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밖에 나와보니 <br>내시야에 촉촉함만 느껴지는게 밤새 비가내렸던 모양이다<br>한겨울 비라니 <br>폭폭한 날씨에 하얀눈이라도 내렸으면 <br>포근하련만 <br><br>눈뜨면 가장먼저 화장실 가기전에 카페에 난로피우는 일이다<br>난로를 피워놓고 후딱 씯고 나오면 온기가 가득 한 가운데 봉다리커피 한잔마시는건 내삶의 낭만 이라고 ...<br>희나리들의 요란하게 소리내며 자기몸을 불태워 이렇게 따스함을 전해주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다 한줌의 재로 남는 것은 <br>우리네 인생과 별반다르지 않음을 <br>이젠 꺼져가는 희나리의 부서진 모습을 보며 우리네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br><br>그런데<br>과연 난 희나리 처럼 활활 타오르다 어느새 한줌의 재로 변하듯 <br>그런 삶을 살아 왔는지 <br>닝기리~<br>인간은 어찌됐든 이쯤살아보면 후회와 아쉬움 밖에 없다하는데 나또한 별반 다르지 않으니 <br><br>그런데<br>내가 변했다는 것이다<br>예전의 내가아닌 열정과 긍정이 아닌 <br>그저 한낮 별볼일 없는 <br>이름없는 무명용사 처럼<br>초라한 독립군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br>어느순간부터 알게된사실 <br>모랄까 ?<br>삶에대한 애정이 식은걸까<br>아니면 피끓던 혈기가 사라지니 마음마져도 식어가는걸까<br>그많던 오지랍은 이제는 점점더 적어진다<br> 아니 피하고 있는 것이다<br>청춘도 가고<br>중년도 가다보니 그마져도 핏기없는 피부처럼 ...<br><br>어제 싸가지없게 행동했던 그인간을 오늘 또 만났다<br>" 형님!,어제는 죄송했어요 "<br>" 지난일이야 "<br>" 알고보니 형님을 다알드만요"<br>" 많이 알지 내가 도울일 있으면 도와줬으니"<br>" 암튼 제가 실수했습니다"<br>" 옛날 같으면 정말 혼났을거야"<br>" 오늘점심 제가 사겠습니다"<br>" 아냐 나 좀전에 먹었어"<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9332cf6a77695bb7d3fb8c6eb7488ff38a1dd2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9332cf6a77695bb7d3fb8c6eb7488ff38a1dd23"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style="text-align: left;"><br><br>그렇게 일행들이 식사를 하러 나가고 난 사무실에 남아서 매일 오게되면 운동기구 들이 많아서 운동을 하고는 했던 것이다<br>나일 먹을수록 근육을 지켜야 하기에 <br>주로 하체근력운동과 상체 역기 운동을 한 40분 정도 하고나서 <br>종아리 운동과 허벅지 맨몸은동을 해왔던 것이다<br>허리둘레= 허벅지둘레+ 종아리 둘레<br>가장 기본적이고 정상적인 신체싸이즈 인데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허벅지와 종아리 두께가 허리보다 더두꺼우면 완전 최고로 양호한 몸이기에 그걸 기준으로 항상 하체운동을 해왔던 것이다<br>나일 먹울수록<br>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근육은 우리네 삶과 직결되기에 항상 하체운동을 해야한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d7847b167f5a18b5d796c452ea8d704062af0f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d7847b167f5a18b5d796c452ea8d704062af0f4"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 style="text-align: left;">이운동은 평상시 아무때나 하는 허벅지 강화훈련이다<br>의자에 앉아서도 하고 또 차를 타고 운전할때도 하고 집에서는 이걸 착용하고 움직이며 생활을 하고 있다<br>개뿔이나 <br>가진거 없고 빽도 없는 독립군주제에 <br>몸이라도 성해야 개고생 안한다고 해서 <br>이렇게 발악아닌 발악을 하면서 생활속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이다<br><br>팔굽혀펴기 40번씩 2회<br>종아리 근육키우기 <br>벽에 양손을 대고 발뒷꿈치 를 올렸다 내렸다 300회정도<br>그리고 양손 앞으로 모으고 무릎을 90도 구부렸다폈다 50회씩 두번<br>이불위에 누워 다리 90도로 접고 엉덩이를 최대한 하늘로 치켜올리기 200번 <br>이운동은 엉덩이 운동이다<br><br>이렇게 다해봐야 한시간이면 다할수 있는 운동인 것이다<br>23시간을 건강하게 살기위해 1시간을 투자한다면 <br>모 믿지는 장사는 아닐거 같은데 <br><br>낭기리~<br>남들은 비싼 단백질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br>독립군 주제에 그럴순 없고 <br>고저 겨란서너알로 단백질 보충하고 요즘들어 간간히 치킨시켜서 단백질 보충하는게 다니 ..<br><br>죽을때 죽더라도<br>살아있을때 개고생하지 않고 또 자식들에게 웬수같은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br>빈둥빈둥 놀지말고 열심히 우리에 몸에 투자를 하자<br><br><br><br><br><br><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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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효율적으로 운동하네요~
어제 체육관 관장이 근육량 체크하자고 해서 했는데~
관장 왈...
"사람 몸이 아니므니다.....지방 덩어리 이므니다"~~
얄미운 늠..
5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 했는데~
조ㅔㄴ장.......
어디서 들은 말..
나이 들어서는 지방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제가 예전에 90키로 이상 나갈때 2001년 몸만들러고 헬스장가서 6개월동안 런닝머신만 한시간반동안 뛰었지요
그몸무게를 80키로 만든후에야 근육운동을 했었지요
몸무게가 몇달동안 꿈쩍안더니 5개월후무터 하루에 몇카로씩 쑥쑥 빠지게 되더이다
네 맞아요. 건강할 때 지켜야지요,
하모 ㅎㅎ
왜 이렇게 글을 잘써.
그저 술술술 쓰면 어느세 한편의 드라마가 돼고 단막극의 원본이돼니,
보는 사람도 부담없고 그 생활에 빠져 들고,
독립군도 할만합니다,
성님 !
칭찬에 어찌해야할지요
건강은 건강할때..
잘 하고 계십니다..ㅎ
아고 늦은시간에 ㅎㅎ난추꾸보느라
왜 왜 브라질이 졌냐구 왜!!
크로아티아가 수비가 좋아서
@지 존 수비 골 키퍼 승부차기 묘한 넘들이야
@운선 ㅎㅎ브라잘의 징크스 8강에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