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창경님 천사앤님 하늘언니 병정님 하스 이렇게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차에서 배랑 참외랑 고구마를 먹으면서 봉사 집결지로 향했다..
막상 도착해보니 일이 너무 수월할거 같았다.
지킴이님께서 오전중에 작업끝내고 마포갈비나 실컷 먹자는 말에 밥순이 하스는 신이났다..^^
파주사랑님께서 오시기만을 기다리면서 거실로 들어가는 발판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병정님과 창경.천사앤 이렇게 자재를 구하러 다녔다.
언제나 그렇듯이..도벽..ㅋㅋㅋ왜이리 자제가 눈에 잘띄는지..슬쩍~~
파주사랑님께서 도착하시어 재키님과 함께 프레카로 계단을 없애는 작업을 했다.
막상 다 부시고 나니 우려했던데로 경사로가 심해서 전동휠체어가 올라갈수 없었다.
간부진의 회의가 시작되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도 결정을 하지 못한채 식사를 하러 갔다.
공구를 지키기 위해 남아있던 도신님께서 원상 복구는 못한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젊은 럽30님들과 함께 전동휠체어로 직접 가동해보셨다.
결국 15도 이하로 경사가 낮추자는 도신님의 설득에 지킴이님께서 결론을 내리셨다.
결정이 나오고 나니 일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재키님이 레미탈과 벽돌을 사오셨고 계단을 철거하고 나온 돌들을 다시 쌓기 시작했다.
제법 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여 곡절끝에 완성된 경사로..
'미운 경사로~ 넌 어찌하여 그리 도도한 각을 세우고있는가~'
다들 일이 많을때는 힘들줄 몰랐는데..할일이 없으니까 참 많이지치고 맥이빠져 더 힘들었던거 같다...
다음주는 할일이 태산이다..
이번주에 못한 봉사 다음주에 열심히 해야겠다.
지금도 이해가 안되지만..왜 이 돌들을 깨알만하게 부시고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창경님.하늘언니)-----------------------------------------------------(천사앤님.찬양파스)
오후 모임이 있는데도 오전에와서 열심히 일하고 간 창경님..모임엔 늦지 않았나모르겠네요..
어디가나 참 열심히 일하는 하늘언니................................오랫만에 얼굴을 보이신 물패님............................어린 고사리 손으로 망치질 하는 우리 승훈이..
무슨 여자들이 중핸마를 망치처럼 다루는지..럽하우스 여자들은 여자가 아닌가벼요 ㅋㅋ
오전에 프레카를 쓰느라고 땀이 범벅이 되었던 월호..결국 오후엔 기운이 다빠져서..ㅋㅋ
토요일에 출근하였다가 뒤늦게 와서 힘쓰는일은 혼자 다한 이슬비언니 아들 대모..기운쎈 천하장사!
시멘트를 섞기위해 열심히 삽질을 하신 병정님..물한잔을 마시면서 쉬고있네요.. (뒤에 재키님 답지 않은 v는 뭘까요?ㅋㅋ)
늘 쓰고 오시던 모자를 벗어던지고 멋진 헤어스타일에 푸른티셔츠를 입고 나타나신 하우스맨님..다른 모습이었어요..
재간둥이 파스(찬양)와 카스(승훈).. 처음엔 어색해서 말도 안하던 두 어린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가까워졌어요..
이다음에 커서 꼭 아빠랑 엄마처럼 봉사를 하고싶다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망치도 잡고 삽질도 하고. .
우리 귀염둥이 두 어린이덕에 늘 럽하우스 분위기가 웃음바다가 되곤 합니다.
참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죠?
철거 전문이신 파주사랑님..홍경민이랑 형제라고 해도 믿을만큼 많이 닮으셨어요..
승훈이랑 인천에서 먼걸음을 하신 재키님..늘 신기한 공구들을 차에 가득실고 나타나셔서 너무 편하게 작업할수 있어요..
지킴이님께서 오전에 약속하신 마포갈비는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사진이 뿌옇게 나왔네요..
적은 분량의 공사여서 참석률이 저조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무사히 끝낼수 있었습니다.
역쉬나 럽회원님들이 많이들 나오신 관계로 계단이 비좁아 바깥에서 일거리를 찾아 헤매며 열심히 빈둥거린 하루였습니다..지킴이님,도신님,재키님,푸른지구님 윗분들의 서로간의 의견을 수렴하며 결론을 내리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그 덕택에 다른 일보다는 빨리 끝나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모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님들께서 경사로 만드시느라고 다들 너무 고생들 하신것 같습니다.언제나 함 마음으로 의논되어 진행되었다는 소식에 제 가슴이 따뜻해져옵니다.오랫만에 보고싶던 울 물패도 참석하고...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던 아들 대모의 친 어머님께서 어제밤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수술받고 현재 중환자실에 계십니다.오후에 알고 통화는 했는데 마음이 착찹합니다.
작업 폐기물이 하루 5톤 이상이면 생활 폐기물이 아니라 건설폐기물입니다. 지가 요즘 공부하는 것인데.... 잘게 부셨다는 것은 수집운반업을 넘어서 중간처리업까지 하였다는 것임. 최종처리업은 매립입니다만 건설폐기물은 재활용이 궁극적으로 자연자원 보호차원이지 않았을까? 잘게 부셔야 토목 충진물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뭐 그저 보고 긁적 거려 보았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예상보다 참여인원이 많아도, 공사량이 상대적으로 적어도, 그 어떤 경우라도 럽의 행복한 공사는 쭉~ 그렇게 즐겁게 할 수 있다는걸 느낀 하루 였습니다. 제가 2층에 올라가있었던 것이 절대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완성된 경사로를 사진으로 찍으려고했음을 증명하기위해 2컷의 사진을 찍은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진이 한장 작게 있네요. 발판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물패님 몸살나시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하스-파스-카스 크로스! 조만간 하스폐인 팬클럽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누나부대 팬클럽 회장 시켜주세요.
첫댓글 철거와 재시공 참으로 어려운일 하셨습니다. 난공사 였읍에도 무사히 일을 마칠수 있음은 여러님들에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함게하신 님들 모두 수고 많으셧습니다
맥오라버니는 아파도 맘놓고 아플수 없네요..마음은 럽하우스에 와있으니..
전화로 친절한 상담과 조언 덕분에 무사히 끝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역쉬나 럽회원님들이 많이들 나오신 관계로 계단이 비좁아 바깥에서 일거리를 찾아 헤매며 열심히 빈둥거린 하루였습니다..지킴이님,도신님,재키님,푸른지구님 윗분들의 서로간의 의견을 수렴하며 결론을 내리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그 덕택에 다른 일보다는 빨리 끝나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모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푸른지구님은 진형선배님이시고..홍경민하고 형제이신분은 파주사랑이십니다 같은 'ㅍ'으로 시작한다고 헤깔리시나요?ㅋ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봉사후에 기다려지는 후기감상!!! 늘 멋진후기를보면즐거워집니다. 역시 럽하우스의 백미가 아닌가 합니다. 부족한점은 없었는지 행여 실수한 점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며 다음봉사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기약을 합니다
리플달았는데 무슨일인지 안올라가네요 ㅠㅠ 다시 씁니다..재키님 수고하셨구요 이번주 봉사때도 꼭 오셔야해요~ 남아일언 중천금이라구했응께..~~울 승훈이는 다음놀토때 온다니까 꼭 델고오세요
이번공사에 큰 수고하셨습니다. 장비도 준비해주시고, 문도 수정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도움을 주신 파주사랑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파주사랑님과 하늘가리기 님의 장비가 없었더라면 날샐뻔 했는데.... 감사드립니다. 17명의 회원님께 수고에 말씀을 드립니다. 마포갈비, 한강변 삼겹살은 날라갔지만 보람은 있었지요? ㅎㅎㅎㅎ 다음에 쏩니다.
다음을 기대할께요..지킴이님 마음 상하실뻔도했을텐데..항상 웃는 모습으로 회원들 의견을 수렴해주시고..지킴이님의 너무 큰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왜그랬을까~요. 지킴이님께서 콩알만하게 부시라고, 쓸데가 있으시다고, 그런데 오데다 사용하셨는진 몰겠슴돠. 밥만 먹고 온 기분이어서 쪼끔 죄송시런하루였어요. 아놔 이런 날도 있으야제 ㅋㅋ.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
언니덕에 밖에서 일을 찾고있던분들께 일을 주셨잖어요^^ 삼겹살은 꼭 다음에 번개때 먹어요..너무 맛나게먹은 기억이 지워지지 않네여^^
아름다운 님들께서 경사로 만드시느라고 다들 너무 고생들 하신것 같습니다.언제나 함 마음으로 의논되어 진행되었다는 소식에 제 가슴이 따뜻해져옵니다.오랫만에 보고싶던 울 물패도 참석하고...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던 아들 대모의 친 어머님께서 어제밤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수술받고 현재 중환자실에 계십니다.오후에 알고 통화는 했는데 마음이 착찹합니다.
아직도 중환자실에 계신지 대모가 전화를 안받네요..걱정이네요..
작업 폐기물이 하루 5톤 이상이면 생활 폐기물이 아니라 건설폐기물입니다. 지가 요즘 공부하는 것인데.... 잘게 부셨다는 것은 수집운반업을 넘어서 중간처리업까지 하였다는 것임. 최종처리업은 매립입니다만 건설폐기물은 재활용이 궁극적으로 자연자원 보호차원이지 않았을까? 잘게 부셔야 토목 충진물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뭐 그저 보고 긁적 거려 보았습니다.
천년아저쒸~~공부 잘되가요??봉사때 뵈면 그때부터 다시 스카이어님이라고 불러드릴께요 그전까진 아찌라고 할거에여 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예상보다 참여인원이 많아도, 공사량이 상대적으로 적어도, 그 어떤 경우라도 럽의 행복한 공사는 쭉~ 그렇게 즐겁게 할 수 있다는걸 느낀 하루 였습니다. 제가 2층에 올라가있었던 것이 절대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완성된 경사로를 사진으로 찍으려고했음을 증명하기위해 2컷의 사진을 찍은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진이 한장 작게 있네요. 발판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물패님 몸살나시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하스-파스-카스 크로스! 조만간 하스폐인 팬클럽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누나부대 팬클럽 회장 시켜주세요.
세바님 말을 믿을수가없어요..^^ 앞뒤정황상..그 자매님있을땐 아무말없더니 자매님 가고나니 내려오겠다고하고..사진찍는건 핑계일뿐이라고 생각이 드네여 ㅋㅋ 그래도 폐인 팬클럽 회장은 시켜드릴께요..
어제 지영선님과 통화했는데 수동 휠체어로 일요일에 시험보러 나가셨었답니다. 남자보조인이 밀고 가셨는데 어렵지않게 다니실 수 있었다고 하고요..전동은 아직 겁이나서 실험해보지 못하셨다네요..조만간 실험해 본다고 하셨습니다. 미흡한 실사로 인해 고생하셨던 많은분들께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전동으로도 갈수 있을거에요..수동으로 어렵지 않게 밀린다니 다행이네요..^^하우스맨님 너무 고생많이 하셨어요...다음에도 멋지고 색다른 변신 기대할께요^^
월요일 하루 종일 궁금했는데 반가운 소식 들이니 기분 좋네요. 그분 차량 이동시에도 진동때문에 휠체어에 타고 계시지 못한답니다. 전동은 도움이분이 운전해서 내려오고 경사로는 수동 휠체어에 앉아서 내려오실 수 있도록 도움 말씀드리면 좋겠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읍니다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구요(__) 담주에 뵈여^^
이번주 봉사에 오신다고 리플달았던데..꼭오셔서 힘좀 쓰세요^^ㅋㅋ
놀다가 와서.. 미안한 마음만 그지없습니다... 냠... 그리고 후기는 누나가 써야해~~~.. 사진 올려야하는뎅.. 아직 못 올리고 있는 중... 반성합니다~
색다른맛이잖어 창경씨가 쓰면 얼마나 기대되고 잼나는데..늦더라도 꼭 올려^^
발판이 압권인데 사진이 없구먼.. 누가 사진 올려 주세요. 이건 예술입니다. 저도 많이 배웠고요.
위에 사진에 있습니다. 너무 멋져서 못 알아 보셨네요 ^^ 광이 납니다 반짝 반짝...
사진이 길어서 모니터에 안들어가나보네여 ㅋㅋ 옆으로 살짝 스트롤바를 옮기면 보이거든요^^
잘 보았습니다. 사진은 고생한것보다는 너무 평범하게 나왔군요.
병정님 카메라폰 떨어뜨리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 제가 정신이 하나도 없이 찍어서 멋지게 못찍었습니다. 지금도 충격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
요즘 핸드폰 이쁜것들 나오던데..이기회에 망가졌다고 바꿀까낭~~~~~ㅋㅋㅋㅋ세바님 아무이상 없으니 걱정마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