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573만 7737달러 33센트의 입찰액으로 메이저리그로 갑니다..
공공연히 들려오던 가이드라인이 1000만달러였다는데, 메이저리그가는데 걸림돌은 이제 연봉협상밖에 없네요...
일본투수들의 지난 연봉을 보면
다르빗슈가 포스팅이 5170만불,6년에 6000만불 연봉입니다.
마쓰자카 포스팅이 5120만불,6년에 5200만불 연봉입니다.
그리고 이와쿠마가 포스팅이후에 자유계약으로 가긴했지만,
포스팅 되었을때, 1900만달러의 포스팅비용에 4년1500만달러를 거부해서 파토가 났죠...
이쯤하면 2500만달러수준의 포스팅비용이라면 약 4년에 2000만달러정도의 계약을 예상할 수 있겠죠?
이와쿠마는 오클랜드라는 다소 소규모구단에 포스팅 되었다면,
류현진은 컵스나 텍사스,보스턴,에인절스 같은 상대적으로 빅마켓구단에 입찰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연봉문제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될거라고 보네요...
아마 지역언론에 흘러나온 관심도를 본다면, 컵스나 텍사스 둘 중에 하나일거같은데,
왠지 컵스로 갈거같고, 컵스로 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7737달러 33센트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99 센트 나올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아시아 원투펀치... 텍사스일거 같네요 ㅋㅋㅋ
이가와가 가장 비슷한 비교대상이겠죠. 이가와는 포스팅 26M + 연봉 5년 20M이었네요.
이가와가 있었군요;ㅎ 이가와 수준이 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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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마 같은경우엔 오클이라 그런게 있었지만 컵스는 그런 짓 할만 구단은 아니죠 선발로 써먹을려고 영입하는거고 에이전트가 보라스라면 섭섭하진 않을정도론 챙겨줄듯 합니다
달빛연봉의 반절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