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성들이 입는 속옷 크기를 퀸 사이즈(Queen sizes)라고 합니다. 미국인 여성 기업가 '오스틴'이라는 사람이 붙인 이름입니다. 그녀는 처음에 뚱뚱한 여자들의 속옷을 빅 사이즈(big sizes), 거대한 여자들의 속옷은 더블 빅 사이즈(double big sizes)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사업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뚱뚱한 여자들이 뚱뚱한 것도 서러운데 옷 이름까지 '뚱뚱이 옷'이라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것입니다. 오스틴은 고민 끝에 속옷 크기를 퀸 사이즈(Queen sizes)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뚱뚱한 여자들은 자신들이 여왕이라도 된 듯 착각하면서 활짝 웃으며 속옷을 사가기 시작하여 오스틴은 금방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이름 하나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내게 주신 주님의 은혜 (찬양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머슴^†
첫댓글 참 지혜로운 생각을 해낸 사람이군요저는 마른 체형이라...퀸사이즈는 못입지만...퀸 사이즈...하면, 웬지 기분좋아요
첫댓글 참 지혜로운 생각을 해낸 사람이군요저는 마른 체형이라...퀸사이즈는 못입지만...퀸 사이즈...하면, 웬지 기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