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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리차드 해밀턴(오른쪽)이 멤피스 윌 솔로몬(가운데)의 수비를 상대로 레이업을 노리고 있다. (워싱턴=AP) |
클리블랜드 120-101 시카고
어시스트왕 굳히기에 들어간 안드레 밀러가 23득점 16어시스트 7가로채기의 놀라운 활약을 펼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안방에서 NBA 최약체 시카고 불스를 120-101로 대파했다.
일러는 3쿼터에만 14득점 4어시스트를 올리며 점수차를 29점차까지 벌려 일찌감치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굳혔다.
클리블랜드는 또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가 16득저머 13리바운드를 올렸고 라먼드 머레이가 19득점, 리키 데이비스가 18득점을 올리는 등 5명의 선수가 15득점 이상을 올리는 파상공세를 펼쳐 제일린 로즈가 30득점을 올리며 맞선 시카고를 9연패에 빠뜨렸다.
포틀랜드 113-86 골든 스테이트
데릭 앤더슨이 19득점, 라시드 월러스가 18득점 13리바운드를 올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홈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3-86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포틀랜드는 스카티 피펜이 16득점 5어시스트, 숀 켐프가 14득점 10리바운드를 보태며 서부 컨퍼런스 5위 미네소타와의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앤트완 제이미슨이 19득점, 아도날 포일이 12득점 10리바운드, 대니 포트슨이 12득점을 올렸지만 전반에 이미 17점차로 뒤지는 등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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