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노는형의 이야기;;

음...현재 동네 노는형으로 일하고있는 지방에 25살 한 청년이야기 입니다. 중삐리땐 반에서 어중간히 공부해서 20%안에갈수있다는 인문계고등학교로 갔습니다 그땐 실업계 가는것은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것이라 생각했기때문이지요;;(실업계분들 그땐 중삐리 생각이라 이해를...) 하지만 어중간한 실력으로간 인문계...(솔직히 중학교때 반에서 10~15등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반에 35~40등하면 공부할맛이 뚝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대책없이 산 고등학교 시절...대충본 수능으로 간 전문대 경영과 ㅡㅡ;; 기가막힌타이밍에 군복무2.2년.... 전역후 어쩔수없는 복학...그리고 졸업.... 하지만 산사람은 살아야지요!(올드보이 버젼 -_-;) 그래서 대학2학년1학기때부터 제 갈길을 정했습니다. 우연히본 소방관리사 라는 직업...자격증 한개만으로 연봉4천~5천을 받는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이 스킬트리를 탈려면 자격증과 현장 짬밥...(소방설비기사 따고 짬밥2년이되야 2년에 1번 보는 셤에 응시가능) 하지만 전 경영과...하지만 귀신 타이밍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비전공자들도 기사 산업기사 셤을 볼수있다는!!!사실!! 그나마 산업안전을 따서...(휴~)아직신은 내편! 그래서 1년동안 준비한 자격증 보일러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올해 3회 전기 필기 4회 소방전기분야 정보처리기사를 볼계획입니다. 기사를 어떻게 보냐구요?보험이지요;;전문대 졸이지만 학점은행제로 1한기만에 140점쇼브! 이 정보처리기사를따야 제가 선택한 동급의 기사셤을 볼수있기에!! 누군가그랬습니다..산업기사10개보단 기사급1개가 더 크다는...(난 왜케 귀가 얇은거니!) 나같은 비전공자들이 살길은 자격증뿐입니다...그것은 같은 스킬트리에 있는... 대충 올해 제 목표및 제 계획을 적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글을 적느냐구요?저같은눔두 계획과 목표를 확실히 정해야 길이 보인다는것을 저와같은 어중간한 인문계 전문대 아저씨들이 엄청 많다는것을... 음...그냥 서류발표나기 3일전이라 답답하고 심난해서 한번 적어봤어요.. 저 자신에게 다시한번 계획을 말하는것이었고;;; 휴...날씨가 엄청 좋구만....-복계리 노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