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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행 갔다다 온사람입니다 스파룸 2개 예약해서 갔다 왓습니다 장모님 장인어른..
3시 입실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했어여 2시정도? 물론 청소 하고 준비 시간인거 압니다
냉동음식도 있고 음료수 등등 냉장고에 내려 놓고 나갔다 오겠습니다 했더니 안되요
그럼 방이라도 좀 구경할게여 (기다리는동안) 안되요 청소하는데 방해 됩니다
있다가 오세여....... 맞는 말이길래 그럼 조금있다가 오겠습니다..
밥먹고 구경하고 4시다되어 입실... 키 받으러 간 집사람이 안내려 오더군요......
뭔일 있나 했더니 분리수거 파손등 이유로 방하나에 보증금 만원씩 달라고 했데여..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 문구를 본적이 없어서 제가 올라갔어여
그렇게 많은곳을 다녀봤는데 보증금은 처음들어요 없어지는 돈 아니니까 크게 상관은 없는데
받는곳 많아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싸우기 시러서 시설은 꺠긋해서 좋네여 하면서 내려왔는데
전화가 오더 라고요 펜션주인 아까는 경황이 없어서 말을 못했는데 이래서 내심 사과하나보다 했는데
홈피보면 나와있네여 이러는거에여 전 못봤다고 그건 손님이 못본거죠
모라 하시길래 따지는 거에여 했더니 네 따지는거에...멘붕...ㅠㅠ
어른들만 안계셧으면 걍 나오고 싶은 충동을 누르고 있었져
밤이 되어 바베큐 파티 할려고 저희는 개인 화로대 큰게 있습니다
그걸 사용해서 고기를 구워먹고 하는데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야외테이블을 1m정도 끌어서 사용했어여
고기 잘먹고 스파 잘하고 .. 잠도 잘 잤지요
아침밥 먹고 청소 분리수거 등 다하고 기분좋게 키 드리고 보증금 받을려고 기다리는데 잠시 기다리세여
방 확인좀 하고요 담배하나 피면서 기다렸는데
테이블 이 제위치가 아니네요...이러시면서 다시 내려가서 제자리 하세여 카운터는 1층같은 3층 야외는 지하3층같은 1층
1m 뿐이 안움직였는데 그냥좀 해주세여 했더니
자기네 바베큐 인당만원인가 할꺼에여 사용안했다고 야외 테이블도 사용 못하는데 사용했다고 막 모라하시네여
제가 그럼 펜션 사용비는 야외테이블 포함 안되어있는건가요 했더니 네 포함안되어있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더라고요 결국은 내려가서 원위치 시키고 왔네여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펜션을 가도 이렇게 손님을 배려 안하는 곳은 처음봤네여
여기 가실분들 시설은 깨끗해서 정말 좋아요 경치도 좋고요 하지만 조심해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온통 경고문 입니다 11시 퇴실 어길시에는 시간만 2만원 스파커버 파손시 160만원 이불 훼손시 25만원
분리수거 안하시고 쓰레기통 안비우시면 만원 안돌려 줍니다.....
두번다시 안가고 싶은 곳이네여 깨긋한 시설도 좋지만 쉴려고 가는데 편히 쉬고 오는게 최고죠
이제는 친절한 사장님 계신데만 가야 겠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