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협의회, 설악면 주택 화재 피해 가구에 긴급구호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회장 원지연)는 9월 11일 설악면 샛지리길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피해 가구에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9시경, 주택 뒤편 무허가 가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주택으로 번져 건물이 전소됐다. 70대 남성 어르신이 홀로 세들어 거주하던 곳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전제품과 의류 등 생활 필수품이 모두 소실됐다.
가평군협의회 원지연 회장과 설악면 봉사회 김학숙 회장은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재민에게 침구류, 의복, 생필품 등 적십자 긴급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원지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가평군협의회는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과 더불어 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댓글 가평군협의회(회장 원지연) 봉사원님들 설악면 샛지리길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피해 가구에 긴급구호품 전달 하시느 라 수고하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