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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장관과 지방행정부 특수작전팀(DOPA SWAT) 및 자금세탁방지위원회와의 합동 작전을 벌여 딘텡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대형 ‘불법 도박장(บ่อนดินแดง)’을 급습했다. 이 작전으로 53명이 체포되었고, 100만 바트가 넘는 증거물이 압수되었다.
이번 작전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불법 도박장 운영으로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신고와 제보를 지방행정부에 접수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도박장은 방콕 딘뎅구 쁘라차쏭커 도로에 위치한 고급 주택 또는 아파트 건물 내부에 자리 잡고 있었다. 9월 23일 오후 6시 20분 단속팀이 불법 도박장을 급습해보니, 해당 주택 1층은 첨단 주사위 게임기와 슬롯머신을 은밀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묘하게 개조되어 있었으며, 법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특수작전팀은 이후 탈출로를 차단하고 현장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수색 작전 결과, 도박 운영을 조직하고 관리한 8명(태국 남성 6명, 캄보디아 여성 2명)과 불법적으로 도박에 참여한 45명을 포함한 총 53명을 체포했다. 또한 압수된 주요 증거물로는 현금 약 35만 바트, 도박 칩 약 63만 5천 바트, 첨단 주사위 게임기 및 슬롯머신 장비, 금융 거래 내역이 담긴 장부, 그리고 다수의 도박 기기가 포함되었다.
모든 용의자와 압수품은 법적 절차에 따라 ‘도박 공동 조직’ 및 ‘도박 공동 참여’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딘뎅 경찰서로 이송되었다.
또한 현장 조사와 증거 수집 결과, 해당 도박장은 2~3년 전에도 한 차례 단속을 당한 후 오랫동안 영업을 중단했다가 최근에 다신 문을 열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적발에 따라 수도권 경찰은 조사위원회 설치를 지시했다. 이유는 관할 ‘딘뎅 경찰서(สน.ดินแดง)’가 적발을 하지 못한 것으로 불법 도박장이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방치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것으로 해당 경찰서 주요 간부 4명이 수도권 경찰 1작전센터에서 지원 및 대체 근무를 수행하도록 배치되었다. 4명의 간부에는 딘뎅 경찰서 서장(พ.ต.อ. ภษิต กะเตื้องงาน), 딩뎅 경찰서 부서장(พ.ต.ท.สรัล สุรเดชานนท)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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