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대 / 詩 이서정(연주), 가을이 떨구고 간 작은 꽃씨 하나...

[단미그린비동탄]

내 안의 그대 / 詩 이서정(연주)

가을이 떨구고 간
작은 꽃씨 하나

촉촉이 그대 몸 적시는
내 눈길 피하지 말아요

나 그대를
내 화분에 담았기에

나 그대를
가슴으로 품으렵니다

그대 사랑 곱게 키워
꽃 피우거든
내 안에서 활짝 웃어주오

#내안의그대 #이서정연주


[ 이서정 (본명: 이연주) ]

충북 충주 출생
2018년 서울문학 등단
한국문인협회, 서울문학, 시에문학회 회원
광진구청장 문학 표창장
제9회 북한강 문학제 추진 위원
시집 : ｢그곳은 슬프고도 아름답다｣ ｢소금꽃｣
ariea1207@gmail.com

[소 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따스해 집니다
아마도 작은 꽃씨 하나를 품는다는 그 글 뜻이
그렇게 들려 지는 가 봅니다

가슴으로 피워서 마음안에서 활짝 웃어달라는 글
마음의 감성이 아마 고운 꽃을 피우 고도 더더 필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비오고 나면 기온이 내려 간다고 합니다
건강 잘 지킴 하시기를 바랍니다
단미그린비 님^^

[단미그린비동탄]

고맙습니다.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얘기가 담겨 있는 이서정 시인의 詩...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소담님도 갑자기 추워진다는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린두]

네, 활짝 웃을게요. ㅎ
단미그린비동탄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단미그린비동탄]

린두님~~ 고맙구 감사해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