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1위 수상자들만 추려봤습니다. 그리고 선수시절 기록만..
프란츠 베켄바우어
분데스리가 우승 5회
포칼컵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유로피언컵3연패) 3회 우승
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회
미국리그 우승 3회, 미국리그 컵대회 우승2회
유로 우승 1회, 준우승 1회
월드컵 우승 1회, 준우승 1회, 동상 1회
발롱도르 2회
올해의 독일 축구선수 4회 역대 최다 수상
국가대표 명예주장(103경기 50회 주장출장)
바이에른 뮌헨 명예주장
클럽-대표팀 통산 공식경기 690경기 95골
로타 마테우스
유로 우승 1회
월드컵 우승 1회, 준우승 2회
US컵 우승(대륙간컵 비슷한)
분데스리가 우승 7회
컵대회 우승 11회(리가포칼+DFB포칼컵+슈퍼컵+후지컵)
유로파리그 우승 2회
세리에 A 우승 1회
세리에 컵대회 우승 1회
피파 올해의 선수:1991
발롱도르 1위:1990
세계축구 올해의 축구선수상:1990
올해의 독일 축구선수상 2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
국대 통산 최다 출장:150경기
국가대표 명예주장(150경기 75게임 주장출전)
공식경기 국대+클럽 745경기 184골
칼-하인츠 루메니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회
유로피언컵 우승 2회(챔스)
분데스리가 우승 2회
유로 우승1회
월드컵 준우승2회
발롱도르 2회
독일축구선수상 1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3회
스위스리그 득점왕 1회
클럽-대표팀 통산 519경기 265골(위키피디아 기록 참조)
국대 주장출장경기 마테우스, 발랔에 이어 역대 3위(51경기)
독일컵 3회
게르트 뮐러
인터콘티넨탈컵 1976년 우승
유로피언컵(챔스) 3연패 74~76
위너스컵 1967년 우승
리가 우승 4회
컵대회 우승 4회
유로 우승 1회
월드컵 우승, 3위 한번씩
발롱도르 1위 1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월드컵 득점왕 1회:1970(10골)
유로 득점왕:1972
유로피언컵 득점왕 4회
공식경기 통산 617경기 555득점 평득 0.9골
독일축구선수상 2회
마티아스 잠머
분데스리가 우승3회
컵대회 우승3회
유로 우승 1회, 준우승 1회
발롱도르 1회
올해의 독일 축구선수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S컵 우승 1회
유로96 최우수선수상
커리어 통산 공식경기 375경기 98골
첫댓글 노비츠키가 아무리 대단해도 저분들과의 비교는ㅋㅋ 오히려 노비츠키가 영광 아닌가요 저분들은 레전드인데ㅜ
죄송하지만 여기있는 모두 노비츠키에겐 넘사벽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특히 베켄바워는 펠레 이후 마라도나 나오기 전까지 크루이프와 시대를 양분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ㅎㄷㄷㄷㄷㄷ
음 그러면 노비츠키 레벨은 발롱도르 근접권이었던 안드레아스 브레메, 파울 브라이트너, 위르겐 클린스만, 올리버 칸, 베른트 슈스터, 칼 하인츠 슈넬링거, 귄터 네처 정도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노비츠키를 너무 높이 평가한건지..
베컨바우어 클래스가 버드보단 한두수위에 3대센터+매직급이고, 마테우스는 칼 말론, 찰스 바클리 레벨정도, 루메니게와 뮐러는 제리 웨스트 정도, 잠머는 웨스 언셀드나 밥 맥아두정도로 봤는데 역시.. 발롱도르 언저리권과 비교해야 되는 수준이었네요..
노비츠키가 물론 너무 좋은 선수들이긴 합니다만 베켄바우어는 그야말로 역대 5~10위권 선수고 마테우스 역시도 축구 강국 독일에서 손꼽히는 선수이니까요. 뮐러는 뭐 호돈신 전까지 월드컵 최다골을 가진 선수고요. 루메니게와 잠머는 제가 잘 모르지만 커리어만 봐도 대단한 선수라는게 딱 느껴지죠. 노비츠키가 물론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입니다만 위의 분들 말씀처럼 노비츠키가 비교되는게 영광인 선수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 선수들 가운데서도 베켄바우어는 특히나 넘사벽이긴 합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한급 위의 선수라고 봐야겠죠.
전 콩락..저에게 노비는 mvp를 해도, 반지를 껴도 가넷/던컨에게 가려져있다고 생각되거든요..ㅠ.ㅠ
딱 클린스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베켄바우어,뮐러,마테우스 ..
다 세계적인 선수들인데 노비츠키가 세계적인 선수에 들수 있을까요 ?
특히 베켄바우어는 축구모르는 사람도 거의다 알죠 ..
NBA 커리어는 고사하고 독일에서의 위상은 상대도 안될거 같은데요 ?
축구 강국 독일내의 위상이라면 단연 차이가 나겠죠. 독일 내에서라면 클로제나 심지어 포돌스키 정도로만 가도 노비츠키보다 높게 평가가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espn에서 독일내 스포츠선수 인기 순위 조사했었는데 우승했던 2011년은 1위였고 2010, 2009년은 2위였다고 합니다. 세바스찬 베텔이라면 모를까, 포돌스키나 클로제론 노비츠키한테 안될 것 같은데요... 노비츠키는 2011년 독일 최고 운동선수로도 뽑혔습니다.
http://seattletimes.com/html/nba/2003979133_nbafeature28.html
2007년 기사입니다.
유명 독일 운동선수 역대 탑10을 꼽은 글입니다. 물론 노비츠키가 들어 있습니다. 글 자체는 달라스 언론이지만 원 순위는 독일 언론에서 선정한 순위입니다: http://www.mademan.com/mm/10-most-famous-german-athletes.html
역시 독일 탑10 선수를 뽑은 다른 글입니다. 물론 노비츠키가 들어 있습니다: http://mavsblog.dallasnews.com/2012/10/top-10-german-athletes-where-does-dirk-nowitzki-rank.html/
이 기사는 독일 빌트지에서 팬투표한 결과입니다. 노비츠키가 슈마허, 베켄바우어에 이어 역대 3위로 선정되었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16/2011061602165.html
노비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역대 탑5로 꼽히는 선수인만큼 독일 축구의 전설들과도 충분히 비교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베켄바워 같은 괴물에게는 안되겠지만 마테우스나 잠머 이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농구의 위상이 축구의 위상에 뒤지기 때문에 인기나 지명도에서 밀릴수도 있겠지만 종목내의 선수
위상으로 보면 노비는 정말 엄청난 선수죠.
생각보다 유럽선수들 각자 국가에서의 위상은 대단히 높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보자면 축구한테 상대도 안될 것 같지만, 노비츠키와 가솔 같은 선수들은 각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근데 제 프랑스 친구는 파커를 몰라요. 슬퍼요.ㅠㅠ
독일 농구계에서는 노비츠키가 당연히 레전드고 첫 손가락에 꼽히지요. 그런데 농구를 즐기는 인구가 축구를 즐기는 인구보다 압도적으로 열세라...비교하기가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현지에서 축구와 농구가 가지는 위상의 차이라고 해야할까요. 더더구나 그 상대가 카이저 베켄바우어나 독일 명예주장중 한명인 로타 마테우스라면(뭐 은퇴하곤 떠벌이 소리 듣고 멍청하단 소리를 듣지만요), 그리고 직역하면 좀 웃기지만 국가의 폭탄..(뭐 무등산 폭격기 같은 독일의 폭격기 이런 의미지요)로 불리우는 독일 역대 최고의 공격수 게르트 뮐러. 80년대 유럽 최고 공격수중 하나인 뮌헨의 회장이자 독일 축구계의 실세중 한명인 칼하인츠 루메니게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을 마감했던 90년대 독일 4대천재 미드필더중 보통 최고라고 평가받는(전 에펜베르크 팬이라 그리 생각하진 않지만요) 동독이 키워낸 마지막 자존심이었고 마테우스의 후계자 자리를 이어 받았던 마티아스 잠머. 축구의 나라 독일에서 이들의 위상을 넘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네요. 그렇지만 해당 분야의 업적만 따지면 농구의 볼모지라고 할 수도 있는 독일에서의 노비츠키의 활약은 어마어마한거죠. 축구는 꾸준히 유망주를 배출하고 그럴 시스템과 능력도 있지만 독일 농구계는 그런 입장이 아니니까요. 아마 미국에서 양궁이나 바둑에 엄청난 인재가 나오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90년대 독일 4대 미드필더면 묄러, 바슬러, 에펜베르크, 해슬러로 꼽지 않았나요? 잠머는 리베로나 수비수에 가까웠다고 생각해서요
해슬러는 살짝 더 앞선 세대지요. 90년도 초중반에 시작한 젊은 4명의 천재들. 근데 묄러 빼곤 국대와 인연이 좀 아쉽지요.그리고 수미쪽이나 팀의 리더자질로서 에페와 잠머가 서독과 동독 출신의 유망주 라이벌이기도 했고요. 묄러와 바슬러는 좀더 창조적인 스타일이고..바슬러는 거기에다 3차원 멘탈도...
베캔바우어는 펠레 마라도마 크루이프와 함께 역대 레전드 top5급 선수고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이니 논외하고
게르트뮐러랑 비슷한거 같아요 레전드 랭킹 20위권이고 잘롱도르 1 mvp1인 선수들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