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밤 성은 감리교회에서 아/학교 홍보에배를 드리고 집으로
들어서는데 아들이 절 붙잡고 대성 통곡을 하기 시작햇습니다
아버지 전 엄마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어요 하면서 방송대곡을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저의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호스피스는 방학이 없다는 말에 저도 방학이 없이 진주아/학교로
수원용인으로 피곤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섬기러 다녔습니다
요사이 아내의 얼굴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
유난히 피곤해 보였던 아내의 얼굴을 쉽게 그려 낼 수 있었습니다
투병중에 있는 아내를 최선을 다해 돌보지 못 하고 아/학교 간증하러
다닌다고 밤늦게 아니 이른 새벽에 다녔던 제 모습에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말과 글로썬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느꼈습니다.
아들과 둘이 붙잡고 한참을 운 다움에 아내가 교회에서 돌아 올
시간이 되어 아들과 전 세수를 하고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얼굴을 보니 무척 말라 있었고 힘 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습니다.
전 tv를 끄고 애들아 우리 기도하자면서 전 아내를 위해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성령하나님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어려움과 고통중에 있는 아내의 병세가 더 이상 진전 되지 않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세요.
우리 네 가족은 참으로 하나되어 합심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
고 했습니다 방바닥은 금방 눈물로 얼룩지기 시작 했습니다 .
그 중 에서도 제 가슴을 아리게 한 것은 아들이 감사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까지 지켜 주신 주님께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중에 함께하시는 주님 고난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
딸은 통회하며 회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엄마에게 좀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세요 하면서 기도를 하는 가운 데
우리 가족은 서로 손을 붙잡고 감사하며 회계하는 가운 데
울음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울부짖었씁니다
고통중에 임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가족들의 눈물뿌리며 간구한 기도를 우리 주님께서는 들으셨고
보셨을 겁니다
사랑하며 존경하는 형제님 들의 그 뜨거운 중보기도를 구 합니다
그 아픔과 고통중에 있는 엄마가 걱정이 되서 7차원 전인격이란
프로그램을 참석하길 망설였던 아들과 딸이 오늘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저는 오늘 부천 기도 모임으로 내일은 진주교도소로 간증의 사명을 받고
먼길을 떠납니다 항상 불안하고 엽려스럽고 걱정이 되지만 우리 주님께서
지켜 주실 줄 믿고 먼길을 떠나려 합니다
그것은 단지 받은 은헤에 감사하므로 입니다
형통의 복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보배로운 형제님들
아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바람니다
바람이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파고 드는 몹시 추운 요즈음 감기
조심하시고요 늘 존경하옵는 형제님들의 가정에 건강의 복이 임 하시길
너의 말이 내귀에 들린대로 내가 행하리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인천 머슴 박 한규형제
첫댓글 한규형제님! 참 감동이 오는 장면,,가정에 모습이네요..아내분도 위대하시고 자녀들도 위대하시고,손잡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가정 이런 가정을 주님께서 가만히 놔두시겠어요.치유,축복 은혜 찬미의 제사2005년 형제님 가정에 차고 넘칠꺼야요.힘내세요!~아빠 우리가 있잖아요!~~``
서로에게로 향한 사람이 그리 지극하신데 주님도 감동하시지 않으실까요? 저두 그 기도에 동참한것처럼 눈물이 납니다. 자녀들과 남편의 그 마음만으로도, 아내이며 엄마로 행복 느끼며 지내실것 같네요.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는 수밖에...우리의 한계 아닐까요? 꼭 건강주시리라 믿어요...샬롬~
주님~ 한규형제님과 그 아내..자매님을 축복의 통로로 세워주실것을 믿습니다. 울며씨를 뿌리는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하셨사오니..늘 안타깝고 힘겨운 날들속에서도 감사로 은혜로 채워주신 주님..앞으로의 여정속에서도 약해지지 않도록 담대함으로 붙잡아 주시고..더 큰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주옵소서..이제 또 먼
길 떠나는 그에게 또 가정에 남아있는 그의 가족들에게..특별히 사랑하는 아내에게 함께 해 주셔서 지켜주시고 보호,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