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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녹색정책] 中 18대 당대회 ‘메이리중궈’, 친환경시장을 주목하라 | ||||
작성일 | 2012-11-28 | 작성자 | 김용락 ( 712277@kotra.or.kr ) | ||
국가 | 중국 | 무역관 | 시안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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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8대 당대회 ‘메이리중궈’, 친환경시장을 주목하라 - 생태문명 건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 - 중국기업들 친환경, 에너지절감 기술에 관심 높아져 - □ 중국 18대 당대회, '메이리중궈' 강조 ○ 메이리중궈(美麗中國) - 이번 18대 당대회에서 후진타오 주석의 '생태문명 건설로, 영원한 발전 실현' 언급은 메이리중궈(아름다운 중국) 개념을 처음 제시하며 생태문명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킴. - 중국 전문가들은 '메이리중궈' 실현을 위해 12.5규획기간 친환경 녹색산업에 약 8조 위안을 투자 할 것으로 예상함. - 중국 환경부 부부장 李干杰는 아름다운 중국 건설의 핵심은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사회를 통해 생태문명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자료원: 바이두 ○ 메이리중궈 등장 배경 - 중국은 30년간의 경제발전에서 환경보호에 소홀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함. - 2011년 중국의 석유소비량은 4억5000만 톤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에너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함. - 중국의 에너지 소비가 전 세계의 19.5%를 차지하고 있고 석유소비량의 반 이상을 수입하고 있어 자원확보와 절약에 집중함. □ 생태문명 건설, 비즈니스 기회로 ○ 신에너지, 자원재생이용 분야의 거대한 상업적 기회 - 대만 무역협회 회장 王志剛은 생태문명건설은 신에너지, 자원재생이용 분야에 큰 상업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대만의 친환경 에너지 설비, 쓰레기분리기 제품 등의 시장 진출기회라고 발표함. - 산시성(陕西省)의 대표 석유그룹인 옌창석유그룹(延長石油集團) 이사장 沈浩는 1기 자원종합이용 Clean &Green 프로젝트를 앞당겨 시행하고 내년 과학기술 연구 투자금액을 올해 40억 위안의 투자기초에 20억 위안을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함. - 12.5규획의 7대 전략신흥산업 중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바이오, 신에너지, 신재료 등 산업 또한 친환경산업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2020년에 이러한 전략신흥산업이 중국 GDP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에너지, 신재료,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가 중국경제의 선도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친환경 녹색산업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생태건설에는 임업, 수리, 토사유실 방지, 사막화 방지 등이 대표적 투자분야이고, 환경보호 분야는 폐수, 폐기, 고체폐기물 등이며, 에너지절감 분야로는 친환경 건축물, 친환경 재료, 신에너지 자동차 등이 있음. ○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기관 관련 정책 발표 - '메이리중궈’ 발표는 시장에 즉각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기관에서도 연달아 관련정책 강조나 새로운 정책을 발표함. - 중국원림망(園林网)에서는 생태문명 건설은 12.5규획 뿐 아니라 13.5규획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원림 녹화산업 투자의 지속적 성장을 기대함. - 2012~2015년까지 원림 녹화산업 투자 총액은 1조2551억 위안,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8.71%로 예측함. □ 산시성(陕西省) 친환경산업 및 생태문명 건설 가속화 ○ 산시성 환경보호산업 생산액 25% 성장률 목표 - 산시성 정부는 2010년 이미 산시성환경보호산업발전규획(陕西省环保産業發展規划)을 발표하고 2015년까지 산시성 환경보호산업 생산액을 1000억 위안, 연평균 25%성장 달성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옴. ○ 2017년까지 임업 생산액 1000억 위안 달성 - 산시성 정부는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산시 임업 생태미(生態美) 실시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산베이대녹화(陕北大綠化), 관중원림화(關中園林化), 산난산림화(陕南森林化) 등 다양한 정책과 규획을 제정하고 2017년까지 산림율 45% 이상, 임지 1억8400만 묘(1묘= 666.7m²), 임업 총생산 1000억 위안 달성을 목표로 함. 자료원: 바이두 ○ 산시성 에너지 절약 협회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 2011년, 52개의 전력, 비철금속 관련업체의 석탄보일러를 개조함으로써 45만 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했고 에너지효율 목표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400여 개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670만 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함. - 올해 석탄보일러가마 개조, 여열여압 이용, 전기시스템 에너지절약, 열량시스템 최적화 등 에너지절약 기술개선 프로젝트가 실시됨. ○ 친환경 건축물 평가 표지 프로젝트 발표 - 최근 산시성친환경건축물평가표준실시세칙 등 관련 규정을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주택분야에서는 셴양보상신도시(咸陽博尙新都), 산시화건가원(陕西化建家園), 영화·벽수정원(榮華·碧水藍庭), 시안만과단지(西安万科城小區), 공공건축물 분야에서는 산시사범대학 대항신구 초등학교 교학건물, 실험실 등 5개 항목이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설계 평가 표지를 받음. - 친환경 건축물 평가의 시행이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시공의 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됨. ○ 양링(楊凌) 농업 첨단과학기술 성과 박람회, 친환경 농업 제품에 주목 - 양링 농업 첨단과학기술 성과 박람회는 중국 최대의 농업박람회로 올해 5일간의 박람회 기간 약 150만 명의 인파가 몰림. - 다양한 종류의 종자와 파종기, 급수기 등 첨단 농기계들뿐만 아니라 태양열 전기 벌레퇴치기, 옥수수대, 짚 등을 활용한 생물질 고체연료 제조기 등 친환경 농업 제품이 주목 받음. 자료원: 바이두 □ 시사점 ○ 수처리분야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제품 수요 증가 예상 - 중국은 수자원 오염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폐수처리, 폐수 재이용, 수자원 절약, 해수 담수화에 대해 다양한 정책 및 지원을 제공하지만 아직 기술과 경험이 부족해 해외 환경보호 업체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고효율 제품 등의 수요가 예상됨. ○ '메이리중궈' 친환경분야 산업 대규모 투자 예상 - 12.5규획 동안 이미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부분에 1조5000억 위안과 2조4000억 위안의 대규모 프로젝트 등 기존 프로젝트 이외에도 친환경 건축, 건자재, 친환경 농업제품, 삼림복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가 예상됨. ○ 친환경, 에너지 절약 설비 수요 증가 - 2011년 중국 에너지절약 서비스 산업의 생산액이 1250억 위안에 달했으며, 작년 대비 49.5% 성장해 에너지절약 산업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음. - 중국 현재 정부의 에너지 사용 규제와 전기, 가스 요금 등의 증가는 전력업체,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모든 산업의 기업들이 기존 보유 설비,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설비와 기술에 관심이 높아짐. ○ 묘목 원예자재, 기술,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예상 - 생태문화 건설에 필요한 산림보호, 산림율 제고를 위한 묘목관리, 묘목원예, 원예자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되며 한국의 묘목 접목기술 등의 고급기술 진출 기회임. 자료원: 中商情報网, 三秦都市報, 華商報, 西部网, 中國園林网, 코트라 시안 무역관 자체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