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호다언덕...
주님...
오늘은이리도빨리
나를사랑으로
덮으시네요
너를사랑한다
주님
알아요
사랑하는
호다식구들...
한소리로
소리내어바보기도를
시작하는데...
나는어디에있나요
육은여긴데
주님...
내온몸구석구석
폐속까지도깊이...
주님들어오니
나는없어져가...
주님...
보여요
산어딘가를오르는발이...
근데...
내가아니야
돌많은마른산을오르는
발이보이네
돌산길이
아주또렷이보여...
여기저기
간간이
마르게자란
풀들도보이네...
내마음에이미알고있네요
모리아산...
아브라함이지...
그렇군요
아브라함이
땔감나무를매고
오르며
침묵하는데
그마음이
느껴져요..
너무무거워...
이삭을죽이러오르는
마음이...
근데...
이상해요
이브라함이
아니네...
하나님이야...
하늘아빠야...
내안에서
주님이
그러시네....
나다...
내가
모리아산을
오른다
내아들을죽이러...
가슴을짓눌려
무거운그의마음이느껴져...
아악...
가슴이
폐가짓눌려
숨쉴수가없어요...
죽을것같아
현기증이나
나는죽는가요...
너는
내마음
다감당못해...
다알면
너가죽어...
그렇군요
이게
내하늘아비의
마음이군요
내하나님은
이심정으로
예수님을세상에
내어놓으셨군요...
그렇게
내영혼이나에게서
빨려나가듯
나가다....
이게죽는건가보다..하는데
후욱! 다시몸안으로
돌아오네
주님...
여긴
다시 모리아산...
모리아산을오르는
예수님...
주님
어깨에
십자가가걸쳐있어요
이브라함은이삭을죽여태울나무를...
예수님은자신이매달려죽을십자가나무를...
예수님이
나무위에달려있어요
주님눈안에
내가있어요
주님눈으로
보여요
멀리이스라엘이...
눈앞에사람들이...
주님의마음이들려요
아버지..
저들을용서하여주옵소서
그들은자기의죄를알지못하나이다...
견딜수없어요
흐믈거리며
온몸이울며
내가녹어내려요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겹쳐져요
난어떡해요
이젠
진짜
내가죽을것같아요
하늘아버지의슬픔에...
하늘아비마음이...
모리아산에서
이미아브라함과함께죽고...
그리고
하나님이요...
예수님과함께
죽어요
자신이
가지고올라온나무위에
아들과함께죽어요
하늘아비는...
내하나님은
그렇게
죽었어요
너무괴로워
비참해
사람은차마볼수없는
보면너무무서워
까무라쳐죽어버릴...
다솜이가 본 주님...
호다성전구석편에본
울다가헝크러지고
얼굴을숨긴
주님....
그래요
하나님...
그렇게
하나님아버지는얼굴을
그래서
우릴사랑하는
그사랑으로
고통으로
일그러진얼굴을
우리에게
보일수없으셨나요
다알면...
다보면...
감당할수없어
우리가죽을까봐...
내가겨딜수없어
죽으니까...
죽을나를
견딜수없어
아빠마음견딜수없어
몸을빠져나가는내영혼
주님...
그렇게되돌리셨나요
살라고...
여기호다언덕에..
내가딛는이곳에
일하는이곳에
아직은 더
사랑하며살라고
아직
내 때가아니었나요
이걸
누가알아요
누가
도무지이해하나요
하나님은 신이시라
죽지도않는다며
우린
나는요
얼마나
하늘아비
아버지마음을
이미 다안듯이
이게전부인냥
그렇게
죽여왔나요
하나님....
내하나님...
눈물이
몸으로나오는것같아
움직일수가없어요
글을쓰는중에...
타블렛베터리가
다 떨어져가요
Charger은 화장실에있는데...
걸을수가없어요
팔이..
허리가...
움직일수가...
겨우기다시피...
다시 charger 를연결했어요
하나님...
예수님...
성령이아니시면...
나는
아무것도몰랐어요
난
아무것도아니에요
나는없어요
그저
바람한끗에
훅 날려
흔적도없을
먼지 한알이에요
그런
작은나에게
이리도
고이 오셔서
안에계시나요
내안에
성전삼으시고
나를기도하시나요
그래서
호수아빠로
기인세월
이곳에호다에서
바보기도하게하시나요
깊은
바다처럼
하늘비밀
바보기도속에
숨기시어
성령님
나를중보하시나요
바보기도하시더니
불성령으로오시더니
기도중에
모리아산위에
아브라함을...
하나님을...
예수님을...
보이셨네요
하나님 아빠....
예수님...
사랑해요
고마워요
아비마음
일억천만분의일이라도
알게해주시니...
알라뷰....
첫댓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는데..
이렇게 들어요, 믿음은 들음에서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라고 하더니..
축사와 치유와 후속양육으로 이렇게 말씀을 들어요.
들려오는 말씀들을 그냥 들을수가 없어요,
악!! 하면서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울음과 몸짓으로 울어요.
울면서 들어요, 아버지의 심장, 그 마음을 들어요, 정말 듣겨요.
그러니 믿음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어요.
이런 심장의 소리를 듣고서 믿어지지 않을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신이라서 죽지도 않는다고..
그렇게 아버지를 많이도 갇둬놓았네요.
이제는 하나님 아빠도 자유하세요~
하늘 아빠............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2:11)
하늘아빠 의 그 깊음을
성령님 알고 싶어요
차가운 머리로 지식으로 배운 하나님
아브라함이 믿음이 좋아 바로 바친줄 알았던 이삭인데
아버지가 그 모리아 산을 오르셨네요~~
우릴 살리시려고 그 고통과 아픔으로 일그러진 애비마음
이렇게 보여주시니 회개할것 뿐이에요~~
하나님은 몬 걱정이 있으사냐고 쉽게 말했는데
내 마음은 너희가 다 알면 감당할수 없다고 너가 다 알면 죽는다고
잠시 맛을 보게 하셨는데도 폐가 눌려 줄은 뻔 했네요
우리는 이렇게 조금씩 알아가요
아브라함을 통해서... 자식을 키우며 애비마음 알다가 오라고
이 세상의 삶을 허락하셨으니 감사해요
애비 마음으로 다시 보는 성경
애통한 아버지 사랑이 넘치고 넘치니 우리가 살았어요~~~~~~~~~~
어찌 어찌 우리가 그 가슴을 알리요...
어찌 어찌 우리가 그 숨겨진 비빌을 알리요....
우리에겐 오직 성령하나님 내게 오신 그 분이 ...
하늘아빠의 숨겨진 비밀을 조끔씩 쪼끔씩 풀어내시는데...
감당안되는 이 가슴에...
담을수 없는 이 가슴에...
꺽꺽 소리만 나는 이 가숨에...
다 알면 죽는다고..
다 알면 내 영이빠져나가 죽는다고..
감당안되는 그 옷자락에 ...
헝크러진 당신의 몸부림을,,,당신의 울부짖음을 ...
도저히 이 가슴에 담을수가 없어서...
됐어요 됐어요..이제그만볼래요...
자매님 간증을 보는데 이 가슴에는
그저 꺽꺽 울음만 삼킴뿐입니다.
그저 꺽꺽..
언니야...참 예쁜언니...
주님마음알아줘서...너무 고맙다
그러 게요.
저 또한 감당하기 힘들 군요.
어쩜 이리 까지 애비맘으로 몽땅 몽땅 강타 하시는지??
하나님의 영 성령이 안니고는 우리에게 허락 하실수 없는 아주 아주 큰 사랑 축량 못해요.
모리아제단 이삭.
갈보리 언덕 예수님.
애비맘 사랑 으로 보니 이제야
볼수있어요..
자매님 고마웠요.
내려가
내려가.
그 몸 해 받으시는 곳 까지 내려져 함께 뒹굴고
몸부림친 우리 자매님이.
제일제일 사랑스럽고 큰자 임이 분명하군요.
우리 장매님 고맙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러브러브러브 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