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함께 다대횟집에 다녀왔습니다.
호주에도 해산물이 많지만 우리나라 회와 산낙지, 매운탕을 제일 먹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었던 자연산 돔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대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몰운대도 보입니다.
가격표
밑반찬류인데 첨엔 접사 설정을 하지 않아 사진이 흐리게 나왔습니다.
무슨 잎인지 모르겠지만 잎 속에 찹쌀영양밥이 들어 있었습니다.
수수전이 고소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고추와 마늘 양파를 깔끔하게 내어주셨습니다.
본메뉴 자연산회입니다.
접시 밑에 얼음을 넣어두어 먹는동안 쫄깃하고 시원한 맛이 지속되었습니다.
접시 바닥은 얼음의 찬 기운이 올라오도록 구멍이 나있었답니다.
해산물도 조금 나옵니다.
양배추에 콩가루와 초장을 함께해서 비벼 먹는 것이라 합니다.
제가 사진을 열심히 찍었더니 고맙다고 산낙지 서비스 주셨습니다.
산낙지가 입안에서도 쩍쩍 달라 붙는 것이 정말 제대로 더군요.
매운탕이 맵지도 짜지도 않고 시원했습니다. 밥 없이도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수박과 녹차.
첫댓글 회도 조금 냉장해서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쩝^^
얼음을 접시 밑에 넣는 것도 그런 효과를 보기 위한 것인 것 같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여서 좋네여
전망도 좋고 맛도 좋고.. 누*님이랑 함 가봐여
다대포에서 살 때 가본기억이...
괜찮은 기억이 있으시죠
쩝 ~~ 입맛만 다신 답니다 ~~
다대포 멀긴 하지만 번개 함 해봄직한 집인 것 같습니다^^
배고파~~
저도 고픕니다
ㅎ. 맛나보여요... 다대포쪽 갈일있으면 함가봐야지....ㅎㅎ
아마 우라차차님입에서 굳 또는 엑설런트의 평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넘이쁘게 나온거 같아요 손님이 이뻐서 더이쁘게 해줬나...ㅎㅎ
음.. 그런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님이 가면 진짜 이쁘게 차려주실거예요
쩝 ~~ 입맛만 다신 답니다 ~~ 그래도 오늘은 회번개에 간다는 야그입니다 히~~~~
기장방우횟집도 맛있었는데.. 찌께다시가 없으니 좀 허전하더라구요. 근데 이 횟집은 찌께다시가 죽입니다^^
얼마짜리에요? 흠...맛나겠네용~~ㅎㅎ 그러나~~~~디카벙개 참석해서 더 내공을 쌓으삼!!!!!!! ^^
자연산 작은거 5만원. 사진이 좀 글쵸... 담번 디카번개 필히 참석해야 할 것 같아요^^
멀리도 가셨네요..
정말 멀더라구요.. 해운대가 참 멀다고 생각했는데 해운대는 명함도 못내밀겠더만요
......짭.
이대감에 함 가야 하는데...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조금전에 다녀왔어요 주인아줌마가 굉장히 친절하시고 인터넷에서 보고 왔다니까 좋아하시면서 계속 부족한건없는지 물어보셨어요..회도 싱싱하고,,,매운탕도 좋고 화를 큼직하게 썰어주셔서 먹는내내 좋았답니다..
다녀오셨군요^^ 제가 열심히 사진을 찍었더니.. 왜 그리 열심히 찍냐고 하시길래 제가 다니는 맛집에 맛있다고 올리려구요.. 하니까 좀 더 신경써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다른분들도 인터넷에서 보고 왔다고 하면 더 잘해 주실거예요
배 부르던가요
엄청 배부르던걸요^^
매번 다대포 놀러갈때마다 쭈욱~~~그냥 지나쳤는데...괜찮으면 한번 가보고싶네요.ㅋ
작년8월여름에 가봤습니다. 울마눌이랑 여름때 모듬회 중짜리 시켰는데 소짜나 중짜나 매반 별차이 없고요 모듬회에 하모회가 80% 차지하던군요 욕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모듬회 시키기 전에 물어봤어야 하는데 그냥 믿고 시켰드만 비추입니다.하모회 무글라고... 마눌한테 욕 많이 묵었습니다 회 많이 묵은게 아니고 쩝