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푸틴, 방북?
→ 日 NHK, ‘다음주 초반 방북’ 보도.
성사되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
북한은 1961년 옛 소련과 ‘조·소 우호조약’을 체결,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1996년 폐기됐다.(세계)
◇군사적 연계 강화 의도 해석
◇北이어 베트남 방문 가능성도
2. 다른 사람 사유지에 무단 주차... 처벌 근거가 없다
→ 관련법으로 ‘주차장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이 있지만 사유지 무단 주차에 관한 강제 규정은 없어, 배짱 주차엔 속수무책...
21대 국회에서도 다수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입법까지 못가.(헤럴드경제)
3. 초저출산에 가려진 임신부 유산율
→ 10년간 유산아수 146만명, 2022년엔 유산아 숫자가 출생아수 절반 육박...
아이를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잉태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주장 설득력.(아시아경제)
◇10년간 유산아수 146만명
◇2022년엔 출생아수 절반 육박
◇고령 임신·직장 스트레스 원인
◇유산 위험 측정기 개발 주목
4. 부안 규모 4.8 지진… 호남지역 역대 최강
→ ‘지진 안전지대’ 여겨졌던 호남내륙서 발생, 단층 연구 필요.
인근에선 폭발음, 벽 갈라지고 물건 깨져.
전국서 감지.
경기(43건), 서울(7건), 경남 창원(5건), 부산(2건), 강원(1건)에서도 흔들림 신고 접수.(문화)
지진의 상흔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전 부안군 흥산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집주인이 지진으로 인해 갈라진 벽을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부안군 행안면의 한 편의점 진열대에서 음료수 박스들이 바닥으로 쏟아진 모습. 연합뉴스
◇지진 드문 호남 내륙서 역대최대
◇올해 발생한 국내 지진 중 ‘최강’
◇규모 3.1 등 여진 17차례 이어져
◇서울-부산 등 전국 대부분 ‘흔들’
5. 金겹살에 비계 삼겹살... 소비자들 수입산 눈돌려
→ 국내산 재고량,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
국내산 100g에 2500원 수입은 1200원 절반 수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큰 변동없지만 식당 가격은 인건비와 임대료, 각종 반찬과 재료비가 포함돼 계속 상승.(문화)
삼겹살 비계 두께 논란되자 농립축산식품부 1cm 이하로... 매뉴얼 공개 [ 농림축산식품부 ]
◇서울 식당 1인분 2만원 돌파
◇“98%가 비계” 품질논란 겹쳐
◇국산 재고량 1년만에 57%↑
6. 한국 축구, 중국에 1 대 0, 1위로 3차전 나가지만...
→ 임시 감독체제론 불안.
‘제시 마시’(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은 연봉 이견으로 캐나다를 선택했고, ‘헤수스 카사스’(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이라크 잔류를 결정.
선택지 사라져.(문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은 이강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7. 월드컵 3차 예선은?
→ 9월부터 내년 6월.
호락호락하지 않다.
1번 포트(톱 시드)를 가져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중동 강팀은 물론 북한과 우즈베키스탄 등 ‘복병’을 피할 수 없다.
한국은 2014, 2018, 2022 3연속 조 1위가 아닌 2위로 본선.(문화)
8. 한국 감독들 성적 →
▷신태용(인도네시아), 마지막 경기 필리핀을 2-0으로 이기고 첫 3차 예선 진출
▷김상식(베트남), 이라크에 1-3으로 패, 2승 4패로 탈락
▷김판곤(말레이시아), 대만에 3-1로 승리했지만, 3승 1무 2패로 탈락.(문화)
9. ‘쪼개기 알바’ 성행
→ 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피해 주 15시간 이하로 알바 여러 명 고용.
편의점 낮시간 담당 알바 4명 릴레이...
주17시간 이하 일자리 270만명 돌파 '사상 최대'...
통계에서도 드러나.(매경)
◇5월 단기 취업자 역대 최대
◇비용 줄이려는 자영업자들...가족 동원에 키오스크까지
◇'직원 없이 영업' 고육책도
◇최저임금 도입 취지와 달리...소상공인·근로자 피해 키워
10. 자몽, 에스프레소가 싫은 건 유전의 문제?
→ 쓴맛을 느끼는 TAS2R 계통의 유전자 변이가 많으면 쓴 맛을 잘 느낀다.
자몽이 가지고 있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에서 강렬한 쓴맛을 느끼고, 심지어는 극심한 통증까지 경험한다.
커피, 녹차의 쓴맛에 유독 민감하다면 유전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경향)
▼오늘도 한여름 더위. 서울 32도, 대구 3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