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고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요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아멘.
우리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
예배의 자리에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고 경외하며, 어린아이와 같이 낮고 낮은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묵은 덩어리였던 우리를 새 덩어리가 되게 하시려고
유월절 희생양이 되셔서 흘리신 그 보배로운 피를
우리의 온몸과 마음에 뿌리고 덮습니다.
그리하여 온 영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거룩한 산 예배가 되도록
성령님 이 시간을 다스리고 통치해 주옵소서.
말씀의 불이 임하사 정결치 못한 마음과 모든 행실을 태워주시고,
더욱 정결하고 준비된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신부인 우리는
할례 받은 표징이 우리의 육체 안에 있는 마음에 있어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 주셔서 모든 허물을 가려 주시고,
세상의 모든 수치를 굴러가게 하신 빛이요,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민족이 기적 같은 부흥과 성장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보다
그것이 우상이 되어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속았고,
조금씩 무뎌지도록 만든 사단의 속임수에
위기를 위기로 알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되어
공의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모든 영역을 잠식해 가는
악한 세력을 막아주셔서 하나님만 섬기는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고,
복음 통일 이루어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선교 한국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며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충만하고
예수로 만족하는 열쇠 교회를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삼사대가 함께 예배하며 신본주의 신앙관으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공동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흠도, 점도 없는 교회로 빚어가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 성도가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일어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감사와 정직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각 가정과 기업 가운데 주님의 축복이 부어져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구원의 길을 보이는
시온홀을 주셨으니 준비된 영혼들을 속히 보내주옵소서.
15일에는 전교인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좋은 날씨와 안전을 지켜주시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의 일하심의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온 성도가 함께 주님 안에서 교제함으로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체육대회가 되게 하옵소서.
권계현 담임목사님과 서경화 목사님을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영. 혼. 육의 강건함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입고
불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귀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맡겨주신 교회와 양들을 잘 돌보실 수 있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부으시고,
분별력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주님 주신 평안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정되게 하시고,
주님이 지켜주시기에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걱정이 몰려올 때 감사를 선택합니다.
두려움 앞에서도 감사를 선택합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심을 믿기에 힘들 때도 믿음으로 감사하며,
이해할 수 없어도 감사를 선택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를 선택할 때
은총의 표적을 온 땅과 이 나라와 열쇠 교회와 이 땅의 모든 교회들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녀들에게 보이셔서
여호와만이 우리를 돕고 위로하시는 분임을 모두가 알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왕 되심이 고백되기를 소망하며
유월절 어린양이 되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