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오세일 부행장(좌측)과 BNP파리바 은행 삐에르 조셉 동아시아 대표가 ‘기업투자금융(CIB)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랑스 BNP파리바은행과 ‘기업투자금융(CI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과 BNP파리바은행이 선진금융 노하우를 공유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과 BNP파리바은행 삐에르 조셉 동아시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행은 국내외에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투자와 융자 등의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동안 선진금융기법의 실전 경험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BNP파리바은행 대형 발전소나 도로, 자원개발 등의 해외 사회간접자본 시장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행은 BNP파리바은행과 함께 프로젝트 업무 지식은 물론 노하우 등을 총체적으로 공유,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