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올린적 있었는데 어이 없어하는 분들 많고 인스타에도 퍼서 세상에 그런 엄마 없고 다 니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근데 진짜 잘되는거 안좋아하세요. 옛날에 대입이나 취업할때는 잘 되는걸 중요하게 여기셨는데 제가 제ㅜ인생의 주인?이 된 이후부터 잘되면 안좋아하세요.
제가 느끼기엔 자신의 사회적 지휘가 직결됐을때는 중요했는데 요즘 엄마의 사회적 지휘는 효도와 수발을 얼마나 받느냐라서 제가 커리어나 제 인생에 좋은 일 있는거는 별로 기분 좋아하지 않으세요. 자신의 당장의 요구에 충족하는걸 해줘야 기뻐하시지. 30-40 후반이 인생의 전성기고 애도 제일 이쁘고 엄마 필요할때인데 제 인생 잘 사는걸 죄인처럼 느껴야해요. 계속 퇴사 얘기하시고 너가 이렇게 바쁘면 자기 늙으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시고.
혹은 요즘 드는 생각은 본인이 생각해둔 저의 “잘 됨” 의 수준을 지정해놓고 거기에만 딱 충족하고 그 이후는 자신의 수발에 절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게 뜻대로 안되서 화가 나신건지도 모르겠어요.
전략을 바꿔 좋은 소식 안전하고 계속 힘들다는 얘기 하기로 했는데 그러면 불안감을 자극해서 자신이 나서고 가르쳐야한다는 심리가 작동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알아서 다 잘한다고 하면 되게 싫어하세요. 저는 한심해하고 무시해야하는 존재인데 감히 알아서 다 잘해서? 라는 느낌이 들어요. 대입도 취업도 다 자신의 공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이제는 개입을 못하니 기도한다는걸 강조하세요. 너의 팔자가 좋은 것도 있겠지만, 부모가 다 뒤에서 기도한 덕이라는걸 알으라구요. 그 와중에 노력이 아니라 팔자라는걸 강조하고, 너는 노력한거에 비해서 너무 잘 된다고도 하시고…깎아내리고…
첫댓글 와 우리엄마네
엄마가 나르인가
우리 엄마가 딱 저래 저거 아는 순간 진짜 엄마라는 사람에 대한 존경도가 사라져
베댓은 왜저렇게말하는거지?
댓글들 그런엄마 없다고 왤캐 난리들임
딸만 지맘대로 통제하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대
첫번째 베댓 완전 공감된다
와 저기 댓글들 왜케 편협함
우리엄마
우리엄마믄 나 살빠지는거 안좋아함 찌는거 좋아해 질투해
내 친구네 엄마 중에도 저런 사람 있는데 처음에 보고 ㄹㅇ 놀람…. 딸 질투하고 잘 되는거 싫어하는 엄마가 있더라고…
진짜 그러더라. 본인의 삶의 방향 그리고 가치관이랑 다르다라는 걸 인정을 못해. 특히 딸자식한테.. 특히 본인은 남편이나 아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딸이 그런거에 별로 관심없어애하거나, 공감 못해주면 발작하더라고. 그냥 연락을 끊으니 삶이 평온해졌어
나르시시스트 엄마 특징임
언니 생일에 형부가 반차 내고 생일상 차려주고 꽃다발 사준거 단톡에 올렸는데 엄마가 너는 결혼 잘해서 좋겠다~~~~ 이러는데 왜저래 싶더라....
댓들 왜저래.. 엄마는 그럴 수 없다고? 그럴 수 있어 멍충이들아..
이런 엄마 있음; 댓글들 아는척 개쩌네 본인이 그런 사람들일듯 남 잘 안되길 바라면서 아닌척하는ㅋㅋ
딸이 그래도 똑똑하시네..
긁힌 댓글들 다 남자일거임 거룩한 모성애 환상 주입시켜서 가부장제 유지해야하는데 누가 현실 드러내니까 발작하는거
첫번째 댓 너무 공감함 사회에서 만났으면 진작 손절했을 부류가 내 부모라는게 진짜 개싫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나르 부모 인가보네
첫번째 베플 공감 인정하고 받아들이니까 맘이편해 물론 잃는것도 있지만
나르특임 우리집도 이럼
우리엄마도 약간 그런거있어서 자랑도 험담도 그 어떠한말도안함 내 부모는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더 깊게 안들어가는거 이왼 답이없어
부모도 사람이지만 남이긴하더라
우리엄만 나 잘되길 바라긴 하는데… 모든 공이 다 자기 덕인줄 알길 바래 내가 그걸 인정하고 자기한테 표현하고 헌신하길 바래 이미 중학교부터 떨어져살았는데도
울엄마도 가끔 떨떠름한 표정 짓더라고 당연 기뻐할줄 알았는데
댓글들 왜저래?
없다니.. 안겪어보면 모름
울 엄마도 그래 ㅋㅋㅋ 내가 발전하려는 걸 계속 막았음
그냥 주저앉아서 적당히 벌고 적당히 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