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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YTN 등은 “CCT 대원들은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적진에 침투해야 하며, 항공관제·무선유도·전술통신과
특수전 기술을 동시에 갖춘 인원”이라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육군 특전사·해군 UDT/SEAL과 유사한
침투·전투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민·군 항공관제 자격과
고급 영어·전술통신 능력을 동시에 요구받는다.
미라클' 성공 뒷받침 최정예 특수부대 '공정통제사'
- 헤럴드경제
아프간 ‘미라클 작전’
·해외 대피 작전에서 드러난 존재감
CCT는 공식 전쟁뿐 아니라, 해외 비상 대피 작전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아 왔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함락 당시,
한국 정부의 ‘미라클 작전’에는 KC-330 공중급유수송기 1대와
C-130J 수송기 2대, 그리고 공정통제사 요원들이 포함됐다.
당시 카불 공항 관제 시설이 사실상 마비되고
테러 위협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CCT는 임시 관제소를 열어
항공기 이착륙 경로·고도·속도를 통제하고,
활주로 안전 확보와 탑승 대열 관리까지 지원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YTN 보도에선 “위기 지역에서 공항이 끊겨도 CCT가 있으면
비행기를 띄울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안보열전]항공전의 '첨병' CCT, 대테러부대로 거듭난다
- 노컷뉴스
미군 특수전단과 ‘티크 나이프’ 훈련
…대북 참수·핵심시설 타격 시나리오
한국 공군 CCT의 역량은
미군 특수전 부대와의 연합훈련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조선일보·KBS에 따르면, 미 공군 제353특수작전비행단과
한국 특전사·공군이 참가하는 ‘티크 나이프(Teak Knife)’ 훈련에서,
공군 제259특수임무대대 CCT는 MC-130·C-130 수송기의
은밀 침투·야간 저고도 투하, 북한 핵심시설·지휘부 침투
시나리오 등을 함께 훈련했다.
미 공군 353특수전단은 태평양 지역에서
미군 특수부대를 지원하는 핵심 항공전력으로,
이들과 동등 수준의 전술 표준·통신·관제 체계를 맞춰
운용 가능한 부대는 동맹국 중에서도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 미군 관계자·국내 군사 전문 매체들은 CCT를
“미군도 신뢰하는 한국의 극비 특수부대”로 평가한다.
미라클 작전 첫날, 26명만 왔다…391명 구해낸 '신의 한 수'
| 중앙일보
붉은 베레모가 허락되는 소수…
“선발보다 버티기가 더 어렵다”
CCT 요원 양성 과정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강도 코스로 유명하다.
병·부사관·장교 지원자 모두
체력·지구력·수영·공수·외국어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선발 비율은 통상 10:1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선발 이후에는 2~3년에 걸쳐
공수기초·고공강하(HAHO/HALO),
산악·수중 침투, 생존(SERE) 교육과 더불어
항공관제·전술무선통신·레이저표적지시(JTAC),
폭파·사격·의무 기술까지 통합 훈련을 받는다.
초급 과정을 최종 수료한 인원에게만
붉은 베레모 착용이 허용되며,
이는 곧 “육·해·공 모든 침투 환경을 견뎌낸
항공특수통제사”라는 상징으로 통한다.
400명 이상 사망' 수단서 교민 철수 작전…특전사·청해부대 투입
- 경향신문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는 말의 무게
공군·YTN 공식 영상 제목 자체가
“First in, last out…Air Force CCT”일 정도로,
CCT의 정체성은 최초 침투·최후 이탈에 응축돼 있다.
전시에 이들은 특전사·UDT와 함께 적지 깊숙이 잠입해
활주로·도로·평지·해변을 임시 활주로로 전환하고,
수송기·공격기·특수전 항공기까지 안전하게 들이고 내보내는
“하늘의 길 개척자” 역할을 맡는다.
전쟁이 아니어도, 아프간 미라클 작전 같은 해외 구출,
항공기 피랍·테러 상황, 대규모 재난으로 공항이 마비됐을 때
가장 앞에 서는 것도 이들이다.
요원 수가 적고 임무 대부분이 기록으로 남지 않는 까닭에,
CCT는 한국 군사사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시에 미군까지 인정하는 “소수 정예 엘리트의 결정체”로
평가받는 특수부대로 자리 잡고 있다.
뷰어스 ( 오버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