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건 발생: 2017년 5월 5일, 런던 남서부의 퍼트니 다리(Putney Bridge)
범행 상황: 조깅을 하던 한 남성이 마주 오던 33세 여성 보행자를 아무런 이유 없이 도로 쪽으로 강하게 밀침
아찔했던 순간: 밀려 넘어간 여성이 버스 차선으로 떨어졌고, 마침 이층 버스가 다가오던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버스 운전사의 신속한 판단과 천재적인 핸들 조작(Swerve) 덕분에 버스가 여성을 단 몇 인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며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당시에 이 버스 기사는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했습니다.
황당한 범인의 태도: 용의자는 약 15분 후 다리를 다시 건너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는데,
피해 여성이 그를 알아보고 불러 세웠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 극적인 순간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회 이상 조회되면서 엄청난 공분을 샀습니다.
대낮에 벌어진 이유 없는 범죄의 잔인함, 기적적인 생존 서사,
그리고 뻔뻔하게 조깅하며 사라진 범인의 미스터리함이 결합하여 대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사건입니다.
경찰은 50명이 넘는 인물을 조사하고 3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기도 했었으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2018년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종결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단서를 놓지 않고 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9년 만인 이번에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미제 사건 해결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용의자는 **중상해 시도(attempted grievous bodily harm)**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대중이 "버스 앞으로 사람을 밀었으니 살인미수(Attempted Murder)가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국 법 상 살인미수 혐의를 입증하려면 범인이 피해자를 **'죽이려는 확실한 의도'**를 품었다는 것을 검찰이 완벽하게 증명해야 합니다. 법조계에서는 범인이 홧김에 혹은 묻지마 식으로 밀쳤을 가능성이 있어, 살인의 의도를 증명하는 것보다 '심각한 상해를 입히려 했다'는 중상해 미수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법정에서 유죄를 받아내기에 더 실효성 있고 강력한 전략이라고 분석합니다.
경찰이 서런던에 위치한 그의 140만 파운드(약 25억 원) 상당의 자택에서 그를 체포할 당시, 집안에서 A급(Class A) 및 B급(Class B) 마약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마약 불법 소지 혐의를 추가하여 남성을 재차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A급 마약은 코카인, 헤로인, 엑스터시 등 중독성과 위험성이 가장 높은 약물을 분류하는 등급입니다.)
현재 이 남성은 전직 영국 육군 장교 출신이자 유명 사립 은행의 이사(Director)로 근무하는 자산가로 알려졌으며, 유력한 왕실 가문들과도 인맥이 닿아있는 인물로 보도되어 현지에서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남성은 현재 일단 보석(Bail)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
|
첫댓글 구속조사했으면 좋겠다
잡아서 다행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니까
묻지마는 묻지마가 아니고 결국 다 봐가면서 상해입히는 경우가 많던데; 강약약강이셔요,,, 진짜 저급
여자만 죽일라하노 찐따새끼가 씨발롬이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라니 좆같네
미친...잡아서다행이네
보석부터 개짜증난다
여혐범죄네ㅡㅡ
잡혀서 다행이다 와 여혐범죄 ㄷㄷ
개새끼 죽어라
옆차선에도 차 있는데 버스기사 어떻게 피했냐 진짜 대단하다 남자는 죽어라
남성도 지나가는데 여성만 표적으로 밀치네ㅋㅋ강약약강 찌질이 새끼..
씨발새끼 레전드 찌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