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28일 선영 삶나눔
1. SFC
7월 한달은 학원 모임을 갖지 않고 푹 쉬며 지냈습니다. 중간 중간, 국민대 책모임 <팀켈러, 하나님을 말하다>과 간사님들이랑 다니엘서 공부 책모임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하면서 책도 알차게 읽었습니다. 목요일엔 간사님들과 2학기 본문 스터디를 하고 왔습니다. 나눔교회 조영민 목사님에게 배우고 왔습니다. 매학기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하지만 말씀을 더 깊이,, 제 것으로 소화해내고 학생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음을 느낍니다. 고려성신과 국민대와 성균관대 SFC 각 학원마다 2학기를 지혜롭게 준비해두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2. 교회
이번 주는 교회 동생들을 만났습니다. 청첩장을 주러 만나기도 했고, 삶이 궁금해서 만나기도 합니다. 혼인하면 청년부를 졸업하게 되니 올 한해 더 열심히 공동체 친구들을 만나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교회는 연합수련회 준비로 분주합니다. 저는 3월부터 섬기고 있는 중등부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가정통신문을 만들어야 한다거나,, 수련회 콘티를 준비한다거나,, 친구들과 연락한다거나,, 아직 재밌긴 한데,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도록 맡겨진 일들을 성실하게 해냈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말엔 특히 뭐가 좀 많습니다.. 수련회 프로그램 중 연극 여주를 맡게 되어 (ㅠ 흑) 리허설이 내일 저녁에 있습니다. 주일엔 청년부 선영조 연합셀모임에서 제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날이라 (올해 처음 하는 모임,,) 피피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하항 .. 무사히 즐겁게 이번 주말이 지나가길 !
3. 일상
엄마집에서 평일을 보낸지 2주가 됐습니다. 특별할 것도 없이 시간이 잘 흐릅니다. 같이 지내다보니 패턴이 달라 엄마랑 부딪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이좋게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히히
청첩장 주려고 예진이도 만나고 초등학교 때 친구도 만나고,, 어른들께 연락도 드리고 모바일도 보내드리면서 지냈습니다. 예식이 한달도 안남아서 괜히 실체없는 쫄림이 있다만,, 잘 준비할 수 있겠죠~~~~ .. (축가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 ,, )
오빠가 7월부터 야근을 많이 하고 바빠져서 시간을 잘 내야 대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요번 주말에도 잘 대화나누면서 혼인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요약 ..
1. 8월엔 SFC 방중모임과 2학기 준비를 잘 해내야 합니다. *성경 공부와 캠퍼스 모임 준비..
2.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혼인 준비되길,, 빠샤 ~
첫댓글 ㅎㅎ 축제날이 어서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