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5대 변성준 집행부를 강력하게 규탄해가며 "갈아엎겠다"는 슬로건으로 당당하게 당선된 삼성중공업 16대 노동자 협의회가 김원극 집행부가 지난 7/13(목) 2시50분 16임금 재협상(21차)에서 사측이 제시한 아래의 자구안에 거부하였다.
삼성중공업 16대 노동자 협의회 김원극 집행부는 15대 변성준 집행부가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친 16년 임투에 대하여 재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17년 임금 협상도 남아있는 상태이다.
↓회사가 요구하는 자구안
■기본급
임금 10%삭감
190-19만×12=228만
■연차휴가 법기준
40개 기준하면 40-25=15×16=240만
■법정외 임의휴무폐지
4일기준 4×17=68만
■무급순환휴직
2개월 280×2=560만
■개인연금
18만기준 18×12=216만
■복지포인트
60만
■장기근속축소
총삭감 휴가 17일 17×17=289만
메달 총 30돈 30×19=570만
■학자금 지원축소
상하반기 1400 기준 700만
■의료비 지원축소
치과보철 년 50만
의료비 년 50 만 총 100만
■주택대부금 이자
약 300만
■일반검진 검진항목 축소
약 10만
■콘도지원
약 6만
■기능장 자격수당
60만
■정기상여
임금협상시 기본급 인상억제를 위한도구로서 약1.5%의 손해 (추정 계산이 안나옴)
대략적인 사측의 삭감 요구 금액 : 3398만
첫댓글 민주노조 건설은 임투때 사측 협박용으로 사용해서는 않될것이다
이제는 "삼성중공업 노동자 협의회"를 청산하고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민주노조를 건설해야할것이며 나는 16대 김원극 집행부가 해낼것이라 응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