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umoruniv.com/pds1273063
철학에는 태어나지 않는 것이 태어나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반출생주의가 있음.
현대 반출생주의자로는 남아공 케이프타운대학 철학과 교수 데이비드 베너타가 대표적
이 입장에 따르면 아이를 낳는 것은 죄악임.
다만 이미 태어나버렸다면 자살할 이유는 없음. 이미 태어났으니까.
그런데 한 한국인이
이미 태어나버렸어도 죽는 것이 죽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반박 논문을 발표함.
반출생주의 잡지 편집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논문 발표 후 자기의 철학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첫댓글 아...
저렇게까지 자기 확신이 있었다면 죽을 때 안 무서웠을까?
우울증이 있었나..?
우울증아님,,?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갖게된걸까...
논문내용 궁금하다(죽으려는거 아님)
https://papers.ssrn.com/sol3/cf_dev/AbsByAuth.cfm?per_id=3011708
무슨내용들일까...?;;신기하네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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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4 진짜 맞말
시지프 신화 생각 나..죽느냐 사느냐가 가장 큰 문제이고 본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실행한 분인 거 같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
나도 우울증 아니라고 생각함.
철학을 인증하기 위해 그런것이아니라
진심으로 그 철학자체이니 죽었겠지
뭔가 무섭지만 멋지다
난 반출생주의의 끝은 결국 자살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태어난김에 어쩔수없이 산다< 이부분이 이미 너무 불행함
나도 반출생주의인데 태생적으로 우울하고 그래서 더 저런 사상..?에 끌리는거아닌가 싶긴해
와 진짜 흥미로운책일듯
나 이 분 찾아봤었어..
솔직히 그렇게 나쁜건진 모르겠다 자신이 편한 방법을 택하는게 좋음
동정할것도 아니지 삶에 미련이있으면 해결하고
정말 없으면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삶이 하도 지옥이니
뭔가 무섭다
나도 우울증 아닐거 같다 생각함 태어남에는 선택권이 없었지만 태어남으로 살면서 온갖 선택을 해야 하고 선택으로 오는 후회의 연속을 겪으면서 살아야 되는데 왜 자살은 내 온전한 선택을 할 수 없는 건가 싶음ㅋㅋㅋ
우울증보다도 신념이 더 컸던 거 같네..
사상이나 신념이 정확하더라도 죽음에 이르는 과정 자체는 공포일텐데 대단하다.. 어떤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셨는지 궁금하네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살아가면서 느낄 행복을 생각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우울증으로 몰아가지말길;; 아니었대잖아 나도 본문이랑 비슷한생각 많이하고 삼
죽음을 생각한다고 다 우울증은 아니지..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인류가 생존에만 집착하니깐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좀 탈인간적인 느낌도 듦. 그래도 반출생주의자래도 솔직히 뭐 어디 테러 일으키고 이런 것도 아니고 철학적으로 그렇다는 건데 심오한 부분이라 생각함. 나는 그냥 언제 갈지 모르니 산다지만 저런 철학적 질문들이 인류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겠지.
죽는게 뭐어때서
그리고 죽음 너머에 뭐가잇을지 아무도 모르는데
난 찬성이라서
나도 태어나지 않는 것이 태어나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고 태어났다면 일찍 한번에 죽는 것이 낫다고 봄...죽음을 생각하면 무조건 우울증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우울증이랑 거리가 멀거든
이제 더이상 인간의 생명이 전처럼 존귀하게 여겨지지 않게 될 거고, 그러면서 점점 이런 생각도 자연스럽고 만연해질 것이라고 봄
ㅈㄴ 유해하다
모르겠다...
이게 뭔
애초에 왜 저런 주제에 빠지게 됐을까? 신념 하나는 뚜렷한 사람인데 다른 주제에 빠졌으면 그 분야로 공부 공부 학문에 빠져들 수 있었을텐데 그냥 저 사람의 운명이었을래나
논문까지 쓸정도면 그만큼 깊생하고 판단했겠지..무지성으로 살아야된다는 사람들보단 나음
무지성으로 무조건 살아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낙태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어보임
남겨진 가족들은 힘들겠다 ..
한남들은 좀 왜태어낫는지 깊이 사유해보고 빠른 재기할 필요가 있긴해
나도 우울증 아닌데 저렇게 생각함
떠나는 순간 최대한 고통이 없었기만을 바람
근데 맞지 태어났다고 꼭 살 필요 있나?
;;;;
저사람은 자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은거라는 어떤 증명..?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음...
살아야된다는 아님 다들 현재를 사는거고 현재가 고통스러우니 미래가 나을거라는 불확실한 미래를 기대하며 사는건 무의미한 일이란건 알겟음 나도 겪어봐서 알
근데 걍 이게 인생임 고통까지가 인생임 어쩔수가 없음.... 그렇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고통을 받아들일 수 없거나 무의미하단 판단을 했다면 저런선택을 하는거고...
뇌구조적으로 우울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질병으로 인한 물리적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안락사 선택하는거랑 다를바 없지 않나 싶긴함
아 내내 너무 소름이 돋네.. 맘이 좀
쭉정이 이론이 또 1승
레알...
태어나는걸 선택한게 아니니까 살껀지말껀지 선택하면좋겟음
낳은 사람은 손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