 그냥 가축이다..
애초에 반려동물 아무나 함부로 못키우게 법이 개정돼야한다고생각합니다
세금도 세게 붙이고 경제적능력이안되면 키우지마세요.
대부분 유기동물이생기는 이유는 돈입니다.
책임감이아니라 돈입니다.
아파서, 합사가안돼서, 아이가태어나서 기타등등
사실 다른사람에게 돈 주고 장기로 맡기는방법도있죠..
동물은 아끼면서 키우는거아닙니다.
샵에서분양받아올땐 100만원 200만원이지만
키울때 5000만원 든다 생각하고 키우셔야합니다
그리고 시간도요..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합니다
아이를키울때 유별나게 키우는 부모들도있지만
대부분 기본은 해주려 하잖아요,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은 하시려면 내 돈과 시간이 충분한지 많이 고민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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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 살고있는 오피스텔 1층에..애견샵있고
작은 크기의 수십개의 유리박스안에 작은 강아지들이 칸칸 다 들어가있는데..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안좋음..
애기 강아지들 눈빛에 생기가없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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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울 사람은 유기견 보호소 한번 갔다오고 키울지 말지 생각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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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멀쩡하고 이쁜애들도 다 폐기처분되고 안팔리는 애들 많음
선택못받을 요소있어도 모견 종견으로 많이쓰고
다 늙어서 새끼못낳는것도 뽑아먹어보려고 임신시키고 그럼
그게 현실인데 뭔소리징..
동물농장 못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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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가 몇몇분들은 순종견만 좋아하고
키우기 쉬운 소형견을 많이 선호하고
유기견들은 입양 절차가 까다롭고 키우기도 힘들다보니
강아지 공장이랑 애견샵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사람들의 인식이 바귀어야 이런것들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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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 수를 줄여버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 말은, 한 곳에 모아서 싹다 죽여버리는게 아니라
국가가 나서서 몇년 동안 번식을 지양시켜서
애견으로서 길러질 애완동물을 줄이자는 생각인데
그렇게 된다면 강아지 분양가는 뒤지게 올라가고
버릴사람도 적어지고 먹을 사람도 적어지고
학대할 새끼들도 적어지고
애완동물을 나라에서 허락한 곳에서만 기르게 하고
나머지는 싹다 불법으로 막아버리면 좋을 것 같음
이렇게 된다면 상처받을 아이들도 줄어들고
잉여동물이란 말도 없어지지 않을 까 해요
진정 먹이사슬 꼭대기 인간이라면 개들 돈때문에
번식시켜서 개체수 뒤지게 늘려놓곤 나몰라라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배려해 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애완동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게 아니라
생명으로서 존중성을 키우게 해주자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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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 발이4개 눈코입 다있는 동물이고 소도 마찬가지인데
유독 왜 견 묘에게만 관대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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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강아지 분양한 영상 엄청 오래 보여주던데....
정작 그런 방송은 새끼 귀여운것만 나오지 어디서 데려왔는지 안알려줌ㅋㅋㅋ
자기들도 양심에 찔려서 얼마에 사왔다 말못함.
티비뿐 아니라 당장 길바닥에서도 특이견종 산책시키는 견주들 얼굴이 자부심으로 꽉차있음.
마치 외제차 시계 자랑할때 느끼는 표정과 흡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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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크면 강사모라는 네이버카페에서 가정견으로 위장해서 팔거나..
아니면 강아지농장에 도로 가져가서 그곳에서 모견(새끼낳는 개)으로 쓰게 만들고
대신 새끼 강아지 한 마리로 바꿔옵니다.
경매장으로 가져가는 경우 드뭅니다.
왜냐면 이미 다 큰 강아지는 상품성이 없어서 수수료 띠고 내놔도 남는게 없어요.
대다수는 이렇습니다. 제가 전직 애견샵주라서 잘 압니다.
경기도 김포,광주,하남 등에 애견경매장들 있습니다.
그곳에 경매로 나오는 강아지들 거의 전부 강아지농장에서 온 강아지입니다.
포메나 비숑 이쁜 것들은 죄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중국 수입산입니다.
중요한 것은 애견분야가 굉장히 좁습니다.
서울,경기권에서 애견샵 하는 사람들은 건너건너 거의 다 아는 사람들입니다.
경매장 가면 다 얼굴 봅니다. 그러니 서로 알죠.
방송에 나온 번식장(농장)은 상위 0.1%수준의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대다수 농장은 가보면 끔찍합니다.
입구부터 냄새가 진동하고 모견,종견,자견들이 거의 학대받는 수준입니다.
녹슨 철장에 똥오줌도 안 치우고 똥파리 들끓고
파보,홍역,켄넬코프,공팜이성 피부 같은 전염병이 수시로 돌며 오물투성이입니다.
밥도 짬밥 먹이고 끔찍합니다.
휴~ 제가 그게 너무 소름돋아서 애견업을 관둔겁니다.
처음 생각했던 그런 행복한 업이 절대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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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강사모'를 용진님이 모르셨네요.
여기가 젤 많을꺼에요. 가정견으로 위장해서 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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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튜브로만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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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지금 자랑이라고 말하고계시네 하...
좋은모습만 보여주면 안됩니다
저기는 나름 환경이 깨끗한데 더럽고 좁은 철장에 가둬서
운영하는곳이 훨씬 많을거고 상상 그 이상으로 잔인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늙고 병들면 그냥 매장해버리던데 하..
그냥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펫샵이든 번식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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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견사 경매장보내면서 보신탕집 보내는게 아니라고 그게 뭐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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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이밀고 얘기하면 솔직히 말 할 수가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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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샵에서 5개월간 일해본 사람입니다
경험상 5개월이 넘으면 몸이 커져 높은 분양가에 데려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발정이 오기 전에 얼른 일정의 책임비(5만원)를 받고 끝까지 책임분양을 보냈습니다
여기 오는 아이들도 어찌 됐든 번식으로 인해 경매장에 분양가가 매겨져서 오는 아이들이거든요
어떤 곳은 새끼들만 남겨놓기 위해 개월수가 높아지면 분양이 안될 경우
주사를 넣어 죽여버린다고 합니다
여긴 죽여버리는 경우는 절대 없었지만 혹여나 병사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사장이 사체를 냉동실에 넣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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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꽃을 꺽는 법이지요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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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나라 강아지 너무 많아 이제 그만해.....
있는애들한테 신경써주자
돈벌려고 낳게해서 돈벌려고 죽이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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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하듯 본인신분증 인증에 취등록새등 매년 조사해야함
(새금만 축내지말고 일하시길...) 뭐돈많고적고를 떠나
사람도 양육가능한 능력이되고 환경이되야 내자식키우는건대
그냥 생각없이 사육하고 기르고 그럼 안됨
어릴때부터 생명의 가치를 배우게되는대 강아지 키우다 버리는 집이 한둘아님
어린것들 대려다 사랑주며 키워야지
강아지 고양이 분양받는사람들
외로워서 집에 애들이 좋아해서 내가 보기이뻐서 이ㅈㄹ...
책임못질꺼면 키우겟다는 생각차체를 하지 말아야지 무능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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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에서 구매하면 애들상태도 안좋고
계속 사게되면 강아지공장은 계속생길거고 별로 좋지도 않아요
그리고 제 작은아빠도 샵에서 분양했다가 진짜 아파하다 하늘로 갔어요
제발 사지마요 안사면 알아서 망하고 안생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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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말이 펙트다 그냥 니들이 개고양이 안키우면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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