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번호:10-42
▣. 산행지:부산 황령산~금련산
▣. 산행일자:2010. 10. 30....토요일
▣. 날씨:화창하고 맑은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 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대연동 못골시장에서 도보로 이동후 남구 도서관 부근의 들머리 초입에서 산행 시작.
☞올때:남천동 부산 중앙교회로 하산하여 도보로 이동후 금련산역에서 지하철 이용하여 대연역으로 이동(무료)
▣.순수 산행 시간은?:남구 도서관 근처에 14시35분 출발하여 남천동 부산중앙교회 도착은 16시58분임
.......대략 2시간 20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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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목요일날 가야산을 다녀온후 토요일 산행을 하기에는 연달아 가는것 같아 미안하여 산행을 쉴려고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좋아 오후 잠깐의 짬을 이용하여 이곳 대연동 못골시장에서 가까운 황령산으로 가 보기로 한다. 초입과 날머리를 달리 하여...
항상 오르고 하여 부처님 손바닥??이지만 구석구석 안 다닌곳으로 가보고자 길을 나선다.
이곳 황령산은 아시다시피 도심속에 솟아 있는 산으로 광안대교가 휜히 내려다 보이고 부산항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과히
환상적이다. 그리고 봉수대 및 황령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산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으며 그 산군을 조목조목 짚어보는
재미 또한 좋습니다 ㅎㅎ.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봅니다.황령산 봉수대는 패스하고 그 사면을 따라 정상으로 감^^
자아~~! 출발전 뒤돌아 보면서 길을 떠납니다^&^
대연동 못골시장을 가로질러 우측의 대연교회를 끼고 우측으로 진행을 하며....
다시 차도의 작은 교차로가 보이고 직진하여 저앞의 끝까지 이동함, 현재의 방향 우측은 대연역으로 가는 길임.
위의 방향에서 끝까지 오면 막다른 주택가에 당도하여 좌측 시멘트 계단길이 오늘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가는 길 들국화도 보이고....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남구 도서관 방향을 바라보고...
편안하게 침목 계단이 있고.
조금 오름후 갈림길이 있는 좌측으로 갑니다. 우측은 경성대 방향의 하산로.....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측은 체육시설이 있는 곳임.
안부 갈림길 진행은 좌측 바람고개 방향이죠^^
좌.우 편안한 임도를 따르지 않고 중앙 능선따라 아기자기하게 진행을 합니다.ㅋㅋ
가는 길 등로옆 들국화도 반기는듯,......?? ㅎㅎ
쉼터 정자 및 체육시설이 있고 그대로 능선따라 진행을 합니다.
한 봉우리를 지나면서...
가는 길 우측으로 스노우캐슬과 광안터널 및 도시 고속도로가 바라보이고....
좌측 황령산 터널에서 나와서 남천동 방향으로 바라보며 멀리 광안대교가....
동천고 위의 산길은 넓은 신작로같은.....ㅎㅎ
넘어가는 햇살에 국화도 방긋^&^
동천고 뒷편의 갈림길, 진행은 화살표 방향의 갈미봉으로 향합니다. 우측은 바람고개로 향하는 임도임.
갈미봉 오름 도중 묘지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이 올망졸망^&^
갈미봉 정상의 모습^^
갈미봉에서 바라본 좌측 사자봉 중앙 보라색 삼각점은 안부에서 우측 사면을 따라 적색 석탑으로 가는 길 그리고 중앙위의
봉수대와 그 우측으로 황령산 정상이 바라보입니다.
갈미봉 정상에서 바라본 금련산이 바라보이고....
가는 길 뒤돌아 본 갈미봉 정상의 억새는 가을 바람에 한없이 흐느끼고....??
바람고개에 당도를 하며, 저분이 내려오는 곳은 편백숲으로 가는 등로이며 사자봉 및 봉수대 방향은 좌측 등로 입니다.
사자봉 오름길은 침목 계단이 있는 약간의 된비알로 이루어지고....
100단위 계단마다 이런 표지 팻말이 있습니다^^
가는 길 칠공주 약수터 갈림길이 있고 진행은 직진 입니다.
사자봉 오름 도중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스노우 캐슬과 광안대교^^
사자봉 오름 도중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은 마치 아나콘다의 몸부림처럼 느껴지고....
바람고개에서 정상 근처까지 침목계단으로 이루어졌는데 팻말상 1000계단이...ㅠ.ㅠ
가는 길 사자봉 직전의 좌측은 석축으로 이루어졌고......, 무슨 의도로...?? ㅎㅎ
사자봉 정상석 당도전 바라본 좌측의 황령산 봉수대 그리고 우측으로 금련산이. 그너머로 고개만 빠꼼히 장산이....ㅎㅎ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면 중앙의 석탑이 보이고 조금후 그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좌측 금련산을 경유하여 우측으로 하산길도
바라 봅니다^&^
사자봉에서...., 바로 옆 산님으로 인하여 카메라 구도가 흐트러지고 ㅠ.ㅠ
사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좌측 멀리 금정산 능선과 그리고 행경산과 우측의 봉수대 방향을 바라봅니다.
사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광안대교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사자봉에서 바라본 좌측의 봉수대는 패스하고 적색 삼각점이 있는 석탑 방향으로 갈까 합니다.
동네 애들 아무나 올라오는 사자봉 정상 근처의 암릉^^ ㅎㅎ
사자봉을 떠나 봉수대 가는 길 갈림길이 있는 안부, 우측 45도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석탑위의 암릉위에서 바라본 우측으로 오름 능선과 저 멀리 이기대 장자산이 조망되고^^
석탑과 우측으로 암벽 사이에 끈질긴 생명력의 소나무도 같이 담아 봅니다.
정성이 깃든 석탑을 세워서 담아 봅니다.
석탑 주변의 모습으로 애완견까지 데리고 오는것은 좀 그렇고 또한 바람부는 이런 날씨에도 우측의 어르신이 담배를...ㅠ.ㅠ
결국 한소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석탑에서 사면을 따라 가다 어느 순간 좌측으로 정상 방향으로 오르는 희미한 등로가 있어 무작정 생각없이 오름니다.
현 지점에 당도를 하고...좌측 정상을 갔다 다시 이 등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오름길을 뒤돌아 보면서 우측에서 올라옴.
황령산 정상 사면을 따라 가는 중 바라본 모습^^
때아닌 철쭉이 계절을 망각한듯.....???
정상에서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부산의 북항이 바라보이고 저멀리 태종대의 태종산도....
황령산 정상의 암릉에서 바라본 정상석 팻말??이 ㅎㅎ
정상에서 바라본 밑의 물만골과 저 멀리 좌측으로 금정산 능선이 바라보입니다.
우측의 황령산 정상 암릉과 중앙은 금련산 그리고 좌측으로 해운대 장산의 모습이 가깝게 느껴지고....
정상에서 바라본 황령산의 벚꽃길,갑자기 추운 날씨로 인하여 벚나무 단풍은 온데간데 없고^^
황령산에서 내려와 벚꽃길 차도를 만나고....
봄날 화려하게 수놓은 벚나무들을 가는 길 바라봅니다.
삭막한 벚나무 잎사귀들...., 벚나무 단풍도 나름 좋던데..
차도를 한참따라 가다 좌측의 산길로 접어 듭니다.
샛노란 씀바귀도 방긋^&^
침목 계단을 오르면 꽃향유가 반갑게 맞이하고^&^
금련산 정상 오름전 뒤돌아 본 황령산 정상을 바라보며...
KT기지국 시설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금련산의 정상석이 있는곳...., 진행은 우측 사면을 따라 갑니다.
가는 길 체육시설이 있고 바로 밑은 헬기장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방향은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으로...
헬기장에서 뒤돌아 본 방향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진행을 함.
편안하게 임도를 따르다 좌측 전망좋은 나무 의자도 있고.
위의 지점에서 바라보는 민락동 광안리 일대와 광안대교의 조망이 좋습니다^^
금련산 사면을 따라 드디어 차도와 만나고 우측으로 구름고개가 있죠^^
차도따라 가는 길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전망 테크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 테크에서 바라본 좌측 장산과 중앙 작은 산이 민락동 백산이죠^^
전망테크에서 광안대교를 줌 약간하여 당겨 봅니다^&^
그 우측으로 남천 삼익 아파트와 이기대 장자산이 바라보이고...
지나온 전망 테크를 뒤돌아 보면서....., 분위기 을씨년스럽습니다 ㅠ.ㅠ
내려오는 길 차도를 따르지 않고 산길로 접어들어 당도한 금련산 청소년 수련관 입구에 설치된 체육시설에 당도를 함.
길을 건너 우측으로 급 경사? 하산하는 등로이고 좌측 수련원으로 들어갔다 오기로 합니다.
수련원 입구 매표소를 지나면서 바라본 모습으로 애들 어릴적 가끔씩 다닌 길인데 무척 오랜 기간이 지났습니다.
나무에 둘러쌓인 청운정을 바라보고....
^^
청운정 위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모습^^
같은 장소에서 우측으로 바라보고....., 이기대 방향이죠^^
마찬가지로 장산을 바라봅니다.
청운정 내부에 결려 있는 편액.
청운정에서 뒤돌아 바라본 금련산의 KT기지국
다시 돌아가는 길 바라본 금련산 천문대의 모습이 새로이 단장된듯...??
젊음 참으로 좋죠^&^
다시 수련원 매표소 입구에 당도를 하고 건물을 지나 좌측으로 하산길이 열려 있음.
급경사 내리막후 체육시설을 만나고....
제법 너른 부지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체육시설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줌 약간하여 당겨 보았습니다.
부산보건 환경 연구원 갈림길 좌측으로 공무원 연수원으로 하여 금련산역으로 갈수 있으나 오늘은 45도 우측 방향인 중앙교회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마침내 황령산으로 오름 차도와 만나고, 좌측은 하산길인 남천동 방향이고 우측은 황령산 정상 방향임^^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며....., 이곳에서 실질적인 산행이 종료 됩니다.
바로 밑에는 남천동 부산 중앙교회가 있고^^
큰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오면 주도로와 만남^^
금련산 6번 출구에 당도하여 오늘의 산행 일정을 마감 합니다.
^&^
이상으로 황령, 금련산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별밤의 피아니스트 / Richard Clayderman
첫댓글 요밑에 글에서 말씀하신 땜빵용 산행하셨네요 ...^^; 황령산~금련산 산행기를 보니 가고싶어지네요 잘봤습니다
며칠 전에 아내와 함께 가본 산이라서 풍경 하나하나가 눈에 익내요. 잘 보고 갑니다.
부산 불꽃축제 이곳에서 한번 봐야하는데..ㅎㅎ 전망이 좋습니다..^^
부산의 멋진 산 청죽님 덕분에 확실히 배우고 갑니다. 언제나 자세한 설명에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