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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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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언니가 떡볶이에 소시지 넣었다고 버렸단 글 기억해? 언니 입장 글도 봐줘
999999조부자 추천 0 조회 22,342 26.06.20 18:07 댓글 2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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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22 01:34

    사건이나 성향은 잘잘못 따지자면 끝없고 가족 내 따돌림은 맞는 듯
    이유 있으면 왕따 시켜도 되게?

  • 26.06.22 03:24

    맘아파..

  • 26.06.22 03:37

    가부장적이고 통제성향 있는 아빠 기질을 큰 딸이 물려받았는데 본인이 주도권을 쥐어야만하는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기 죽여놓으려고 쥐잡듯 잡은거임. 글쓴이 본래 성향은 대쪽같고 소신있는 스타일인데 지속된 가스라이팅에 갖고있는 예민한 기질이 극대화된 케이스인듯.

    우리집이랑 비슷해서 잘 알아. 아빠에 동조하는 엄마와 동생까지 정확히 같은데, 나같은 경우 남동생이 원글 여동생처럼 영악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싸움의 주체가 부모 - 나로 좀더 명확했음.

    아빠가 전성기때 벌던 돈보다 30대 초반의 내가 더 많은 돈을 벌 정도로 나는 성공했고, 잘 사는 중이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아빠는 나를 미미하게 후려치는데 그 심리가 뭔지 투명하게 보여서 대꾸도 안해줌. 결국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모든 불화의 원인인데, 반복된 가스라이팅으로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 딸이 겉으로는 불화의 원인처럼 보여지니까 다들 흐린눈하는거야.

    엄마와 동생처럼 순응적이거나 보신주의적인 사람들보다 첫째딸같이 소신있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사회를 더 나은 쪽으로 바꿔왔다고 생각해. 감옥같은 집에서 나와서 본인이 가진 기질로 크게 성공하길. 그게 가장 큰 복수임

  • 26.06.22 04:18

    언니가 화나는 이유가 여전히 이해 안 감 …

  • 26.06.22 08:50

    글 전부는 아니고 대~충 읽어봤는데 부모가 동생만 이뻐하고 3:1 왕따네 그냥 ㅋㅋㅋㅋ 글 보면서 내내 예민하단 생각 들었는데 당연히 예민하겠지 계속 옆에서 남모르게 본인만 신경쓰일정도로 툭툭 건드는데 안예민해지는 사람이 어딨겠음 언니 ㅈㄴ 불쌍해

  • 26.06.22 09:35

    남들이 봤을때 예민 과민반응으로 느껴질수있겠으나 언니는 평생 저걸 겪었는데 어떻게 안그럴수가 있겠음 동생 개약았어 사람 한명 ㅂㅅ만들어서 평화유지하는거 징그러워

  • 26.06.22 11:07

    지금은 행복하게 잘살고있길. 별거아닌거 같아도 평생 저렇게 살면 정병걸릴만함

  • 26.06.22 11:13

    내가 빡치길 바래서 약오르는 짓을 골라한다는게 너무 열받음.... 내가 잘해보려해도 매번 그걸 막고 망치잖아 그니까 언니는 점점 더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는거지... 일부러 저러는걸 아니까 더 열받고 감정주체가 안되는듯

  • 26.06.22 14:48

    냄비던졌다는것도 구라였네 동생진짜나빴다
    자기언니를 저렇게 작정하고 욕먹이려고 자작까지 하면서 글을썼네

  • 26.06.22 15:58

    떡볶이를 누가하냐 햄을 언제넣냐가 문제가 아니라.... 관계를 봐야지 지금 저집이 3:1 이잖아....

  • 26.06.22 23:12

    너무 안쓰럽다.. 지금은 행복하길

  • 26.06.22 23:14

    집안 분위기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는데 어렸을 때 화나고 억울한 일 당하면 차분하게 감정정리한 뒤에 대화로 풀어나가는 어린이 몇이나 되겠어 대부분 나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난리나잖아. 그때 보통의 모부라면 이럴때는 어떻게 의사표현을 해야하는지 가르쳐주거나 싸운 형제자매에게 공평하게 패널티를 주지 한 자녀 편에만 서서 니가 무조건 잘못한 거야 라곤 하지 않지. 모부부터가 제대로 된 어른이 아닌데 언니가 저런 집안환경에서 예민하지 않게 자란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 그래도 모부라고 효도도 하려하고 어떤 부채감이나 죄책감같은 것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 아픔.. 외할머님이 왜 언니한테 마음이 선한 아이라고 했는지 알 거 같아.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

  • 26.06.23 17:07

    아시발 마음아파..

  • 26.06.24 07:56

    넣지말라면 마지막에 나눠서 지꺼만 소세지 넣음되지 저 사연 읽기전에도 글케생각했는데 사연보니 아주 못되쳐먹은 집안이네

  • 내 유년기 트라우마 해소하는데 ㅈㄴ 일등공신 되어준 글..이건 안 겪어보고선 몰라. 저런 집안에서 안 미치고 사는 게 대단할 지경임. 그리고 원래 사람은 자기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모르더라. 저 언니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존나 부럽다ㅋㅋㅎㅎ

    상처난 부위에 조금만 스쳐도 아프고 예민할 수밖에 없듯이 매번 왕따+가스라이팅 쳐당하면 조그만것에도 분노가 나올수밖에.
    후 그나저나 저 언니분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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