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20
법성은 원융하여 두모습 본래없고 제법은 부동하여 본래로 고요하네
명상이 모두없어 일체가 끊겼으니 증지로 알바이지 단경계 아니로다
진성은 매우깊어 지극히 미묘하니 자성을 지키잖고 연따라 이루더라
하나에 일체있고 많음속 하나로세 한티끌 가운데에 시방을 머금었고
일체의 티끌마다 역시나 그러하네 무량한 긴세월이 한순간 일념이고
찰라의 한생각은 무량겁 세월일세 구세및 십세간에 서로가 즉하면서
하나도 잡란없이 따로이 이루더라 처음에 발심할때 정각을 이룸이여
생사와 열반세계 언제나 어울리네 이사가 명연하여 나눌수 없는지라
십불과 보현보살 대인의 경계로다 부처님 해인심매 그속에 함장된것
번출의 여의함은 부사의 일이로다 보배비 중생도와 허공을 채우나니
중생들 그릇따라 이익을 얻는구나 그러니 수행자는 본제로 돌아가세
망상을 쉬지않곤 얻을길 달리없네 참다운 선교로써 여의주 잡았으니
귀가에 분수따라 지량을 얻는도다 신묘한 다라니의 무진한 보배로써
법계의 질실하온 보배궁 장엄하여실제의 중도자리 마침내 앉고보니
옛부터 부동함을 붓다라 이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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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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