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까지 보여주는 꽤나 긴 story ..에 주요장면
강한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는 병원내 병상에서
죽음을 앞둔 한 노파가 지니고 있던 일기장을 토대로
딸과의 대화로 시작되는 삶의 기록...
1918년..밤
한 여자가 인간의 수명이 다달을즈음의 외모를 가진 80세 할아버지모습인 남아를 출산한다...
괴물같은 존재로 ...태어나자마자 친부로부터 남의 집앞에 업둥이로 버려지고
양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으루 ...
80세의 모습으로 두세살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그런그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젊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
거동도못해 휠체어에 의지한 채 ...
할아버지으 ㅣ나이로 ...행동은 미운네살 짜리...산만하기 그지없다 .
그러던 그해
4살짜리 친구를 만나 .. 세월이 지나면서 ..여자로 다가서게되고 ..
차차 사랑이란것두 생겨나게된다......
서로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으로
중반부에 들어나는 생부와의 재회에서
아버지를 이해하게되지만 그도 곧 생의 마감에 또한번 슬픈 이별을 나누게 되고
그는 내내 순탄지만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첫사랑인 그녀와도
운명같은 사랑의 고난은 ...언제나 어긋나 있다는 것..
힘들게 재회한 어느날..둘인
매트리스를 벗어나지 않은채 ..지독한 사랑속에 얻어진
임신소식을 전하면서. 출산을 하게되고
사랑하는 그녀는 점점 늙어가는데 ....벤자민은 점점 젊어져가면서 ...
그는 그녀의 곁을 떠난다..
딸아이(케롤라인.. 맞을려나 )..의 아빠로 .... 어린애가 되갈순 없기에
아이가 커갈즈음.... 벤자민 자신은 점점 어려질테니까 ....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7세에 초기치매증상도 보이면서 대인기피증두 생기구.....................
제목에서 말해주듯....
거꾸로 가는 시계의 영향에 노년에서 ...유아로...되돌아가는 ....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어쩜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보는 시간들이 아닐까 싶은 생각두 들구
서로 다른 핏줄이면서 잔잔한 가족애도 그려지며 ...
사랑또한 애달프기 그지없고...
브래드피트의 고독한 마음에서
눈을 땔수가 없었던 나...
사랑도 있고 전쟁도 있고
생모..생부...양모...의 생의 마감하는 슬픔들....
전쟁의 승리에서 시작되 ....평화로 끝이나는 줄거리들에..
사랑의 멜로인지.... 판타지의 소설같은....
암튼 길었지만 (3시간 상영)
올만에 ......좋은영화 한편을 보구온것같다...
...
성향에 따라 각자 다르게 평가는 되겠지만 .추천.....드림돠^^*
첫댓글 진즉에 봤삼~~ㅎ
올만에요 ..................도통 3시간의 시간이 나질않아서 ...ㅠ.ㅠ..로운님께선 ~~어떠셨슈?.
내용이 별루여서 중간중간 졸았네염^^ 생각나는건 분장기술이 뛰어나다는것뿐......ㅋ
아주 길고 지루해 너무 재미 없다고 입 소문이 나, 보려고 했다가 그만 뒀는데.... 보고싶단 생각 드네요. 난 브래드피드 나오는 가을의 전설을 다섯번이나 봤어요. 트라이도... 브래드피드의 열렬한 팬이죠~~~^^
잘하셨어요~~재미별루 없었시유 시간나면 워낭소리나 보세요
지루하단 느낌이 없지않아 있답니다... 그래서 ..성향에 따라 각자 생각이 다르다고 ....팬의 한사람으로써...꼭 봐야쥐 한다는것은 약간 금물이라고... 하루 일과 반나절 다접으신다면......몰라두여 ㅎㅎ
난 브래드피트보다 입양한 아이들 키우면서 자선사업도 열심히 하고 또한 섹쉬하고 여전사 이미지가 강한 피트의 아내 안젤리나졸리가 좋은디 ㅎㅎ. 내가 80에 태어나서 50년이 흘렀다면 이제 30 전후. 와~~ 장가는 갔을까? ㅎㅎ 좋은 영화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부렀슴다.
장가 ~~택두 읍는 말쌈.. ㅋㅋ ......
이야기듣듯 거슬러올라가는 시대적 흐름없이 전개가 됐다면 ...좀 달라질수도 있었을텐데,,,,,중간중간마다 끊어지는듯한 것에 소모된 시간이 많았다고나 할까욤,,,,
평생을 후회할수도 있다... 그나마 메주님께서 줄거리라도 이야기 해 주시니 감^^ ㄳ합니다...
영화표 50프로saleㅎㅎ
개인적으로 브래드피트 를 좋아 하는디 ....괴물을 데려다 키운 엄마의 사랑 믿음 참 좋은 듯하고 거꾸로 가는 시간이 주워진다면 정말 하고싶은것이 있는디....
아 ~~~~~~~~~~~~~~~~~~~~~~띠 궁금해 주갓cㅠ........ 하고싶은 그것~ ㅎㅎ
메주님의 추천에 오늘 영화 봤어요. 얼마나 슬프던지....영화속의 브래드피트의 감성으로 보니 슬퍼서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손수건은 없고,기양 손으로 닦아가메~. 울 친구는 하나도 슬프지 않았다는군요. 누구나 받아 들이는 감성은 틀리지만 난,, 마음 아프고 슬펐어요. 메주님 덕분으로 올만에 좋은 영화 봤네요. 고마워욤~^^
그만의 향기가 .......잔잔히 묻어나서......... 외로워보인다고나 해야할지.....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사 
문화생활을 
길수 있다는것은 
참 좋은 일이지요 
영화도 보고 연극도보고 
미술관도 가보고
박물관도 가보고 
이런것들이 삶을 아름답게 한답니다 


그런하룰 살아가려 노력한답니다 ^^*
산꾼 언니들이 아적 많이 순수하시네욤


험난한 세상 감성에 젖다 보면 쪼금 고
픈뎀 

맨입으루 불러려니....마음이 쪼까 ~~~~거시기혀유 ㅎㅎ 멘님~~~~올만에욤..산행에서 산행 같이 해본지가 온제인쥐....아웅~..
^^* 영화 내용은 산행때 쬐금 경청했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조은하루 보내구 왓네요 ~ 님께서 불러서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