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님은 실례지만 ㄸㄱ과 관련된 곳에 소속이 되어 있으신지요.
그리고 아래 기사를 읽어보시고, 주님께 기도해 보신 후에,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국정연("국가안보정책연합"(http://cafe.naver.com/paus7000)")에 대해서 : http://cafe.daum.net/aspire7/9z5w/1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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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ㄸㄱ에 관심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아래 내용을 나누고자, 틈틈히 아래 기사를 반복해 올릴까 합니다.
부디 주님께 아래 사항을 두고, 기도부탁드립니다. (국가안보정책연합"(http://cafe.naver.com/paus7000)")
개성공단 RFID 시스템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40128_00092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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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쾅' 지뢰 터지는 소리..산불 난 DMZ의 48시간 본문
'쾅 쾅' 지뢰 터지는 소리..산불 난 DMZ의 48시간
남북 가르는 임진강 물 퍼 진화…원인 조사 어려워 연합뉴스 | 입력 2015.03.25 18:21 | 수정 2015.03.25 18:23
남북 가르는 임진강 물 퍼 진화…원인 조사 어려워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쾅! 쾅!'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에선 집마다 유리창이 흔들렸다. 멀리에선 연기가 자욱했다.
굉음의 근원은 지뢰였고, 연기의 출처는 산불이었다.
북측에서 시작된 불이 비무장지대(DMZ)를 남하해 도라산전망대 앞까지 내려오자 인근 민통선마을인 통일촌에서도 화재를 실감했다. 도라산전망대에서 통일촌은 직선거리가 2.6km에 불과하다.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첫날만 지뢰가 100발 이상 터지는 것 같았다"면서 "소리가 엄청 크고 집에 있는 창이 다 흔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산불 진화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 인근 임진강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담아 이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군사분계선(MDL) 북방 600m 지점에서 산불이 시작돼 강한 북서풍을 타고 남측 DMZ로 번졌다. 2015.3.24 andphotodo@yna.co.kr
↑ 연기 가득한 남북출입사무소 (파주=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북측에서 시작된 산불이 DMZ를 남하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앞까지 번져 관계 당국이 24일 현재 이틀째 진화 중이다. 밤사이 도라산전망대 인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 입출경 차량 게이트(오른쪽)에도 화재로 인한 연기가 자욱하다. 2015.3.24 <<독자제공>> suki@yna.co.kr
↑ DMZ 산불 사흘째 진화 (파주=연합뉴스) 산림·소방·군 당국이 25일 오전 헬기 5대를 동원해 경기도 파주 도라산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DMZ)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15.3.25 <<독자제공>> wyshik@yna.co.kr
DMZ와 민통선 일대에는 65년 전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 그리고 휴전 뒤 지뢰가 집중적으로 매설됐다.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지뢰 수만 무려 100만 발이다.
남북한 경계지대인데다 지뢰 폭발의 위험 때문에 불이 나도 지상으로 들어가 진화할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신속한 소방 헬기 투입이 절실한데, 이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산불이 소방 당국에 최초로 신고된 오후 1시 30분께부터 2시간이 지나서야 헬기가 투입됐다.
헬기는 남과 북을 가르는 임진강에서 물을 퍼다가 진화 작전을 펼쳤다.
DMZ 산불이 예삿일이라고 해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불이 커지면 군 시설과 민간인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서다.
이번엔 강풍 탓에 불길이 확산, 개성공단을 오가는 통로인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 통행이 일시 중단됐다.
산림·소방·군 당국에서 헬기가 각각 첫날 7대, 둘째날 11대, 셋째날 5대나 동원됐다.
불은 DMZ의 임야 100만㎡를 태우며 JSA대대 인근까지 번져가는 등 48시간을 넘게 커졌다 사그라지기를 반복했다.
다행히 만 이틀 만인 25일 오전께 불길이 거의 다 잡혔고 관계 당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몇 시간 더 물을 뿌린 뒤 진화가 완료됐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DMZ 내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마을 주민들도 한숨을 돌리는 순간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군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DMZ 내 동·식물은 어떨까.
DMZ는 흔히 '생태의 보고'라고 불린다. 고라니와 멧돼지, 두루미와 멧새 등 외에 희귀 동식물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잦은 산불과 지뢰 폭발 때문에 DMZ는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황폐화됐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번 산불 피해를 정확하게 조사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주민들의 얘기로는 상황이 비관적이지만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구 대성동마을 이장은 "불이 일대를 깡그리 태운 것이 아니라 띠를 형성하며 번져갔기 때문에 동물들은 일찍이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지뢰가 있어도 멧돼지는 발굽이 작아 인간처럼 쉬이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이장은 당장 농사일로 바쁜데 한가한 질문을 받았다는 듯이 "걔네들은 잘 살아남았을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연간 10여 차례 발생하는 DMZ 화재는 뚜렷한 원인 조사도 어렵다.
자연 발화도 있으나 북측이 DMZ 안팎에서 잡목과 풀을 태워 경작지를 만드는 과정이나 시계(視界) 확보를 위한 군사작전 중에 화재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일각에서 분석할 뿐이다.
화재와 홍수 등 접경지역 재난재해와 관련한 남북 간 협력도 원활하지 않은 편이다.
말라붙은 봄, 산불이 한반도 분단을 또 한 번 깨닫게 했다.
su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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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뢰제거업법 제정 법률안’ 입법예고
NEWDAILY(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20580)
국방부 ‘지뢰제거업법 제정 법률안’ 입법예고
‘자격증’ 딴 뒤 목숨 걸어야 하는 직업 등장
‘지뢰제거사’ 시험마련…지뢰제거회사는 국방부 등록해야
국방부 “민간인에 의한 지뢰제거의 법적 근거와 절차 규정”
최종편집 2012.08.28 13:33:57 전경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noch2051@hanmail.net
취업 준비생 중에는 ‘자격증’을 따려고 ‘목숨 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자격증을 딴 뒤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직업이 새로 생긴다. ‘지뢰제거사’다. 국방부는 ‘지뢰제거업법’ 제정안을 오는 8월 2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군사적 목적 외에 여러 사회적 필요에 따른 지뢰제거 수요에 대응하여 민간인에 의한 지뢰제거의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적시적인 개발 보장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도 이바지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이 법률에 따라 2013년부터 ‘지뢰제거사’와 ‘지뢰제거회사’가 생긴다. 위험한 일이라 회사의 허가요건이나 ‘지뢰제거사’ 자격증 취득 요건도 만만치 않다 법률 내용을 보면 지뢰제거업체는 자본금, 기술인력, 장비를 갖춘 뒤 국방부에 등록해야 한다.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지뢰제거사 자격증 시험도 생긴다. 시험에 합격한 뒤 일정한 기간 동안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미 군 생활 등에서 지뢰제거 기술을 익혔거나 위험물 취급 관련 자격, 학력, 경력을 가진 사람도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지뢰제거업체나 지뢰제거사라고 해서 무턱대고 ‘지뢰제거 작업’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먼저 지뢰제거 작업 허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국방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뢰제거 작업에 착수할 때와 완료된 때에는 해당 지역의 관할부대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인명이 달린 일인만큼 지뢰제거업체와 지뢰제거사는 공제나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국방부는 이 같은 ‘지뢰제거업법’을 10월 8일까지 입법예고하고, 11월까지 법제처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11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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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2013년 지뢰제거작전 시작
(http://www.datanews.co.kr/site/datanews/DTWork.asp?aID=20130402134351663&itemIDT=1002910&search_keyword=)임창희 기자 dunamis@datanews.co.kr | 2013-04-02 13:43:51
합참, 2013년 지뢰제거작전 시작
합동참모본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13년 지뢰제거작전’을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민통선 이남지역과 후방지역 방공기지 등 6만6,000㎡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합참의 지뢰제거작전은 연천 방고개, 광동리 등 민통선 이남지역 미확인 지뢰지대 3개소와 포항, 대천 등 방공기지 주변지역 2개소이며, 집중 호우 시 지뢰 유실 우려가 있는 임진강, 한탄강 등 하천 지역의 지뢰 탐색 작전도 함께 이뤄진다. 합참은 2005년 4월부터 민통선 이남지역 미확인 지뢰지대 40개소에 대한 지뢰 제거작전을 계획, 지난해까지 18개소에 대한 작전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남은 22개소 중 2개소에 대한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작전에서는 대전차지뢰 34발, 대인지뢰 134발을 수거하는 등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4,324발의 지뢰를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합참은 이번 지뢰제거작전 기간 동안 국민과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수목제거를 최소화하는 한편,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공압기(압축공기를 불어 넣어 지면 표토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장비)를 이용하는 등 지형에 맞는 가장 적합한 제거방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합참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작전이 계획된 미확인 지뢰지대나 방공기지 주변에서 산나물 채취 등을 목적으로 하는 무단출입과 불법영농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뢰(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임창희 기자 dunamis@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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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DAILY(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81218)
합참, 2013년 지뢰제거작전 종료
올해 전국에서 찾아낸 지뢰가 431발!
민통선 지역, 방공기지 등 약 9만㎡에서 작전 펼쳐
최종편집 2013.12.01 19:15:41 전경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noch2051@hanmail.net
합참은 지난 11월 28일 경북 포항 방공기지 일대의 작전을 끝으로 [2013년 지뢰제거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 4월부터 강원 양구군에 있는 민통선 이북지역 미확인 지뢰지대 1개소와 경기 연천군의 민통선 이남지역 미확인 지뢰지대 3개소, 충남 대천과 경북 포항에 있는 방공기지 2개소 등 6개 지역, 약 9만㎡에서 지뢰제거작전을 실시, 모두 431발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뢰제거작전에는 육군 제1공병여단, 해병대 제1사단 등 5개 부대를 투입, 대전차지뢰 213발, 대인지뢰 218발을 수거했다. 합참에 따르면 강원 양국군 일대의 지뢰지대 개척을 통해 2014년 식수공급용 저수지 건설 착공이 가능해졌고,
덕분에 지자체와 군, 주민 간의 유대도 강화됐다고 한다.
지뢰제거작전은 1998년부터 실시 중이다. 16년 동안 6만 8,000여 발의 지뢰를 제거했다.
합참은 앞으로도 미확인 지뢰지대와 후방 방공기지의 지뢰를 제거하고, 공공사업 추진에 필요한 곳에서도 작전수행에 문제만 없다면
지뢰 제거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비즈(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6/20131206027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