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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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 11:36
외로운 늑대ㅡ김미숙
팔음
조회 수 121 댓글 1
외로운 늑대ㅡ팔음김미숙대낮에 연거푸 일어난묻지마 살인 사건도무지 일이 손에 안 잡힌다월급 받은 그날 밤나는 그날의 악몽이 되살아나감전된 듯 떨고 있다긴 머리채를 움켜잡고배꼽에 칼끝 겨눈 채모든 것 빼앗은 네 마리 늑대이젠 외출하기가 겁난다인터넷에 나돌고 있는살인과 흉기 난동 예고 글은급기야 장갑차를 소환했다심각한 빈부격차로오 년 이상 집밖을 나오지 않고은둔한 청소년 육십만 명2002월드컵 이후 태어난고립무원의 외톨이 십대처벌만이 상책은 아닌 것을,영끌빚투의 굴레에 갇힌 영혼그들을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 내어사는 것처럼 살게 하는 햇볕정책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도록
첫댓글 서강 23-08-08 22:25'달은 지구의 위성이다'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시가 될려면 '달은 내님의 얼굴이다'로 해야 한다 시가 되고 안되고는 사실과 진실의 차이 때문이다 이 시는 사실의 언어를 쓰고 있다 그래서 시가 되기 어렵다 비유나 상징을 통해서 보여줘야 한다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사회문제 사회의식 정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시가 될려면 감동을 주는 진실의 언어로 써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시를 쓰면 좋을 듯 하다
첫댓글 서강 23-08-08 22:25
'달은 지구의 위성이다'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시가 될려면 '달은 내님의 얼굴이다'로 해야 한다 시가 되고 안되고는 사실과 진실의 차이 때문이다 이 시는 사실의 언어를 쓰고 있다 그래서 시가 되기 어렵다 비유나 상징을 통해서 보여줘야 한다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사회문제 사회의식 정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시가 될려면 감동을 주는 진실의 언어로 써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시를 쓰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