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산업보건대학뤈졸업한 50대중반의 직장인입니다. 통신강의로가능한지요? 또한 학점이 인정되는지요,
답변입니다.
임상병리학을 공부하셨다고 하니 님께서 캐나다에서 한의학을 개원하실 경우 여려가지 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50대중반이라면 한의학공부하기에는 약간 늦은 느낌이 있지만 요즘은 한의사의 활동 연령이 90살까지 연장되어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지금 한의학을 공부한다 해도 한의사로 활동하는 시간이 30년이 넘게 남아 있으므로 늦지는 않습니다.
통신강의가 가능한지 질문하셨는데 그 가능여부는 국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중국에서는 동양의학(한의학)이 100% 정규의학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지역에서 한의학을 공부할 때는 통신강의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본교 캠퍼스에서 교실수업을 기본적으로 하고 난 후 보완수업은 외부에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의학은 의학이 아니라 싸이언스, 즉 이공계의 분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통신강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미국침구사 민간자격증 시험은 비정규 미국한의대를 나오지 않는다해도 응시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현재 저희카페가 추천하고 있는 방식은 다음 3가지 입니다.
1. 한국에서 상주하면서 남양대학교 현지캠퍼스로 건너가 단기방문 집중수업을 통하여 최소한의 기본 수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한국 한의학을 공부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2. 캐나다 BC주로 건너가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 한의사로 활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아메리카 센츄럴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중국 남양대학교에 입학하여 현지 캠퍼스에서 단기 집중방식으로 수업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보완학습을 하는 셔틀 유학방식의 재학생으로 성적표를 발급받아 캐나다 혹은 미국 한의대로 편입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위 3가지 방식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저렴하면서 한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식은 첫번째 방식입니다. 첫번째 방식이 제일 유리합니다. 남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 혹은 미국으로 건너가 한의사 면허시험, 침구사 면허시험등을 치르면서 현지 정착에 필요한 제반요건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본 카페의 협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의사로서 개원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카페가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학업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