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이 지정된 유래
1944년 오늘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큰 작전 중 하나였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충일이 처음으로 지정된 것은 1956년입니다.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은 예로부터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은 농경사회에서 가장 좋은 날 중 하나로, 나라를 지킨 이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이 망종에 진행됐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6월 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안장했다고 하죠..
현충일이 지정된 1956년의 ‘망종’이 마침 양력 6월 6일이었고 6.25전쟁으로 가장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소인과 대인의 차이
소인은 물을 보면 물장구치고, 대인은 물을 보면 그 깊이를 재려 한다.
소인은 약속과 맹세를 수없이 하고 지키는 데는 소홀히 하고, 대인은 약속과 맹세를 함부로 하지 않으며 이미 한 약속은 철저히 지키려 한다.
소인은 상대의 허술한 곳을 보면 즉시 이용하려 하고, 대인은 상대의 허술한 곳을 보면 고쳐주려 한다.
소인은 상대를 쓰러뜨리는 법을 잘 알고, 대인은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잘 안다.
소인은 환경이 좋아지면 오만해지고, 나빠지면 비굴해져 버리며, 대인은 환경이 좋아져도 겸손하고, 나빠져도 비굴해지지 않는다.
소인은 남의 흠을 잘 파헤치고, 자신에 대해서는 잘 변명하고, 대인은 자신을 반성하는데 깊이 하며, 자신에 대하여 변명하려 않는다.
소인은 작은 일에는 철저하고 큰일은 회피하고, 대인은 작은 일에는 침착하고 큰일에는 분연히 일어선다.
소인은 남의 눈만 피하면 흐트러지고, 대인은 남과 있을 때는 평범히 어울리고 혼자 있을 때는 자신을 흩트리지 않는다.
소인은 감성에 따라 움직이고, 대인은 이성에 따라 움직인다.
소인은 상하지 않으면 악을 계속하고, 이익이 생기지 않으면 선을 포기하며, 대인은 이익이 없더라도 선이면 행하고, 상하지 않더라도 악의면 포기한다.
소인은 보복하려 하고, 대인은 용서하려 한다.
소인은 비판하며 흠을 잡고, 대인은 이해하고 사랑한다.
소인은 독차지하려 하고, 대인은 고루 나누려 한다.
삶의 본보기가 되는 "좋은 글" 모셔봅니다.
나는 누구? 소인? 대인? 내가 행하며 사는 나의 자세는 어떠한지 이글을 통해 나를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