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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상 컬 럼 2004년 6월 21일 (월요일) |
행 복 뜨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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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되는 꿈과 희망을 위하여 ♣
생존경쟁이라는 운명적인 틀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바라는 일도 많고 얻고자 하는 일도 많다.
어떤 일에 기대를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주변현실 속에 얽힌 한 개인의 욕심과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꿈과 희망을 걸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꿈과 희망이라는 것은 미완성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화수분의 역할이다.
때로는 간절한 나머지 자신의 정신 속에 최면을 걸고, 때로는 초조한 나머지 하얗게 밤잠을 설치고, 때로는 다급한 나머지 전지전능한 종교의 힘에 의지하며 꿈과 희망의 성사를 기원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울타리가 자신이 기대하는 모든 꿈과 희망들이 다 이루어질 수만 있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어쩌면 자신이 바라는 꿈과 희망들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라는 욕심에 집요하게 몰입하게 되는 지도 모를 일이다.
꿈과 희망이 기대한대로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가 문제인 것이다.
꿈과 희망들의 기대치가 크면 클수록 좌절, 분노, 슬픔, 배신감으로 얼룩진 네가티브적인 심성은 배가된다.
무작위의 대상을 향해 원망과 저주를 퍼붓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한없이 나약하고 부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자기비하까지 서슴치 않게 된다.
일확천금과 같은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더 더욱 그 비참함을 더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넓고 둥글다. 그만큼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도 아니된다.
[소설가 이재홍님의 문학서재] <재생되는 꿈과 희망을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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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은 사람에게 필요한 무기이다 ▒
지식은 사람에게 필요한 무기이다. 그러나 무기를 잘못 쓰면 도리어 자신을 해치듯이 지식도 진실의 뒷받침이 없으면 식자우환(識字憂患)과 같이 몸을 망치기 쉽다.
진정한 지식은 꾸밈새 없는 순진한 마음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진실과 함께 있는 지식은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굳센 힘이 된다. 사람은 역경에 처해 있는 때일수록 진실한 지식을 몸에 지니도록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순탄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에도 결코 참된 지식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맑은 진실의 발로(發露) 없이는 행복도 마침내는 파괴되고 말기 때문이다.
= 페스탈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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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1일 탄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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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름 ☞ 달맞이 꽃 ♣ 꽃말 ☞ 소원/기다림/마력 ♣ 의미 ☞ 마음이 고운 당신은 자유스러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려 하는군요. 하지만 상대방은 당신을 쉽게 변하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군요. | | | |
죽어가는 600살 느티나무를 살린 힘
▷ 불의의 사고로 죽어가던 600여살의 느티나무를 살려내 가꾸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느티나무는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의 신륵사관광단지 맞은 편 오학초등학교와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인근인 북내면 천송3리의 마을 어귀에 자리잡고 있다. 느티나무의 직경은 1m가 넘고 둘레도 어른 둘이 손을 맞잡고 감싸안아도 모자랄 정도로 굵다. 한 여름 더위에 지친 길손이 땀을 훔치고 잠시 쉬어 가는 휴식처 역할을 하는 무성한 나뭇잎은 요즘 절정을 이루고 있으나, 이 나무도 한때는 고사위기에 처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느티나무는 예전에는 마을 어귀에 있었으나 도로가 개설되면서 마을 중간으로 옮겨졌다. 느티나무는 수년 전 한 주민이 무심고 나무에 비벼끈 담뱃불로 인해 화상을 입은 뒤부터 죽어갔다. 마을청년회장을 지냈던 박광천(50·전원도예 대표)씨와 주민들은 죽어 가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았다. 그 결과 다시 풍성한 녹색잎을 자랑하는 옛 위용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이 수년간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10여 통의 막걸리를 부어주는 등 노력과 정성을 쏟은 탓으로 느티나무는 올해도 변함 없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정도로 무성한 녹음을 자랑하고 있다. |
제6호 태풍 `디앤무`의 간접적인 영향
▷ 집채 같은 파도 20일 제주도가 제6호 태풍 `디앤무`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법환동 포구에서 집채 같은 포구가 인가를 덮칠듯이 밀어 닥치고 있다
▷ 태풍 북상 먹구름 19일 오전 제6호 태풍 디앤무 북상으로 호우주의보속에 비가 내린 대구 도심하늘이 먹구름에 휩싸여있다. 태풍 영향으로 휴일 대구.경북지역에 20- 60 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 팔당댐 수위조절 방류 20일 오후 태풍 디앤무가 북상중인 가운데 북한강 수계 댐중 하나인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자 주말 행락객들이 장관을 즐기고 있다
▷ 디앤무의 파도 피하는 어린이들 제6호 태풍 디앤무(DIANMU)의 간접 영향권에 놓인 제주지방은 파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자 어린이들이 황급하게 달아나고 있다
▷ 20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에서 한 농부가 전날 내린 폭우로 침수된 농경지에 들어가 벼를 찾고 있다
▷ "비피해를 막아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직원들이 비피해를 막기위해 비탈의 비닐 덮개를 고치고있다
▷ 선박 피항 20일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면서 부산항이 많은 피항 선박들로 가득찬 가운데 모처럼 맑은날씨가 보이자 태풍전야를 연상캐하고 있다 |
"수박 속 색이 달라요"
▷ 경북 예천군 개포-용궁면 일대 수박 재배 농가에서 겉이 노란색이고 속이 붉은색 계통인 "옐로킹"(왼쪽)과 겉은 일반 수박과 똑같고 속이 노란색인 "골드워터멜론"(오른쪽) 등 이색 수박 2종을 18일 선보였다. 이 수박들은 당도가 일반 수박보다 높고 병충해에도 강해 농가의 소득원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
동물인형 허수아비 등장
▷ 18일 오후 대구 북구 연경동 참깨밭에 옷을 입힌 동물인형 허수아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밭주인은 "동물인형 허수아비를 설치한 이후 새들과 짐승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며…
▷ 20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경북도내 초중고생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학생 문예백일장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이 열심히 원고지에 글을 쓰고 있다 |
소방공무원자녀 사생대회
▷ 20일 오전 서울 남산 식물원에서 열린 제2회 소방공무원자녀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있다 |
공항에 나타난 비행기 사냥꾼(?)
▷ 18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 직원이 제주국제공항 녹지대에서 졸류 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사는 올들이 지난달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1천105마리의 조류를 포획했다. 야생조류는 항공기 엔진과 충돌, 대형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공항공사는 1년 내내 조류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
"창포물에 감으면 머릿결이 고와진대요"
▷ 단오(22일)를 앞두고 20일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단오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창포는 습한 땅이나 못에서 자라는 풀로 특이한 향기가 난다. 조상들은 머릿결이 곱고 검어진다고 해서 단옷날(음력 5월 5일)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
호국.보훈의 달 거북이 마라톤 대회
▷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남산에서 열린 `거북이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盧대통령, 국무위원들과 토론회
▷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 운용계획 국무위원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참여정부 전체의 가치지향과 전략이 균형있게 조정돼야만 가장 효율적인 예산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수도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 서울시 의회 의원들이 19일 열린 임시회에서 수도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뒤 본회의장 밖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해찬 총리후보의 교육부 장관 시절 정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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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韓-日 공동등대 설치 美, 朴대통령에 중재안 제시
▷ 딘 러스크 전 미국 국무장관이 1965년 5월 18일 방미 중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독도문제 중재안을 제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미 국무부의 ‘대화 메모’가 최근 기밀 해제돼 공개됐다 |
베이징의 한국대표단
▷ 북핵 관련 제3차 6자회담 본회담에 앞서 각국 대표단은 21, 22일 실무협상을 벌인다. 한국 대표단이 20일 오후 중국측과의 양자협의를 위해 숙소인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
삼성SDI ‘존경받는 기업’ 종합1위 선정
▷ 동아일보사와 한국IBM BCS가 20일 공동 발표한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한 삼성SDI는 주주와 직원 고객 사회 환경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팔방미인’이었다. 재무실적도 뛰어나 2000년 매출 5조5488억원, 당기순이익 5452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2003년에는 매출 7조1982억원, 당기순이익 6494억원을 달성했다. 금년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
2004년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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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운동화, '이색 페인팅 슈즈' 선보여
▷ 20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소비자들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신발(스니커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람 얼굴을 그려 넣거나 동식물을 형상화한 페인팅 신발로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반스가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
"중국차 이렇게 만들어요"
▷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통 중국차와 다기류를 선보이는 중국 6대 명차·명호 대전이 열려 중국차 만드는 법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이달말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전통중국차를 감별하는 소믈리에가 고객들에게 차 서비스도 한다. |
본격 장마용품 준비
▷ 2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E마트 응암점에서 손님이 방충,방습제를 고르고 있다 |
토네이도의 힘
▷ 19일 터키 앙카라 인근 마을을 토네이도가 강타해 4명이 숨지고 가옥 수십채가 파손됐다 |
호주 당국이 압수한 웅담
▷ 호주 세관당국이 18일 배포한 사진으로 보신제로 쓰이는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이나 식물 제품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된 것들 중 하나인 곰 담낭 사진. 호주의 환경당국과 연방경찰, 세관 등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번 등지에서 합동 작전을 벌여 곰 담낭, 호랑이 뼈,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의 부위 등을 밀수출하려던 회사들을 급습, 물건을 압류했다 |
자위대 철수 요구하는 일본 시위대
▷ 일본의 시위대들이 18일 정부 청사 앞에서 `자위대는 즉각 철수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반전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18일 각의를 열고 유엔 결의에 따라 편성될 예정인 이라크 다군적군에 자위대를 참가시키기로 결정했다 |
살해직전의 존슨
▷ 알 카에다는 18일(현지시간) 이슬람 웹 사이트를 통해 미국인 인질 폴 마셜 존슨을 참수했다며 시신 사진을 공개했다. 살해되기 직전의 존슨
▷ 추모의 발길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참수한 폴 마셜 존슨의 가족이 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택 앞마당에 19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수 소식에 미국인들은 강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
이 헬기 공격에 팔 주민들 대피
▷ 18일 밤 이스라엘 군 헬기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정착촌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이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4명이 다쳤으며 금속 주물공장 2곳이 파괴됐다 |
EU 헌법안 채택 ‘완전 통합’그림 그렸지만…
▷ 25개 EU 회원국이 18일 브뤼셀 정상회의에서 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뒷받침할 EU 헌법안을 채택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회담장에 들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클린턴 “추문 고백뒤 두달간 소파서 잤다”
▷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의 28일자 표지인물로 등장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
“PL센터에서 보상 받으세요”
▷ 해외에서는 한국과 달리 결함이 있는 제품에 대한 리콜이 활발하다. 지난해 4월 호주의 최대 비타민 제조회사인 ‘팬 파머슈티클’이 영양제 등 219종 제품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자 한 약국의 약사가 해당 제품들을 쓸어담고 있다 |
김정일 노동당 업무 40년
▷ 춤추는 北여군 1964년 6월 19일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동당 조직지도부 지도원으로 당 사업을 처음 시작한 날. 북한에서는 올해 40돌을 맞은 이날을 기념해 며칠째 각종 경축행사가 열렸다 |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라!
▷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사립학교법 개정 집회에 참석한 사립학교법민주적개정국민운동본부 시민단체 회원 및 학생들이 법개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한강 투신 구조" 영등포 수난구조대 24시, "5분 내에 건져라!"
▷ 영등포 소방서 수난구조대 대원들이 보트를 탄채 순찰을 돌고있다 |
1,000원씩 도와주세요
▷ 네델란드계 종합 물류사 TNT코리아 직원및 가족들이 20일 올림픽공원에서 워크 더 월드(Walk The World) 행사를 갖고 있다. 1km마다 1,000원씩을 기부받으며 기아게 허덕이는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식량을 지원한다 |
병원파업 11일째
▷ 보건의료노조 파업 11일째인 20일 고대 안암병원에 한 환자가 셔터가 내려진 집회장을 지나고 있다.
▷ 외면당한 휠체어 노사간 교섭 파행으로 병원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대병원에는 줄어든 환자로 인해 렌탈 휠체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 피곤한 입원환자 보건의료노조 파업 11일째인 2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로비에서 휠체어에 탄 한 환자가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
“불안해…”
▷ 태풍이 북상하고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아직 복구되지 않은 수해지역의 근심이 늘고 있다. 지난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강원 강릉시 노암동 남대천변에서 20일 수해에 대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
[그래픽]태풍 디앤무 진로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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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대장장이 정귀헌옹
▷ 충북 영동에서 65년째 고집스레 대장일을 하고 있는 정귀헌(81)옹 |
전문가도 깜짝놀란 하천생태 보고서
▷ 12년 동안의 하천생태기행을 책으로 엮은 고등학생 김대민군(왼쪽)과 그의 여행에 변함없는 길동무가 되어준 아버지 김용학씨. 아버지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고 의미를 느끼는 일인 만큼 언제나 즐겁게 동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만두가 왜… 음식은 그렇게 만들면 못써
▷ 임명숙 할머니는 요즘도 만두를 손수 빚는다. 그의 손맛만 같았어도 요즘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불량만두 파동 같은 것은 아예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성형수술 장비 직접 만들어 사용하죠
▷ “그래도 제 직업은 의사입니다.” ‘발명왕 의사선생님’ 이희영 박사가 자신이 7년여에 걸쳐 완성한 최소침습 안면윤곽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
● 미 유력인사 "내 저택을 소개합니다!!"
▷ 대저택에 산다면 행복할까? 분명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NO(노)"라고 답할 것이다. 조던의 대저택은 시카고 외곽 하이랜드 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1999년에 구입한 집으로 미니 골프장과 농구코트까지 갖추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집주소. 23번지란다. 과거 "농구황제" 조던의 등번호는? 역시 23번이었다. 하나 최근 몇개월, 조던은 집에 들어가기 싫단다. 조강지처 아내 주아타나와 다시 별거에 들어갔기 때문.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지금 조던의 처지가 그렇다. "남자, 돈많으면 뭐해? 바람밖에 더 피겠어!" 라며 핏대를 올리던 어느 선배의 말이 문득 떠오른다
담겨진 이야기
- 미 유력인사 "내 저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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