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퇴근하면 아예 회사랑 나를 분리 시켜버리거든 그래서 회사에서 나눈 대화는 거기서 끝이야 근데 어느날 직원들하고 스몰톡 수다 떠는데 그 중 한명이 스몰톡으로 엄청 먹고 싶어하는 맥주를 얘기 했었어 본인 동네에는 없다고 하더라.. 며칠 뒤에 그 맥주를 다른 직원이 사서 준 거야...ㅋㅋㅋㅋ 난 그 얘기한 것도 아예 잊고 있었거든,,,ㅠ 결국 퇴근하고도 회사랑 분리 안시키고 그거를 생각하고 본인 돈을 쓴 거 잖아? 그러면서 돈 안줘도 된다고 뭐 얼마나 하냐면서 그냥 생각나서 샀다고 멘트 치는데....후.. 딱 느꼈어 ㅠㅠ 아 때로는 사회 생활하면서도 돈을 쓰긴 해야 되는 구나 하곸ㅋㅋㅋ 난 그냥 스몰톡에 리액션 잘하고 공감 잘해주고 일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ㅋㅋ 현실에선 아니더라고^_ㅠ 놀러 갔다오면(해외여행 아닌데도 그 지역 먹을 꺼를 사서 돌리는 직원들도 신기하고.. 내가 너무 커뮤사세로 배웠구나 싶었음
아무리 회사에서 만났어도 인간관계인데 지나가는 내 말 기억해서 사다주고 여행 다녀와서 휴가기간 동안 대신 고생해주셔서 고맙다고 말 한마디라도 하면서 젤리나 초콜릿이라도 챙겨주면 당연히 감사하지 않을까 하라는건 아니고 필수도 아니지만 받은게 있으면 그만큼 나도 돌려주고 싶어지고 그렇게 라포형섯 하는거지
머리에 계산만 두들기다보면 사회생활로는 남는 거 없긴 해 ㅋㅋㅋ ... 축의든, 생일선물이든, 그냥 여행기념품이든, 밥이나 카페 한번씩 사는거든! 물론 모두에게 다 베풀고 살라 이건 아니지만.. 한 번씩은 사회생활 생각하고 좀씩 돈써야하는 때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너무 개인주의로 살다보면 그게 언젠간 내 이미지로 굳어버리니까 ㅠㅠ
근데 이건 여초회사나 여직원 한정인거같긴함 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안맞아 ㅠ 일에만 집중하고싶은데 이걸로 업무관계까지 영향가서 너무 힘들었음 물론 남자들도 돈으로 사회생활할 때 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평소에 주고받기 보다는 그냥 한번씩 돈 크게 써서 비싼 고깃집 사거나 먹을거 잔뜩 사와서 공유하거나 하더라 근데 돌려받으면서 관계 형성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환심살 목적이 대부분
남자가 더해. 지금 여기만 해도 뭐 사간다 수준으로만 생각하잖아. 남자들은 뭘 기념할 일이 있거나 축하할 일이 있거나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챙겨. 술자리도 더 많이 갖고, 거기 간 애들끼리 또 챙기고.. 성별 달라서 유리절벽인 것도 있는데 회사에서 돈 쓰는 남자가 더 많지. 이성적으로 잘보일라고가 아니라 자기 평판 잘 보일라고. 나 아직도 기억나는데 어떤 여자상사 임신했는데 선물 챙기는거 다 남직원들이었어. 나는 선물 왜하지? 멀뚱멀뚱이었는데.. 그때는 25살 신입이라 뭘 잘 몰랐고 나중에 대리달고 보니 소소하게 다들 많이 챙기더라. 그래야 뭐 사람들 입에 좋은 사람이다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이직이나 승진도 도움 받고.. 작게 챙기기도 하고 크게 챙기기도 하고 다들 그러더라. 뭐 쿠키 사간다 이런 수준 아니고 남자들도 다 하니까 여자들도 사회적 맥락으로 지갑 여는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은 나 강사인데 잘나가는 강사님들 꼭 수업 마치면 같이 수업한 강사들한테 수고했다고 커피쿠폰 돌리시더라.. 그럼 나도 그 강사님 기억나고 수업있음 또 부르게 되고.. 다 자기인맥관리임.
33 남자들이 더해 걔넨 따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하다못해 여시만 봐도 상사 동료 결혼식 갈말? 이런글 많은데 남자들은 걍 그런 자리 뇌빼고 참석하고 축의금도 남들 내는 만큼 그냥 냄 남자들 하고 비교해서 안써야지~ 하지말고 그냥 내 인맥관리 필요하면 지갑 열어 말 예쁘게하고 행동 예쁘게 해서 회사 생활 평판 관리하는거보다 돈 조금 잘쓰는게 더 지름길임
첫댓글 ㅁㅈ 명절마다 챙기고 그런 건 서로 부담인데 적당한 선에서 센스 있게 챙기는 사회생활도 핗요하디고 생각..
아 개피곤하다 내 한몸 신경쓰는 것도 버거운데..인간으로 살기 힘들다ㅠㅠ
정도를 지키는 거 너무 어려워 사회생활 평생 해도 어렵고 피곤할듯
ㄹㅇ 어떨 땐 내가 쏘기도 해야 하고 자잘한 거라도 챙길 수 있어야 함
그냥 직장일도 사람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울거 없는거같음. 생각해보면 가족하고 찐친보다도 더 자주 오래보는 사이인데 지나치게 벽두거나 비즈니스로 하려는거 보면 그래라 싶더라 ㅋㅋㅋ
회사도 사람들 사는곳이니까
다 인지상정이지 뭐 내가 안받고 안주고 교류안하고 소통안해도 아무런 아쉬움이 없다? 그럼 그렇게 살면됨 근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못하지
입닫고 지갑열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적당히는 챙길 줄 알아야 다른 사람도 날 챙겨주고 하는듯 일이든 뭐든
회사도 사람사는 공간인데
너무 그렇게 칼같이 구분하지마,, 본인한테도 피곤한일이야.,
직급이 올라갈수록 베풀게 되어있지 어쩔수없어
어렸을때 선배들한테 많이 얻어먹은거 이제 후배들한테 베푼다고 생각해야대~
맞지 뭐.. 일 고만고만하게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런 게 마음 가는거지ㅜ 압도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얻어먹은 게 있으면 작은거라도 돌려주거나 보답해야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얻어먹기만 하면 누군가 눈치채고 말 나옴..
맞아 이런거 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일도 잘하더라
ㅁㅈ 걍 선은 지키되 어느정도는 해야해 직급 오를수록 더더욱
아무리 회사에서 만났어도 인간관계인데 지나가는 내 말 기억해서 사다주고 여행 다녀와서 휴가기간 동안 대신 고생해주셔서 고맙다고 말 한마디라도 하면서 젤리나 초콜릿이라도 챙겨주면 당연히 감사하지 않을까
하라는건 아니고 필수도 아니지만 받은게 있으면 그만큼 나도 돌려주고 싶어지고 그렇게 라포형섯 하는거지
ㄹㅇ 우리엄마가 딱 남들 잘 챙기고 먹을 것도 회사에 잘 사서 가고 그러니까 일 그만두고나서 쉬다가 다시 취직할때도 여기저기서 일자리 추천해주고 자기 회사로 오라고 엄청 제안 많이 들어오더라
근데 이런거도 여자만 하는거같기도해 내배카로 강의들으러 다니면 먹을거 싸오는건 다 여자들뿐 ㅜ
근데 저것도 인복있는 사람들이 해야 돌려받는거 같음
여자직원한테만 해줘 나는
남자새기들은 받아 처먹기만 하기때문에
머리에 계산만 두들기다보면 사회생활로는 남는 거 없긴 해 ㅋㅋㅋ ... 축의든, 생일선물이든, 그냥 여행기념품이든, 밥이나 카페 한번씩 사는거든! 물론 모두에게 다 베풀고 살라 이건 아니지만.. 한 번씩은 사회생활 생각하고 좀씩 돈써야하는 때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너무 개인주의로 살다보면 그게 언젠간 내 이미지로 굳어버리니까 ㅠㅠ
우리도 여자들끼리만 챙김 다같이 친하긴해도 남자들은 남자들이라고 선긋고 우리끼리만 놀아서 서로들끼리 열심히 챙겨ㅋㅋㅋㅋ 글고 이런거 절대 안챙기는 사람이라는 걍 결이 안맞긴하더라고
나도 이거 몰랐는데 새로 들어온 과장님이 간식을 자주 사다주는 모습 보고 배움
누군가의 환심을 살 때 가장 쉬운게 먹는거 사는 거 같음
갠적으로 돈써서 유지할 수 있는 관계와 사회성이 제일 쉬워...감정을 쓰고 좋은 태도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하는 관계가 제일 어려움 ㅠ 걍 커피 몇 잔 생일 쿠폰 이정도로 인맥이 유지되기만 해도 소원이 없겠음
나이들수록 진짜 입닫고 지갑열어야 됨. 돈으로 어느정도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수 있음.
돈 좀 써서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면 싸지
부담스럽지않는 선에서 조금씩은 챙겨줘야되는것같아 커피라든가 여행다녀오면 기념간식이라던가 직급상관없이
평소에 잘하고 저러면 괜찮은데
평소에 행실도 별로고 평판도 별론데 저러면 걍 수쓰는걸로만 보임 그냥 회사에서 일부터 잘하면됨
남들도 다들 허고 싶어서 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겟나 싶음..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ㅋㅋㅋ
근데 이건 여초회사나 여직원 한정인거같긴함 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안맞아 ㅠ 일에만 집중하고싶은데 이걸로 업무관계까지 영향가서 너무 힘들었음 물론 남자들도 돈으로 사회생활할 때 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평소에 주고받기 보다는 그냥 한번씩 돈 크게 써서 비싼 고깃집 사거나 먹을거 잔뜩 사와서 공유하거나 하더라 근데 돌려받으면서 관계 형성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환심살 목적이 대부분
ㄹㅇ 사회생활 뭐 인정하는데 가만보면 여자들만 저래.. 남직원들은 남한테 돈쓰는거 1도 없음 뭐 가끔 카페 같이가면 커피야 사주지만 여자들처럼 소소하게 과자돌리고 이런거? 없
근데 저게 맞는거 같음.. 차라리 큰이벤트 있을때 퇴사,축의 등등 그때 좀 쓰는게 더 기억남을듯.. 그때 되면 또.. 평소에 과자많이 돌렸는데 퇴사하는사람 있음 선물 줘야되나.. 머리만 아프더라
여행 다녀오면 챙기고, 괜히 생각났다고 또 챙기고 해야 친구 되고 승진에도 유리해지고..다 그런거지.. 싸게 주고 크게돌려받는겨 그런게
남자가 더해. 지금 여기만 해도 뭐 사간다 수준으로만 생각하잖아. 남자들은 뭘 기념할 일이 있거나 축하할 일이 있거나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챙겨. 술자리도 더 많이 갖고, 거기 간 애들끼리 또 챙기고..
성별 달라서 유리절벽인 것도 있는데 회사에서 돈 쓰는 남자가 더 많지. 이성적으로 잘보일라고가 아니라 자기 평판 잘 보일라고.
나 아직도 기억나는데 어떤 여자상사 임신했는데 선물 챙기는거 다 남직원들이었어. 나는 선물 왜하지? 멀뚱멀뚱이었는데.. 그때는 25살 신입이라 뭘 잘 몰랐고 나중에 대리달고 보니 소소하게 다들 많이 챙기더라. 그래야 뭐 사람들 입에 좋은 사람이다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이직이나 승진도 도움 받고.. 작게 챙기기도 하고 크게 챙기기도 하고 다들 그러더라.
뭐 쿠키 사간다 이런 수준 아니고 남자들도 다 하니까 여자들도 사회적 맥락으로 지갑 여는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은 나 강사인데 잘나가는 강사님들 꼭 수업 마치면 같이 수업한 강사들한테 수고했다고 커피쿠폰 돌리시더라.. 그럼 나도 그 강사님 기억나고 수업있음 또 부르게 되고.. 다 자기인맥관리임.
22 나도 남초인데 남자들 존나여우임 나는 상대방 부담일까 너무 나대는걸까 고민하는 와중에 약삭빠르게 다챙기더라 일잘하던 못하던 다해
33 남자들이 더해 걔넨 따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하다못해 여시만 봐도 상사 동료 결혼식 갈말? 이런글 많은데 남자들은 걍 그런 자리 뇌빼고 참석하고 축의금도 남들 내는 만큼 그냥 냄
남자들 하고 비교해서 안써야지~ 하지말고 그냥 내 인맥관리 필요하면 지갑 열어 말 예쁘게하고 행동 예쁘게 해서 회사 생활 평판 관리하는거보다 돈 조금 잘쓰는게 더 지름길임
나이들수록 내 연봉에 저런 사회생활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맘편함 돈으로 인맥과 평판을 살 수 있다니 얼마나 쉬워
내가 상사도 사줘야하나..ㅋ 여기는 후배보다 상사챙기는 분위기야
당장 누가 나한테 챙겨주면 고맙고 더 친해진거같고 그런거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그대로인거지 뭐 누군가 챙겨주는게 부담스럽다? 그럼 그런대로 상대방도 선택인거야
하다못해 게임에서도 호감작 하잖아 그런게 왜있겠어 ㅋㅋㅋㅋ 노력의 일종이라고 봄
댓글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내가 주면 상대도 부담스러워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나도 안받고 안해줬는데... 사회생활이라 생각하니 부담이 좀 덜어지는 기분이야
스몰톡도 맞지만 그냥 다들 시절인연이어도 관계 형성에 최선을 다하는 거지 뭨ㅋㅋㅋㅋㅋㅋ 그게 정답은 아니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그정도 가치는 있는 일인것
어디가서든 친해질때 사탕이나 초콜릿같은거 슬쩍 주면서 말 한마디 붙이고 그러고 친해지먄 또 커피한잔 얻어먹으면 밥도 사고 그러는거지 뭐
현실에서 이게 제일 어렵더라 센스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