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코치가 얼마전까지 팀을 떠나지 않고,
이성열을 제대로 만져서 타격에 눈을 띄게 하겠다고 했던것 같은데.
롯데 타격코치로 넘어가셧네요.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이 좀 많을듯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41577
갑자기 연이어 사임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박정태, 가득염, 조원우...
올시즌 끝으로 덕아웃 코칭스탭 인사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구단이 별로 없네요.
한화, 두산, 기아, 롯데, 넥센, // NC, LG, SK, 삼성
첫댓글 그리고 바로 박정태 타코 사임이네요. 일요일이 너무 다이나믹 하네요.
원소속 구단과의 협상 이야기가 터져나올 시기에, 사임기사가 터져나오네요ㅜㅜ
김시진사단이라고 봐야하나요?
감독과 코치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니까 그렇겠죠?
넥센 팬입장에서는 박흥식코치가 김시진 감독님 경질되고나서의 인터뷰로 인해 상처를 좀 받았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최고위층의 압박이 들어간건지도 모르겠군요. 그동안 자이언츠 코치진은 철옹성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김시진 감독 사단을 위한 작업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급하게 진행되네요.
롯데 답다고 해야겠네요.
몇년전 김재박전감독이 엘지로 가면서 코칭스텝들, 프런트,심지어 배트걸까지 데려갈때 당시 김시진감독이 비난을 한걸로 기억하는데 김시진감독도 똑같네요. 아무리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고 하지만, 선수들 눈에 밟혀서 이적안하겠다던 박흥식코치도 너무 가식적이네요. 차라리 그런 인터뷰나 안했으면 모를까 사실상 구두로 재계약까지 마치고 마무리캠프에서 중도하차 하니 모양세가 너무 안좋네요.
이번 인사이동은 야구관계자들은 알고 있었겠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빠르게 터져나오고 보직을 정해버리니 팬들은 갑작스레 뒤통수를 후려 맞은 기분인것 같네요. 박흥식 코치의 인터뷰가 있고나서 차후에 이렇게 행적을 바꿔타버리고 떠나버리니... 벙벙하네요. 지금 모양세는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타코 이탈로 이숭용이 복귀할수도 있겠네요
사사구 프로그램에서 보니 이숭용 또한 적지 않게 바라고 있던 뉘앙스 였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이와중에 권영호씨가 롯데수석으로 권두조 수석이 2군감독으로 가는군요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279243
코칭 스태프 진 이동도 그렇고 그냥 야구판 돌아가는게 썩 마음에 들지 않네요.
리그 재미도 뭔가 덜해졌고..
암튼 전체적으로 흥미가 떨어집니다ㅡㅡ
짜증나네요
이어서 스타외야수 출신 오랑나비 김응국 코치도 합류하네요. 오늘 계속 업뎃 예정인가봐요 ^^
내년에도 넥센 기대하기 어렵겠구나.........
올해 넥센에게 있어서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버렸네요.. 하..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하하...마무리 훈련중에 딴 팀 계약받고 중도 귀국이라.......인터뷰나 하지 말지 그럼 ㅉㅉ
이번엔 롯데의 삼성화네요.
선수 안팔리니 이젠 코치가 가네.... 어처구니 없구나ㅡ.ㅡ
자기 사람들 데려오는거 보면 롯데 프론트가 김시진감독을 많이 원하긴 했나보네요.
이렇게 코치진들 짜주는거 롯데답지않은데..ㅋ
조원우, 가득염ㅜㅜㅜㅜㅜ
김시진 감독도 느꼈겠죠...강호의 의리를 지켜봐야 남는건 경질뿐...
롯데감독직이야 말로 인생승부니 어쩔수 없지 싶습니다...
오히려 더 대단한건 롯데 프런트네요...양감독한테는 코치인선권 조차 주지 않았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