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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테이프.. 나두 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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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슬픈 혼잣말 부르는거 듣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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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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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임창정 노래 좋아하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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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건... 금영 9796번 나쁜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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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두 좋아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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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이 놀라더라구.. 다 임창정꺼만 부른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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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엘 늦게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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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화장하면서 잠깐.. 잠들기 전에 5분? 10분? 그정도 밖에 못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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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세트를 들구 다니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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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작아서.... 가방이 넘 빵빵해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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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깨두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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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걍 집에서 잠깐 잠깐씩 듣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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